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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4월 10일 월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런데 갑자기 예수님께서 마주 오시면서 그 여자들에게 “평안하냐?” 하고 말씀하셨다. 그들은 다가가 엎드려 그분의 발을 붙잡고 절하였다.그때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두려워하지 마라. 가서 내 형제들에게 갈릴래아로 가라고 전하여라. 그들은 거기에서 나를 보게 될 것이다.”(마태 28,9-10)

하와가 받은 저주가 풀리다
여자들의 마음에 서로 다른 두 가지 감정이 차올랐습니다. 두려움과 기쁨입니다. 두려움은 그들이 본 기적이 너무나 놀라운 것이기 때문이고 기쁨은 부활에 대한 그들의 희망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 두 가지 감정이 다 그들의 발걸음을 재촉했습니다. 사도들을 통해 믿음의 씨앗이 널리 퍼지도록 하기 위하여 그들은 사도들에게 달려갔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예수님께서 마주 오시면서 그 여자들에게 ‘평안하냐? 하고 말씀하셨다”고 합니다. 그분을 찾아 그분께 달려간 사람들이 부활하신 주님을 가장 먼저 만나고, 그분께 “평안하냐?”는 말을 들을 자격이 있었던 것입니다. 그리하여 하와가 받은 저주가 이 여인들에 의해 풀렸습니다.

-히에로니무스-

✝️ 성인 / 영적 글 묵상✝️
50가지 예수 모습 / 안셀름 그륀
35. 예언자 예수
예언자는 어떤 사람인가? 예언자를 히브리어로 ‘나비’라고 하는데 이 말은 ‘하느님께서 소명을 주신 사람’이란 뜻이다. 예언자는 하느님께 소명을 받은 사람이고 하느님의 뜻을 헤아려 인간에게 알리려고 외치는 사람이다. 구약성서에는 예언자에 대한 다른 이름이 있다. ‘선견자’라는 이름이다: “오늘날 예언자라는 사람을 전에는 선견자라고 하였다”(1사무 9,9). 그리스어 ‘프로페테스’(prophetes)는 ‘솔직하고 정중하게 말하는 사람’이란 뜻이다. 예언자는 누군가의 사명을 받고 그를 대신해서 다른 사람에게 전갈을 전하는 사람이다. 그리스 사람들은 예언자들이 성전에서 신탁을 받아 신들의 뜻을 전한다고 생각했다. 그리스에서 시인들은 여신 뮤즈의 예언자로, 철학자들은 진리의 예언자로 자처했다.(169)

✝️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4월 2주간✝️
금주간 성서읽기 사도 7-10장
금주간 생태 행동
<생태 아낌 주간>
물.전기.자동차.구매와 소비
개인 혹은 공동체 차원에서 먼저 하루를 정해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

✝️ 월요일 거룩한 독서(렉시오 디비나)의 날✝️
사도 9,1-18
사울은 여전히 주님의 제자들을 향하여 살기를 내뿜으며 대사제에게 가서,
다마스쿠스에 있는 회당들에 보내는 서한을 청하였다. 새로운 길을 따르는 이들을 찾아내기만 하면 남자든 여자든 결박하여 예루살렘으로 끌고 오겠다는 것이었다.
사울이 길을 떠나 다마스쿠스에 가까이 이르렀을 때, 갑자기 하늘에서 빛이 번쩍이며 그의 둘레를 비추었다.
그는 땅에 엎어졌다. 그리고 “사울아, 사울아, 왜 나를 박해하느냐?” 하고 자기에게 말하는 소리를 들었다.
사울이 “주님, 주님은 누구십니까?” 하고 묻자 그분께서 대답하셨다.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다.
이제 일어나 성안으로 들어가거라. 네가 해야 할 일을 누가 일러 줄 것이다.”
사울과 동행하던 사람들은 소리는 들었지만 아무도 볼 수 없었으므로 멍하게 서 있었다.
사울은 땅에서 일어나 눈을 떴으나 아무것도 볼 수가 없었다. 그래서 사람들이 그의 손을 잡고 다마스쿠스로 데려갔다.
사울은 사흘 동안 앞을 보지 못하였는데, 그동안 그는 먹지도 않고 마시지도 않았다.
다마스쿠스에 하나니아스라는 제자가 있었다. 주님께서 환시 중에 “하나니아스야!” 하고 그를 부르셨다. 그가 “예, 주님.” 하고 대답하자
주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일어나 ‘곧은 길’이라는 거리로 가서, 유다의 집에 있는 사울이라는 타르수스 사람을 찾아라. 지금 사울은 기도하고 있는데,
그는 환시 중에 하나니아스라는 사람이 들어와 자기에게 안수하여 다시 볼 수 있게 해 주는 것을 보았다.”
하나니아스가 대답하였다. “주님, 그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주님의 성도들에게 얼마나 못된 짓을 하였는지 제가 많은 이들에게서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주님의 이름을 받들어 부르는 이들을 모두 결박할 권한을 수석 사제들에게서 받아 가지고 여기에 와 있습니다.”
주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가거라. 그는 다른 민족들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내 이름을 알리도록 내가 선택한 그릇이다.
나는 그가 내 이름을 위하여 얼마나 많은 고난을 받아야 하는지 그에게 보여 주겠다.”
그리하여 하나니아스는 길을 나섰다. 그리고 그 집에 들어가 사울에게 안수하고 나서 말하였다. “사울 형제, 당신이 다시 보고 성령으로 충만해지도록 주님께서, 곧 당신이 이리 오는 길에 나타나신 예수님께서 나를 보내셨습니다.”
그러자 곧 사울의 눈에서 비늘 같은 것이 떨어지면서 다시 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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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
EMAP(Ecology Meryem Ana Platform)
✝️ 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생태적 회심을 지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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