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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비유라 해도
일곱 형제와 결혼을 하고
자식이 없이 일곱 남편을 잃은 여인의 운명은 참으로 기구합니다.
이 경우 이 여인은 누구의 아내입니까?
마지막 남편의 아내입니까?
참으로 다행스럽게도 하늘나라에서 과거 인연은
아무 소용없다고 주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어느 시인이 ‘옛날은 가고 사랑은 남는다.’고 하였는데
하느님 나라에서는 옛 인연은 가고 사랑이신 하느님만 남습니다.
그러니 시인이 남는다고 한 사랑도 하느님 나라에서는
죽은 자에 대한 추억의 사랑이 아니라
살아있는 존재에 대한 영원한 현재의 사랑입니다.
이것이 하느님 사랑입니다.
하느님도 죽은 아브라함, 이사악, 야곱이 아니라
다시 살아난 아브라함, 이사악, 야곱의 하느님이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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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페이지 돌담길 2008.11.23 11:19:06
    살아있는 우리의 영원한 현재 사랑, 하느님의 사랑을 믿습니다.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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