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3년 5월 4일 목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이것을 알고 그대로 실천하면 너희는 행복하다.(요한 13,17)

덕을 실천하다
사랑과 열정 두 가지 다로 불리기에 합당한 것은 덕에 관한 지식이 아니라 실천입니다.
실천이 지식과 함께할 때면 언제나 결코 작지 않은 것을 얻습니다 그러나 둘 중 하나라도 없으면 나머지 하나도 심각한 불구가 됩니다. “실천이 없는 믿음도 죽은 것입니다." (야고 2,26)라고 쓰여 있습니다. 믿음은 본성에서도 하나이신 하느님에 관한 지식과 하느님에 대한 정직하고 진실한 고백을 모두 포함하지만, 실천에서 나오는 밝은 빛이 없다면 그 믿음은 죽은 믿음입니다. 선한 것이 무엇인지 알기만 하고 그것을 당장 행하려는 미음이 없다면 조금도 유익하지 못합니다

-알렉산드리아의 키릴루스-

✝️ 성인 / 영적 글 묵상✝️
50가지 예수 모습 / 안셀름 그륀
38. 스승 예수
「산상설교」를 「주님의 기도」에 대한 해설로 이해하면, 예수께서 근본적으로 당신의 가르침을 어떻께 생각하셨는지도 알 수 있다. 그분은 우리가 지켜야 할 계명이나 실천하지 않아도 그만인 막연한 가르침은 주시지 않았다. 예수님의 새로운 가르침은 새로운 행동양식으로 이어져야 한다. 그러나 이 가르침의 전제조건은 새로운 경험 즉 우리가 하느님의 아들딸이라는 사실을 경험하는 일이다. 「주님의 기도」를 통해 우리는 이런 새로운 경혐을 한다.(182)
----------------------------------

✝️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제5주간 평화 대화 성찰 주간✝️
금주간 성서읽기 요한 1서 전체
금주간 생태 행동
<생태 성찰 주간>
생태 실천 성찰
개인 혹은 공동체 차원에서 먼저 하루를 정해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

✝️ 목요일 성모님의 날✝️
있는 그대로 평가했습니까?
크리슈나무르티는 ‘평가가 들어가지 않은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것은 인간 지성의 최고형태’라고 말한다. 평가와 있는 그대로 보는 것을 분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 삶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보고 듣고 접촉할 때 그것들을 평가와 섞지 않으면서 명확하게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것이 필요하다.
다른 사람에게 자신을 분명하고 솔직하게 표현하려 할 때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것은 아주 중요한 요소이다. 우리가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것과 평가를 섞어서 표현하면 듣는 사람이 내가 뜻한 대로 내 말을 이해할 가능성이 줄어든다. 오히려 우리의 말을 비판으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어서 저항감을 가질 수 있다.
완전히 객관적이 되어 전혀 평가를 하지 말라는 것은 아니다. 다만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것과 평가를 분리하라는 것이다. 평화대화는 대상을 고정시키거나 일반화 하는 정적인 언어가 아니라 동적인 언어이다. 그러므로 평가는 특정 시간과 맥락에 따른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것을 바탕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의미론 학자인 웬들 존슨(Wendell Johnson)은, 우리가 항상 변화하는 현실을 정적인 언어를 사용해서 표현하려 하기 때문에 많은 문제가 생긴다며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우리 언어는 먼 옛날의 무지한 사람들이 만든 불완전한 도구이다. 그때 언어는 모든 것에 영혼이 있다고 믿는 정령신앙에서 나왔다. 이런 언어는 모든 것을 고정된 것으로 생각해 안정성과 항상성, 그리고 일반적 분류에 따른 유사성의 측면에서 사물을 본다. 따라서 마술에 의한 변화와 빠른 치유가 가능하다고 보며, 신의 개입을 통한 최종적인 해결을 이야기한다. 그러나 이런 언어로 표현하고자 하는 지금 우리의 세계는 계속 움직여 변화하고, 다양한 차원과 기능, 그리고 관계가 항상 상호작용을 하면서 성장 발전하는 세계이다. 그리고 또 다방면의 지식을 축적히여 대응해가야 하는 복잡한 것이다. 우리 문제의 일부는 항상 변화하는 지금의 세계를 상대적으로 고정적인 언어로 표현하고자 하는데서 나온다"
-----------------------------------------
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
EMAP(Ecology Meryem Ana Platform)
✝️ 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생태적 회심을 지향합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20May

    부활 제6주간 토요일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이 예수님을 사랑하고 하느님께서 예수님을 파견하셨다는 것을 믿어서 하느님께서 제자들을 사랑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느님께서 우리를 먼저 사랑하셨고, 그것은 조건이 없음을 복음은 여러 곳에서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오늘의 복음...
    Date2023.05.20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58
    Read More
  2. No Image 20May

    2023년 5월 20일 토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5월 20일 토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청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그분께서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요한 16,23) 그리스도를 통해 아버지께 정...
    Date2023.05.20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171
    Read More
  3. No Image 19May

    부활 제6주간 금요일

    예수님께서는 지금 겪고 있는 고통보다는 미래에 다가올 기쁨을 바라볼 것을 말씀하십니다. 이별의 슬픔이 있다는 것은 확실하지만 다시 만났을 때의 기쁨은 더 클 것이며 그 기쁨은 영원한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지금의 고통은 기쁨으로 넘어가기...
    Date2023.05.19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64
    Read More
  4. No Image 19May

    부활 6주 금요일-창조적 근심

    오늘 사도행전에서 주님께서는 바오로에게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시고, 복음에서는 제자들에게 근심하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시는데 이것이 제게는 근심은 해도 되지만 두려워하는 것은 말라는 말씀으로, 그러니까 근심은 꼭 나쁜 것은 아니지만 두려움은 나쁘다...
    Date2023.05.19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3 Views634
    Read More
  5. No Image 19May

    2023년 5월 19일 금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5월 19일 금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이처럼 너희도 지금은 근심에 싸여 있다. 그러나 내가 너희를 다시 보게 되면 너희 마음이 기뻐할 것이고, 그 기쁨을 아무도 너희에게서 빼앗지 못할 것이다.(요한 16,22...
    Date2023.05.19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170
    Read More
  6. No Image 18May

    부활 제6주간 목요일

    예수님께서 세상에 계시지 않는다는 것이 제자들에게는 슬픔이지만 세상에게는 기쁨이 됩니다. 빛으로 오신 분은 세상의 어둠을 밝히시지만 어둠을 원하는 사람은 빛을 거부합니다. 누구나 다 빛을 좋아할 것 같지만 자신의 모습을 감추고 싶어하는 사람은 빛...
    Date2023.05.18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56
    Read More
  7. No Image 18May

    부활 6주 목요일-주님은 우리 기쁨의 바위

    “너희는 울며 애통해하겠지만 세상은 기뻐할 것이다. 너희가 근심하겠지만, 그러나 너희의 근심은 기쁨으로 바뀔 것이다.”   오늘 주님께서는 이제 조금 있으면 제자들이 당신을 볼 수 없게 돼 울며 애통해하겠지만, 다시 조금 더 있으면 당신을 볼 수 있게 돼...
    Date2023.05.18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4 Views667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 1300 Next ›
/ 130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