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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6월 1일 목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예수님께서 그에게 “가거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하고 이르시니, 그가 곧 다시 보게 되었다. 그리고 그는 예수님을 따라 길을 나섰다.(마르 10,52)

빛의 찬미
주님의 명령은 눈을 밝히며 선명하게 빛나고 있습니다. “그대가 하느님과 인간을 잘 알 수 있도록” 그리스도를 맞아들이고, 볼 수 있는 힘을 받고, 그대의 빛을 받아들이십시오. 우리를 비추어 주신 말씀은 달콤합니다 “금보다, 많은 순금
보다 더욱 보배로우며 꿀보다 생청보다 더욱 달다네”(시편 19,11). 어두운 정신에 빛을 주시고 “빛의 전달자’인 영혼의 눈을 열어 주신 분을 어찌 열망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 그분을 찬미하고 당신 아버지이신 하느님을 선포하십시오. 당신 말씀이 저를 구원하고, 당신 노래가 저를 가르치실 것입니다. 저는 지금까지 하느님을 찾으리라는 희망으로 오류 속을 헤맸지만, 주님, 당신께서 저를 비추시니 당신을 통해 하느님을 찾고, 당신 덕분에 아버지를 모시고, 딩신의 공동상속자가 됩니다. ”당신은 저를 형제로 맞아들이기를 부끄러워하지 않으셨기 때문입니다”(히브 2,11 참조). 그러므로 진리의 망각인 무지를 없애 버립시다. 눈의 안개처럼 시각을 방해하는 어둠을 떨쳐 버리고, “빛이여, 문안드립니다”라고 외치며 참되신 하느님을 관상합시다. 어둠 속에 묻히고 죽음의 그늘 이래 묶여 있는 우리를 하늘의 빛이 비추었으니 (참조: 이사 9,1; 마태 4,16; 루카 1,79), 그 빚은 태양보다 더 순수하고 이승의 삶보다 더 달콤합니다.

-알렉산드리아의 클레멘스-

✝️ 성인 / 영적 글 묵상✝️
50가지 예수 모습 / 안셀름 그륀
42. 수난자 예수
예수님이 십자가 위에서 죽으셨다는 사실은 많은 이에게 하나의 도전이다. 그래서 교실과 집, 산꼭대기와 교차로의 십자고상을 부담스러워한다. 특히 오늘날 동양종교나 비교(秘敎)에서 나름대로의 구원을 찾는 사람들은 고통이 연상된다는 이유로 예수님에 대해 별 호감을 갖지 않는다. 고통 이야기가 너무 많이 나오니까 예수님을 아예 외면해 버리는 사람들도 자주 보았다. 그들은 자신에게 유익한 구원의 상징을 더 선호한다. 그들은 고통을 예찬하는 십자가가 사람들에게 그다지 이로울 게 없을뿐더러, 심지어 인간을 격하시키고 공격적으로까지 만든다고 한다‘(196)

✝️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5월 4주간✝️
금주간 성서 읽기 마르 1-4장
<금주간 생태 행동> 생태 영성 주간 : 고요와 침묵과 절식을 통한 단순한 삶
개인 혹은 공동체 차원에서 먼저 하루를 정해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

✝️ 목요일 성모님의 날✝️
<파티마의 성모 마리아와 목동 / 세 바르따스>
제 3장과 고통과 기쁨
고바에 모여든 군중
옥중에서
감옥에 갇힌 죄수들이 아이들과 함께 묵주 기도를 바쳤다는 흐뭇한 이야기가 생긴 것은 이때였다.
“빨리 비밀을 말하지 않으면 기름가마에 처낳겠다”하는 등 군수의 협박은 그칠 줄을 몰랐다.
세 아이들은 모두에게서 잊혀지고 그리고 부모들까지도 자기네를 돌보아 주지 않는다고 생각하면서도 귀부인과의 약속을 굳게 지키며 죄인들을 위해 기도와 희생을 바치는 데 전력을 다했다.
연이어 가해지는 위협과 들볶임에 순진한 아이들의 상상은 견딜 수 없는 공포를 느끼는 것이었다. 이같은 곤경에서 그들이 쌓은 공적이란 얼마나 큰 것이었을까!
그들은 발현자에게서 부탁받은 비밀은 절대로 입밖에 내지 않겠다는 결심을 하고 있었기에 머지 않아 사형에 처해지리라는 각오를 하였다.
그러나 루치아는 어린 히야천따가 불안과 싫증을 견디다 못해 우는 것을 위로해 주지 않으면 안 되었다.
다른 죄수들도 그 귀부인께서 조금도 염려해 주지 않는 것은 이상하지 않으냐고 하면서 그까짓것 그냥 비밀을 말해 버리라고들 했다.
그러면,
“그런 짓은 싫어요. 그렇게 하느니 차라리 죽는 것이 나아요.”
하고 히야친따는 반사척으로 원기를 회복하며 항변하는 것이었다.
다소간 침착해진 아이들은 기도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자기네들을 위해서가 아니라 죄인들의 회개를 위해서였다. 히야친따의 가슴에 있던 성패를 죄수 중 한 사람이 히야친따의 부탁대로 정성껏 벽에 걸었다.
세 아이는 무릎을 꿇고 열심히 묵주 기도를 드렸다.
다른 죄수들도 같이 무릎을 끓고 자기들이 알고 있는 기도를 함께 드렸다.
표양으로 한 전교! 희생의 힘! 고바 다 이리아의 신비스런 은총은 이미 빌라 노바 드 우렘 감옥의 죄수들 영혼에까지 미치기 시작한 것이다.(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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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
EMAP(Ecology Meryem Ana Platform)
✝️ 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생태적 회심을 지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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