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간절한 기대와 희망은 살든지 죽든지 나의 이 몸으로 아주 담대히 그리스도를 찬양하는 것입니다. 사실 나에게는 삶이 곧 그리스도이며 죽는 것이 이득입니다."   오늘 서간은 삶과 죽음과 관련한 바오로 사도의 기대와 희망을 얘기합니다. 어떻게...

2020년 10월 30일 연중 제30주간 금요일 - http://altaban.egloos.com/2243639

"내가 기도하는 것은 여러분의 사랑이 지식과 온갖 이해로 더욱더 풍부해져 무엇이 옳은지 분별할 줄 알게 되는 것입니다." "안식일에 병을 고쳐주는 것이 합당하냐, 합당하지 않으냐?"   오늘은 이 두 말씀을 엮어서 묵상을 해봤습니다. 두 말씀의 연결...

2020년 10월 29일 연중 제30주간 목요일 - http://altaban.egloos.com/2243627

"우리의 전투 상대는 인간이 아니라, 권세와 권력들과 이 어두운 세계의 지배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령들입니다."   우리의 전투 상대는 인간이 아니라는 오늘 말씀이 생각을 좀 하게 합니다.   나의 전투 상대는 누구인가? 우리의 전투 상대는 인간이 ...

2020년 10월 28일 성 시몬과 성 유다(타대오) 사도 축일 - http://altaban.egloos.com/2243619

성 시몬과 유다를 한 데 묶어 축일을 지내는 이유는 시몬과 유다가 주님과 형제였을 가능성 때문일 겁니다.   "저 사람은 목수의 아들이 아닌가? 그의 어머니는 마리아라고 하지 않나? 그리고 그의 형제들은 야고보, 요셉, 시몬, 유다가 아닌가?"(마태 13,...

예수님께서는 하느님의 나라에 대해서 두 가지 비유로 말씀하십니다. 겨자씨와 누룩의 모습에서 볼 수 있는 것은 첫번째로 보잘 것 없이 작다는 것입니다. 시작은 아주 작은 모습인데 마지막의 모습은 대단히 크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보잘 것 없이 작기 ...

2020년 10월 27일 연중 제30주간 화요일 - http://altaban.egloos.com/2243601

오늘 겨자씨의 비유를 묵상하면서 저를 돌아보니 지금껏 생각조차 않은 것이 생각났습니다.   저는 동물을 키우는 것보다 식물, 그중에서도 나무를 키우는 것이 낫다고 생각하는 편이고, 그리고 그런 경험이 있습니다.   개를 많이 키우고 그리고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