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7월 20일 목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정녕 내 멍에는 편하고 내 짐은 가볍다.(마태 11,30)

내 짐은 가볍다
주님의 멍에가 편하고 그 짐이 가볍다면, 왜 주님께서는 ‘그 길’을 ‘좁은’ 길이라고 하셨을까요? 게으른 이들에게는 좁은 길입니다. 그러나 열성적인 이들에게 주님의 계명은 가볍습니다. 설사 잠시 동안 육체적 고통이 따른다 해도, 지
금 희망 안에 양육되고 있는 이는 그 고통을 쉽게 견디어 내는 신심 깊은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

-라오디케아의 아폴리나리스-

✝️ 성인 / 영적 글 묵상✝️
50가지 예수 모습 / 안셀름 그륀
47. “나는 나” 예수
스토아 철학 사상을 물려받은 사람은 칼 구스타프 융이다. 융은 예수님이 인류 역사상 자아의 가장 뚜렷한 원형이면서 또한 역사적 인물이라고 생각했다. 팔레스타인 외딴 고을에서 태어난 예수라는 랍비는 가장 뚜렷하게 자아의 원형을 보여줌으로써 많은 사람의 영혼을 사로잡고 짧은 시간에 전 세계를 정복했다.(218)

✝️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7월 3주간✝️
금주간 성서읽기 갈라 4-6장 / 필리 1-4장
금주간 생태 행동
<생태 문화 주간>
생태 지향 : 음악/미술/독서 등. 생태 품앗이
개인 혹은 공동체 차원에서 먼저 하루를 정해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

✝️ 목요일 성모님의 날✝️
<파티마의 성모 마리아와 목동 / 세 바르따스>
제 3장과 고통과 기쁨
9월의 발현
한 달에 한 번의 발현만으로는 어쩐지 허전했다. 루치아, 히야친따, 프란치스코는 할 수만 있다면 늘 귀부인과 함께 있고 싶었다. 그들에게는 말씀드리고 싶은 것이 산더미같이 많았던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에게는 근섬 걱정이 끊일 날이 없었기 때운이다. 조롱섞인 비명, 때로는 미움을 담은 말까지 들려 왔다. 아이들은 눈을 감고 그 모든 것을 주님께 바쳤다.
그러나 포르투갈의 국민은 차차로 고바 다 이리아의 발현에 관심을 갖게되었다.
우램의 군수가 취한 방법은 오히려 발현을 본 세 아이들의 거짓 없는 상태를 만인 앞에서 증명한 결과가 되고 말았다. 그리고 군수의 이 태도에 대한 항의로 갑자기 신앙이 현저하게 증진되었을 뿐 아니라 순식간에 “파티마의 성모”라는 명칭으로 발현자께 대한 특별 신심이 팽배하게 되었다. 그리고 군중은 9월 13일을 안타깝게 기다렸다.
이날 이른 아침부터 파티마의 거리는 각종의 탈것들과 보행자로 채워졌다. 대다수는 순례자들이었는데 그 기도하는 태도나 깊은 신심에는 종교에 냉담하던 자들까지 감동하지 않을 수 없었다.
10시에는 후에 축성되어 성지가 된 골짜기가 온통 군중으로 메워져 있었다. 군중은 모자를 벗고 거의 모두가 무릎을 꿇고 열심히 기도하며 묵주를 돌리고 있었다.
루치아는 어떻게 해서 두 사촌을 데리고 고바 다 이리아에 이르렀는지를 다음과 같이 이야기했다.
길이란 길은 온통 사람으로 메워져 있었습니다. 누구나 우리에게 말을 걸려고 필사적이였습니다. 체면을 차리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고 많은 사람들, 지체 높으신 분들까지도 먼저 사람들 사이를 뚫고 우리 주위에 와서 우리 앞에 끓으며 성모 마리아께 각자의 청원을 전해 달라고 애걸하였습니다. 우리 옆에 가까이 올 수 없는 사람들은 좀 더 잘 보이는 곳이나 높은 담 혹은 나무 위에까지 기어올라가서 큰 소리로 먼 곳에서 부르짖었읍니다.
-병신이 된 내 아이를 하느님의 사랑으로 고쳐 주십사고 성모님께 기도드려 주세요.
-눈먼 아이를 낫게 해주시도록 성모 마리아께 기도해 줘요.
-성모님께 우리 남편이 바른 길로 돌아오게 ...... 기도를 부탁합니다. 등등...
군중들은 불쌍한 인류의 온갖 불행을 우리에게 부탁하려고 와 있었습니다. 우리는 “예”하고 대답하고, 손을 내밀어 우리를 위해 군중을 좌우로 멀어 헤쳐 주는 몇몇 사람의 뒤를 따라 앞으로 나아갔습니다.(106)
----------------------------------
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
EMTP(Ecology Maria Theotokos Platform)
✝️ 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생태적 회심을 지향합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01Aug

