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오늘 독서와 화답송에서는 하느님에 대한 인간의 사랑이,
복음말씀에서는 인간에 대한 하느님의 사랑이
드러난다는 생각이 듭니다.

독서와 화답송 시편에서는,
하느님에 대한 인간의 사랑은 주님에 대한 신뢰임을 밝힙니다.
하느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주님을 신뢰하는 자, 주님의 가르침을 좋아하는 자,
그리고 그분의 가르침을 밤낮으로 되새기는 자입니다.
즉, 주님을 삶의 중심에 두고 살아가는 것이
인간이 할 수 있는 하느님에 대한 사랑입니다.

복음에서는
인간에 대한 하느님의 사랑이 드러납니다.
복음을 통해 바라본 하느님의 사랑은
공평하시고 정의로우신 하느님의 사랑입니다.
"너는 좋은 것들을 받았고, 라자로는 나쁜것들을 받았다.
그래서 그는 이제 위로를 받고, 너는 고초를 겪는 것이다."

부모님들은 자녀들중 가장 어려움에 있는 자녀에게
더 마음이 쓰인다는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습니다.
하느님의 사랑도 그와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니, 인간적인 눈으로 보여지는 잘되고 못되고는
하느님 나라에서는 다르게 해석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오늘의 말씀은,
공평하시고 정의로우신 하느님의 사랑에 신뢰를 두고,
그분을 삶의 중심에 두고 살아가야 한다는 말씀으로
받아들여집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 ?
    홈페이지 뭉게구름 2009.03.12 21:30:24
    하느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가장 가난하고,소외되고,굶주린 사람에게
    우선적으로사랑을 베푸는 사람이라고 하는데
    나는 아직 갈길이 멀었습니다.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29Mar

    사순 제5주일

    사순 제5주일(나해) “나는 땅에서 들어 올려지면 모든 사람을 나에게 이끌어 들일 것이다.” 세상의 영광은 그 이면에 그림자를 드리운다. 현시대의 발전을 상징하는 높은 빌딩들, 신도시, 뉴타운 등. 이런 것들이 점점 들어설수록 그 이면에는 세상의 영광에서...
    Date2009.03.29 By김베드로 Reply0 Views977
    Read More
  2. No Image 29Mar

    사순 제 5주일-너의 나로 새로워 진 나

    저는 시력이 좋았습니다. 아직도 1.5이니 여전히 좋은데 노안이 일찍 와 10년 넘게 안경을 썼습니다. 그런데 작년 평양에 갔을 때 아끼던 안경을 잃고 왔습니다. 제 눈에 잘 맞아 아끼던 것이기에 아주 아까웠지만 북한에서는 안경도 돈이 없어 못 쓰는 사람이...
    Date2009.03.29 By당쇠 Reply0 Views1128
    Read More
  3. No Image 28Mar

    사순 제5주간 월요일 ('고요속에 하나 되어')

    사순 제5주간 월요일 (“고요 속에 하나되어”) 수도원 뒷마당에도 이제 봄의 소식을 알리는 듯 여러 빛깔의 손님들이 인사하며 고개를 내밀고 있네요. 개나리와 진달래님의 봄노래에 뒤질세라 목련이의 춤사위도 예사롭지 않아 보입니다. 봄 빛을 알리는 자매들...
    Date2009.03.28 By김종화 Reply0 Views1037
    Read More
  4. No Image 28Mar

    사순 제5 주일

    사순 제5주일 (요한12,20-33) '밀알 하나가 땅에 떨어져 죽지 않으면 그대로 남고, 죽은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는 주님의 말씀 진리입니다. 우리는 얼마나 자주 잘 죽습니까?? 여기서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죽음' 이라는 것은 다른 말로 하면 '사랑'이라고 생...
    Date2009.03.28 By박미카엘 Reply0 Views945
    Read More
  5. No Image 28Mar

    사순 4주 토요일-언제나 볼는지!

    오늘 복음의 수석 사제들과 바리사이들은 터무니없이 단정적입니다. “율법을 모르는 저 군중은 저주받은 자들이다.” 율법을 모르는 것이 그리 저주받을 만한 것인가? 하느님을 모르는 것, 메시아를 몰라보는 것이 더 문제지! 더 터무니없는 단정도 합니다. “갈...
    Date2009.03.28 By당쇠 Reply1 Views1010
    Read More
  6. No Image 27Mar

    사순4주금요일-악인과 의인

    오늘 독서의 말씀은 악인들의 음모와 그에대한 지혜서 저자의 판결이 그려집니다. 악인들은 의인에게 덫을 놓고, 모욕과 고통으로 의인을 시험합니다. 그러나, 악인의 불의는 드러날 것이고, 참고 인내한 의인은 참 의인으로 드러날 것입니다. 세상에 악인이 ...
    Date2009.03.27 By서바오로 Reply1 Views1047
    Read More
  7. No Image 27Mar

    사순 4주 금요일-부러운 사람

    부러운 사람들이 있습니다. 시선에서 자유로운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제가 부러워하는 사람들은 부끄러움을 상실하고 뻔뻔하기에 자유로운 사람들은 아닙니다. 적어도 T.V에 나와서 자선을 행하는 그런 사람들은 아닙니다. 자기 응시를 놓지 않는 사람들입니다...
    Date2009.03.27 By당쇠 Reply3 Views912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1194 1195 1196 1197 1198 1199 1200 1201 1202 1203 ... 1306 Next ›
/ 1306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