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마중물 2009.01.01 08:23

새해 소망

조회 수 1098 추천 수 0 댓글 1
매일미사 말씀 보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No Attached Image

2009년이 시작되었습니다.
정채봉씨의 글에서처럼
새해를 시작하는 그 첫마음으로
올 한 해를 살았으면 합니다.

또 한 해를 시작하면서 복을 빌어주는 그 마음으로
올 한 해 그렇게 살았으면 합니다.

성 프란치스코의 평화의 기도처럼
사랑받기보다는 사랑하고
이해받기보다는 이해하고
위로받기보다는 위로하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론처럼
모든 사제와 수도자들이
늘 하느님 백성을 축복해주고
복을 빌어주는 이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제와 수도자들 때문에 상처받는 이들이 적은(?)
한 해가 되었으면 싶습니다.

어렵고 힘든 한 해가 예견되어 있지만
소처럼 우직하고도 인내하며
맑은 눈망울의 소유자로
그렇게 살아가는 한 해가 되었으면 싶습니다.

그리고 성모님처럼,
묵묵히 하느님의 뜻을 헤아리고 곰곰히 묵상할 줄 아는
그런 어머니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우리 교회는 그런 어머니들을 필요로 합니다.
그래야만 예수님을 낳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바로 우리 형제들이
교회의 어머니들이 되었으면 싶습니다.
시어머니도 아니고
계모도 아니고
친정 어머니같은 그런 어머니 말입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 ?
    홈페이지 마니또 2009.01.01 09:12:52
    소에게서 우직한 인내와 묵묵한 성실함을 배우며.. 맑은 눈망울의 영혼 깊은 소유자로 그렇게 살아가고 싶습니다. 신부님! 한 해동안 베풀어주신 사랑 감사드려요~^^ 새해에도 크고 풍성한 기쁨주시리라 믿습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04Feb

    연중 4주 수요일-사랑하니까

    제가 처음 수도원에 들어왔을 때 호랑이 수사님이 계셨습니다. 수도원 살림을 사셨는데 대부분의 형제들은 그 수사님이 너무 무서워서 가까이 가지를 못했습니다. 저만 가까이 갈 수 있었는데 그래서 수사님은 시장을 가실 때도 저를 데리고 가셨고 탁구나 테...
    Date2009.02.04 By당쇠 Reply2 Views1060
    Read More
  2. No Image 03Feb

    연중 4주 화요일-영적인 마라톤

    “우리도 온갖 짐과 그토록 쉽게 달라붙는 죄를 벗어 버리고 우리가 달려야 할 길을 꾸준히 달려갑시다. 그러면서 우리 믿음의 영도자요 완성자이신 예수님을 바라봅시다.” 오늘 히브리서는 우리 믿음의 영도자요 완성자인 예수님만을 바라보고 그 예수님께로 ...
    Date2009.02.03 By당쇠 Reply4 Views1031
    Read More
  3. No Image 02Feb

    주님의 봉헌 축일-세상을 위해 하느님께 봉헌된 사람들

    오늘은 주님께서 봉헌되셨음을 기념하며 아울러 주님을 본받아 자신을 주님께 봉헌한 수도자들을 위해 기도하는 날입니다. 말하자면 저희들을 위한 날이기도 합니다. 수도자는 주님을 본받아 봉헌생활을 하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더 정확한 표현은 축성...
    Date2009.02.02 By당쇠 Reply2 Views1351
    Read More
  4. No Image 01Feb

    연중 제 4주일-쿨한 사랑

    요즘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 ‘쿨하다’는 말이 유행합니다. 영어의 “Cool"이라는 말에서 온 표현으로 관계나 감정의 뒤끝이 없다는 뜻인 것 같습니다. 풀어서 얘기하면 연인 관계가 끝났음을 한 쪽이 선언했는데도 다른 한 쪽이 감정을 깨끗이 정리하지 못해 미...
    Date2009.02.01 By당쇠 Reply5 Views1235
    Read More
  5. No Image 31Jan

    연중 3주 토요일-믿음으로

    오늘의 히브리서에는 “믿음으로써”란 말이 네 차례 나옵니다. “믿음으로써,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고 그대로 순종하였습니다.” “믿음으로써, 그는 천막을 치고 머무르면서 이방인으로 살았습니다.” “믿음으로써, 사라는 임신할 능력을 얻었습니다.” “믿음으로...
    Date2009.01.31 By당쇠 Reply1 Views995
    Read More
  6. No Image 30Jan

    연중 3주 금요일-고난 중에서 자라는 확신

    믿음, 그중에서도 확신은 불확실, 불분명한 상황에서 더 발휘되는 것입니다. 눈앞에 뻔히 보이는 것을 보면서 나는 그것이 내 앞에 있음을 확신한다고 하면 우스울 것입니다. 믿음, 확신은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데도 그것이 내 앞에 있음을 강하게 긍정하는 ...
    Date2009.01.30 By당쇠 Reply2 Views1068
    Read More
  7. No Image 29Jan

    연중 3주 목요일-더불어 법칙

    “서로 자극을 주어 사랑과 선행을 하도록 주의를 기울입시다. 어떤 이들이 습관적으로 그러듯이 우리의 모임을 소홀히 하지 말고, 서로 격려합시다.” 건널목(횡단보도)을 건널 때 저는 재미있는 현상을 보곤 합니다. 차가 많이 다니는 곳은 아니지만 신호등이 ...
    Date2009.01.29 By당쇠 Reply1 Views978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1206 1207 1208 1209 1210 1211 1212 1213 1214 1215 ... 1305 Next ›
/ 130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