    2023년 8월 1일 화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3년 8월 1일 화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때에 의인들은 아버지의 나라에서 해처럼 빛날 것이다. 귀 있는 사람은 들어라.(마태 13,43) 의인들은 해처럼 빛날 것이다 앞에서도 말씀 드렸듯이 예수님께서 ...
    Date2023.08.01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107
    Read More
  2. No Image 31Jul

    연중 제17주간 월요일

    예수님께서는 하늘 나라를 겨자씨와 누룩과 비교하십니다. 둘의 특징은 처음에는 굉장히 작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나중에 엄청 커집니다. 언제부터인지 세상은 큰 것을 선호하기 시작했습니다. 크고 작은 것이 각각의 모습일텐데 크고 작은 것을 좋고 ...
    Date2023.07.31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111
    Read More
  3. No Image 31Jul

    연중 17주 월요일-겨자씨를 뿌리자!

    “하늘나라는 겨자씨와 같다. 어떤 사람이 그것을 가져다가 자기 밭에 뿌렸다. 겨자씨는 어떤 씨앗보다도 작지만, 자라면 어떤 풀보다도 커져 나무가 되고 하늘의 새들이 와서 그 가지에 깃들인다.” 오늘도 하늘나라에 관한 비유입니다. 첫째 비유는 겨자씨의 ...
    Date2023.07.31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6 Views667
    Read More
  4. No Image 31Jul

    2023년 7월 31일 월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3년 7월 31일 월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하늘 나라는 겨자씨와 같다. 어떤 사람이 그것을 가져다가 자기 밭에 뿌렸다.(마태 13,31) 뿌려져 땅에 묻힌 씨 주님께서는 당신의 다스림을 어떤 씨앗보다 작으...
    Date2023.07.31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263
    Read More
  5. No Image 30Jul

    연중 제17주일-거룩한 교환(Sacrum Commercium)

    오늘의 독서와 복음을 아우를 때 연중 제17주일의 주제는 지혜입니다. 그런데 독서는 솔로몬이 지혜를 청해서 소유하는 자가 되었음을 얘기하고, 복음은 보물이 묻힌 밭을 모든 것을 팔아 소유하는 자에 대해 얘기합니다.   결론적으로 지혜란 비우고 채우는 ...
    Date2023.07.30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3 Views681
    Read More
  6. No Image 30Jul

    2023년 7월 30일 연중 제17주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3년 7월 30일 연중 제17주일 고 도미니코 ofm 오늘은 연중 제17주일입니다. 오늘 복음에서 주님께서는 하늘나라는 우리 마음속에 숨겨져 있는 보물과 진주를 발견하는 것에 비유된다고 말씀하십니다. 우리...
    Date2023.07.30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88
    Read More
  7. No Image 29Jul

    성녀 마르타와 성녀 마리아와 성 라자로 기념일

    마르타는 예수님을 주님이라고 부르며 이 세상에 오시기로 되어 있는 메시아시며 하느님의 아드님이라고 고백합니다. 그 당시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주님은 오직 성부 하느님만을 뜻했습니다. 성부 하느님만 주님이라고 불러야 한다는 계명에 따르면 예수님을 ...
    Date2023.07.29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102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97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106 ... 1303 Next ›
/ 130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