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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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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가난한 과부가 헌금함에 돈을 넣은 다른 모든 사람보다 더 많이 넣었다.
저들은 모두 풍족한 데에서 얼마씩 넣었지만,
저 과부는 궁핍한 가운데에서 가진 것을 모두 다 넣었기 때문이다.”

 

내가 가진 모든 것.

그것은 내 것이 아니고,
하느님께서 주신 것.

 

내가 바치는 모든 것,

그것도 내 것이 아니고,
하느님께서 주신 것을 돌려드리는 것.

 

내가 가진 모든 것이 내 것이 아니라

하느님 것이고 하느님께서 주신 것이라고 진정 믿는 사람이라면

오늘 복음의 과부처럼 그걸 자기의 것으로 꿍쳐 놓지 않고 모두 다 바칠 것입니다.

 

마르코 복음은 이렇게 우리를 가르칩니다.

그저께 복음인 1228절에서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정신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느님을 사랑해야 한다.”라고 가르쳤습니다.

 

그리고 오늘 복음인 1238-44절의 얘기에서는 율법 학자들과 비교하며

가난한 과부가 자기가 가진 모든 것을 하느님께 바친 사람이라고 하심으로써

가난한 과부가 바로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정신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느님을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얘기하는 것입니다.

 

가난한 과부는 하느님께서 주셔서,

자기가 지금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하나도 자기를 위해 남겨두지 않고 다 바친 사람입니다.

 

잘 아시다시피 프란치스코가 바로 과부와 같은 삶을 산 분입니다.

그의 가난은 자기가 가진 모든 것을 하느님께 다 돌려드리고

자기의 것으로 아무것도 남겨두지 않은 자의 가난입니다.

 

그리고 형제들에게 이렇게 권고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에게 당신 자신 전부를 바치시는 분이

여러분 전부를 받으실 수 있도록

여러분의 것 그 아무것도 여러분 자신을 위해서 남겨두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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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3.06.10 05:34:03
    21년 연중 제9주간 토요일 <br />(우리는 서로에게 라파엘이다.)<br />http://www.ofmkorea.org/409901<br /><br />20년 연중 제9주간 토요일<br />(기회가 좋건 나쁘건)<br />http://www.ofmkorea.org/357876<br /><br />17년 연중 제9주간 토요일<br />(자기가 자기의 원수가 되는 법)<br />http://www.ofmkorea.org/105230<br /><br />15년 연중 제9주간 토요일<br />(스스로 불행한 사람)<br />http://www.ofmkorea.org/78739<br /><br />12년 연중 제9주간 토요일<br />(하느님 앞에 부끄럽게 서다)<br />http://www.ofmkorea.org/5913<br /><br />10년 연중 제9주간 토요일<br />(부자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부자)<br />http://www.ofmkorea.org/4080<br /><br />09년 연중 제9주간 토요일<br />(과부와 부자의 그 대조됨)<br />http://www.ofmkorea.org/2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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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3.06.10 05:33:38
    09년 연중 제9주간 토요일<br />(과부와 부자의 그 대조됨)<br />http://www.ofmkorea.org/2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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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년 연중 제9주간 토요일<br />(부자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부자)<br />http://www.ofmkorea.org/4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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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년 연중 제9주간 토요일<br />(하느님 앞에 부끄럽게 서다)<br />http://www.ofmkorea.org/5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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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년 연중 제9주간 토요일<br />(스스로 불행한 사람)<br />http://www.ofmkorea.org/78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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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년 연중 제9주간 토요일<br />(자기가 자기의 원수가 되는 법)<br />http://www.ofmkorea.org/105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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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년 연중 제9주간 토요일<br />(기회가 좋건 나쁘건)<br />http://www.ofmkorea.org/357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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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년 연중 제9주간 토요일 <br />(우리는 서로에게 라파엘이다.)<br />http://www.ofmkorea.org/409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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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3.06.10 05:31:01
    신부님의 말씀을 같은 전례시기에는 어떻게 묵상하고<br />강론하셨는지 비교하면 더욱 풍성한 내용을 알 수 있으리라는<br />생각으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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