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조회 수 593 추천 수 0 댓글 9
매일미사 말씀 보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저 가난한 과부가 헌금함에 돈을 넣은 다른 모든 사람보다 더 많이 넣었다.
저들은 모두 풍족한 데에서 얼마씩 넣었지만,
저 과부는 궁핍한 가운데에서 가진 것을 모두 다 넣었기 때문이다.”

 

내가 가진 모든 것.

그것은 내 것이 아니고,
하느님께서 주신 것.

 

내가 바치는 모든 것,

그것도 내 것이 아니고,
하느님께서 주신 것을 돌려드리는 것.

 

내가 가진 모든 것이 내 것이 아니라

하느님 것이고 하느님께서 주신 것이라고 진정 믿는 사람이라면

오늘 복음의 과부처럼 그걸 자기의 것으로 꿍쳐 놓지 않고 모두 다 바칠 것입니다.

 

마르코 복음은 이렇게 우리를 가르칩니다.

그저께 복음인 1228절에서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정신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느님을 사랑해야 한다.”라고 가르쳤습니다.

 

그리고 오늘 복음인 1238-44절의 얘기에서는 율법 학자들과 비교하며

가난한 과부가 자기가 가진 모든 것을 하느님께 바친 사람이라고 하심으로써

가난한 과부가 바로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정신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느님을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얘기하는 것입니다.

 

가난한 과부는 하느님께서 주셔서,

자기가 지금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하나도 자기를 위해 남겨두지 않고 다 바친 사람입니다.

 

잘 아시다시피 프란치스코가 바로 과부와 같은 삶을 산 분입니다.

그의 가난은 자기가 가진 모든 것을 하느님께 다 돌려드리고

자기의 것으로 아무것도 남겨두지 않은 자의 가난입니다.

 

그리고 형제들에게 이렇게 권고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에게 당신 자신 전부를 바치시는 분이

여러분 전부를 받으실 수 있도록

여러분의 것 그 아무것도 여러분 자신을 위해서 남겨두지 마십시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3.06.10 05:34:03
    21년 연중 제9주간 토요일 <br />(우리는 서로에게 라파엘이다.)<br />http://www.ofmkorea.org/409901<br /><br />20년 연중 제9주간 토요일<br />(기회가 좋건 나쁘건)<br />http://www.ofmkorea.org/357876<br /><br />17년 연중 제9주간 토요일<br />(자기가 자기의 원수가 되는 법)<br />http://www.ofmkorea.org/105230<br /><br />15년 연중 제9주간 토요일<br />(스스로 불행한 사람)<br />http://www.ofmkorea.org/78739<br /><br />12년 연중 제9주간 토요일<br />(하느님 앞에 부끄럽게 서다)<br />http://www.ofmkorea.org/5913<br /><br />10년 연중 제9주간 토요일<br />(부자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부자)<br />http://www.ofmkorea.org/4080<br /><br />09년 연중 제9주간 토요일<br />(과부와 부자의 그 대조됨)<br />http://www.ofmkorea.org/2625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3.06.10 05:33:38
    09년 연중 제9주간 토요일<br />(과부와 부자의 그 대조됨)<br />http://www.ofmkorea.org/2625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3.06.10 05:33:15
    10년 연중 제9주간 토요일<br />(부자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부자)<br />http://www.ofmkorea.org/4080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3.06.10 05:32:55
    12년 연중 제9주간 토요일<br />(하느님 앞에 부끄럽게 서다)<br />http://www.ofmkorea.org/5913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3.06.10 05:32:34
    15년 연중 제9주간 토요일<br />(스스로 불행한 사람)<br />http://www.ofmkorea.org/78739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3.06.10 05:32:10
    17년 연중 제9주간 토요일<br />(자기가 자기의 원수가 되는 법)<br />http://www.ofmkorea.org/105230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3.06.10 05:31:49
    20년 연중 제9주간 토요일<br />(기회가 좋건 나쁘건)<br />http://www.ofmkorea.org/357876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3.06.10 05:31:25
    21년 연중 제9주간 토요일 <br />(우리는 서로에게 라파엘이다.)<br />http://www.ofmkorea.org/409901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3.06.10 05:31:01
    신부님의 말씀을 같은 전례시기에는 어떻게 묵상하고<br />강론하셨는지 비교하면 더욱 풍성한 내용을 알 수 있으리라는<br />생각으로 올립니다.^♡^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25Jun

    2023년 6월 25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3년 6월 25일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 고 도미니코 ofm 오늘은 전례력으로 연중 제12주일 입니다. 한국교회는 2005년부터 민족의 분단된 6월 25일과 가까운 주일에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
    Date2023.06.25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93
    Read More
  2. No Image 24Jun

    성 요한 세례자 탄생 대축일

    엘리사벳이 아들을 낳자 사람들은 아기의 이름을 즈카르야로 부르려 합니다. 이것은 아버지의 이름을 아들에게 주는 것으로 그들이 늘 해 오던 방식이었습니다. 그러나 여기에서 아기의 부모는 그 방식을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천사가 즈카르야에게 알려 준 ...
    Date2023.06.24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70
    Read More
  3. No Image 24Jun

    성 요한 세례자 탄생 대축일-그처럼 되어라!

    저는 외국을 많이 나갔지만 다 일 때문에 나갔고, 그래서 저 혼자 여행한 적이 없을 뿐 아니라 공항에 도착해서 공항에 다시 돌아올 때까지 저를 안내해주는 사람 없이 여행한 적이 없습니다.   그것은 제가 그런 안내자 없이 여행할 수 없는 사람이기 때문입...
    Date2023.06.24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5 Views637
    Read More
  4. No Image 24Jun

    2023년 6월 24일 토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6월 24일 토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리하여 이웃이 모두 두려움에 휩싸였다. 그리고 이 모든 일이 유다의 온 산악 지방에서 화제가 되었다. 소문을 들은 이들은 모두 그것을 마음에 새기며, “이 아기가 대...
    Date2023.06.24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70
    Read More
  5. No Image 23Jun

    연중 제11주간 금요일

    예수님께서는 보물을 땅이 아닌 하늘에 쌓으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은 우리가 쌓아야 하는 보물이 무엇인지 되돌아보게 만듭니다. 그 보물이 물질적인 것이라면 당연히 땅에 쌓게 됩니다. 금은보화는 하늘에 가지고 갈 수 없으며 그래서 하늘에 쌓을 수 ...
    Date2023.06.23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83
    Read More
  6. No Image 23Jun

    연중 11주 금요일-나의 보물, 나의 자랑거리

    “사실 너의 보물이 있는 곳에 너의 마음도 있다.” “내가 자랑해야 한다면 나의 약함을 드러내는 것들을 자랑하렵니다.”   오늘 주님께서는 보물에 대해서 말씀하시고, 바오로 사도는 자랑거리에 관해 얘기합니다.   그래서 저도 나의 보물은 무엇이고, 나의 자...
    Date2023.06.23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2 Views680
    Read More
  7. No Image 23Jun

    2023년 6월 23일 금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6월 23일 금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눈은 몸의 등불이다. 그러므로 네 눈이 맑으면 온몸도 환하고, 네 눈이 성하지 못하면 온몸도 어두울 것이다. 그러니 네 안에 있는 빛이 어둠이면 그 어둠이 얼마나 짙겠...
    Date2023.06.23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75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109 110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 1301 Next ›
/ 130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