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말씀나누기
오바오로 2012.09.26 06:36

9/26 수요일

조회 수 4931 추천 수 0 댓글 0
매일미사 말씀 보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9/26 수요일

"저는 당신께 두 가지를 간청합니다. 제가 죽기 전에 그것을 이루어 주십시오." (잠언 30,7)

♡ 묵상

걸 그룹 소녀시대의 노래
"소원을 말해 봐."를 아십니까?

[소원을 말해 봐
네 마음 속에 있는 작은 꿈을 말해 봐
네 머리에 있는 이상형을 그려 봐...]

그대가 하느님께
두 가지 소원을 올린다면
뭘 청하시겠습니까?

오늘 잠언의 저자는
허위와 거짓말을 않게 해 달라는 청과
가난하게도 부유하게도 말고
먹고 살 정도만 주십사 청하네요.

행여 하느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하느님 욕먹이는 자녀가 되지 않기만을 바라는 간곡한 충정에서 나오는 겸손한 청이겠지요.

하느님께서 기뻐하시며
더 큰 축복을 내려 주셨겠지요.

아씨시 성 프란치스코도 죽기 전에
두 가지를 청했다네요.

하나는 예수님이 겪으신 십자가 고통을
나도 똑같이 체험하게 해 달라는 것이었고,
다른 하나는
당신 외아들을 우리 죄인들을 위해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시게까지 하신
그 사랑이 얼마나 크고 높고 넓고 깊은지
체험케 해 달라는 것이었지요.

그 응답으로 오상을 받게 되었고
제2의 그리스도라 불릴 정도로
예수님을 가장 닮은 성인이 되셨지요.

사랑하는 그대여,
그대는 무얼 청하시겠습니까?
소원을 말해 보세요.
죽기 전에 이루었으면 하고
간절히 바라는 것 두 가지를 말해 보세요.

황당무개한 것 말고
내 욕심 채우는 것 말고
하느님 자녀다운 삶을
더욱 더 잘 살기 위해
꼭 필요한 은총을 찾아서
겸손하게 청해 보세요.

하느님께서 기뻐하시며
흔쾌히 이루어주실 것입니다.
더 큰 은혜로 채워 주실 것입니다.

"주님의 종이오니,
그대로 이루어지소서."

자~알 청하셔야 합니다.
달라고 떼쓰는 호로자식이 아니라
주님의 착한 종으로
겸손되이 청하세요.

그 소원이 이루어지길 축원합니다.
그 꿈이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
그 청이 가납되길 빌어마지 않습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24Oct

    연중 29주 수요일- 맡기신 일에 충실한 것 이상으로

    “만일 종이 마음속으로 ‘주인이 늦게 오는구나.’하고 생각하며, 하인들과 하녀들을 때리고 또 먹고 마시며 술에 취하기 시작하면” 며칠 전 강의를 하면서 공자께서 말씀하신 그 유명한 나이와 성숙의 관계에 대해서 얘기하였습니다. 30에 立志, ...
    Date2012.10.24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5683
    Read More
  2. No Image 23Oct

    10/23 화요일

    10/23 화요일 "그 주인은 띠를 매고 그들을 식탁에 앉게 한 다음, 그들 곁으로 가서 시중을 들 것이다." (루카 12,37) ♡ 묵상 그대는 오늘 누구를 위해 식탁 시중을 드시나요? 그대가 사랑하고 아끼는 이를 위해서 그가 좋아하는 것, 그에게 꼭 필요한 것을 먹...
    Date2012.10.23 Category말씀나누기 By오바오로 Reply0 Views5005
    Read More
  3. No Image 23Oct

    연중 29주 화요일- 주님은 저승사자가 아니라 바람이시다.

    “행복하여라. 주인이 와서 볼 때 깨어있는 종들. 그 주인은 띠를 매고 그들을 식탁에 앉게 한 다음 시중을 들 것이다.” 잎 새에 바람이 이는 것은 떨어질 때가 처음이 아닙니다. 이파리가 아직 나무에 달려 있을 때 바람은 수없이 방문을 하였습니다....
    Date2012.10.23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 Views6157
    Read More
  4. No Image 22Oct

    10/22 월요일

    10/22 월요일 "우리는 하느님의 작품입니다." (에페 2,10) ♡ 묵상 그대는 전시회 보러 자주 가나요? 먹고 살기 바쁜데 그럴 여유가 어디 있냐고요? 맞아요! 저도 그래요. 그런데 가끔은 이런저런 기회로 작가들의 작품들을 감상할 기회가 있더라구요. 그때마다...
    Date2012.10.22 Category말씀나누기 By오바오로 Reply0 Views5110
    Read More
  5. No Image 22Oct

    연중 29주 월요일- <더>가 탐욕이다.

    “너희는 주의하여라. 모든 탐욕을 경계하여라.” 우리의 번역은 <모든> 탐욕을 경계하라고 합니다만 <온갖> 탐욕을 조심하라는 번역도 있고, 영어 번역은 <어느 종류건> 탐욕을 조심하라는 뜻으로 번역합니다. “Watch, and be on your guard against...
    Date2012.10.22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 Views5875
    Read More
  6. No Image 21Oct

    연중 제 29 주일(전교주일)- 성당에 하느님이 없다!

    오늘은 전교주일입니다. 선교의식을 고취하고 국내외에서 선교에 앞장서 애쓰는 선교사를 위해서 기도하며 우리도 각자의 삶의 자리에서 선교사가 되도록 촉구하는 날입니다. 그런데 전교 또는 선교란 무엇을 말하는 것입니까? ‘전교’하면 대부분...
    Date2012.10.21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6470
    Read More
  7. No Image 20Oct

    연중 28주 토요일- 나의 정체성은?

    “사람들 앞에서 나를 모른다고 하는 자는, 사람의 아들도 하느님의 천사들 앞에서 그를 모른다고 할 것이다.” 사람들 앞에서 당신을 모른다고 하는 자를 주님께서는 당신도 천사들 앞에서 모른다고 하시겠답니다. 그렇다면 이 말씀은 네가 그러면 ...
    Date2012.10.20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 Views5456
    Read More
  8. No Image 19Oct

    연중 28주 금요일- 조심은 하되 두려워함 없이

    “바리사이들의 누룩 곧 위선을 조심하여라.” “육신은 죽여도 그 이상 아무 것도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마라.” “육신을 죽인 다음 지옥에 던지는 권한을 가지신 바로 그분을 두려워하라.” 조심과 두려움. 바리사이를 나무라시고 그들에...
    Date2012.10.19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 Views5471
    Read More
  9. No Image 18Oct

    성 루카 복음사가 축일- 떠남과 머무름

    “가거라. 나는 이제 양을 이리떼 가운데로 보내는 것처럼 너희를 보낸다.” “너희는 같은 집에 머무르면서 주는 것을 먹고 마셔라.” 떠남과 머무름. 오늘 복음을 보면 주님께서 <다른 제자 일흔두 명>을 파견하십니다. 다른 제자...
    Date2012.10.18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5831
    Read More
  10. No Image 17Oct

    연중 28주 수요일- 선생님들은 많다

    “스승님, 그렇게 말씀하시면 저희까지 모욕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바리사이의 위선을 나무라자 율법 교사가 하는 말입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율법 교사들도 나무라십니다. “너희 율법 교사들도 불행하여라!” 예수님께서는 바...
    Date2012.10.17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 Views5306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691 692 693 694 695 696 697 698 699 700 ... 713 Next ›
/ 71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