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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나누기
신대건안드레아 2013.06.22 10:54

Don't worry, be happy!

조회 수 3322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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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11 주간 토요일(마테 6,24-34)


Here's a little song I wrote.
You might want to sing it note for note.
Don't worry, be happy.
In every life we have some trouble,
but when you worry you make it double.
Don't worry be happy.

Ain't got no place to lay your head.
Somebody came and took your bed.
Don't worry be happy.
The land lord say you rent is late.
He may have to litigate.
Don't worry be happy.

Look at me I am happy.
Here, I give you my phone number,
when you worry, call me, I make you happy.
Don't worry be happy.

Ain't got no cash, ain't got no style.
Ain't got no gal to make your smile.
Don't worry be happy.
Because when you worry your face will frown.
And that will bring everybody down.
Don't worry be happy now.

Bobby McFerrin이라는 가수가 부른 "Don't worry be happy"라는 노래다.

"노래 하나 만들었지. 너도 아마 악보를 하나 하나 짚어가며 따 라 부르게 될거다.   '걱정하지 마! 즐겁게 살아라!' 살아가는데 걱정스러운 일이 왜 없겠어. 그러나 걱정한다고 뭐가 달라져? 오히려 걱정만 더 커지지. 그러니까 걱정하지 마! 매사를 좋게 생각해봐! 그러면 행복해지는 걸. 걱정하지 마, 틀림없이 행복해져 ..... 걱정하지 말고, 행복해질 테니까... 편히 앉아 쉴 곳 없고 누울 자리 없다고? 그래도, 걱정하지 마! 즐겁게 사는 거야! 주인이 집세 밀렸다고 재촉해도, 심지어는 널 고소한다 해도, 걱정하지 마! 즐겁게 살라고! 전화번호 일러줄테니 걱정되는 일 생기면 전화하고. 이야기하다 보면, 행복해져. 걱정하지 마! 즐겁게 살아라! 돈도 없고, 유행따라 맵시있는 옷 못 사 입어도, 널 흐뭇하게 해주는 여자친구가 없어도, 걱정하지 말라고! 즐겁게 사는거야! 걱정하면서 찌푸린 얼굴을 하고 있으면 널 보는 이들도 울적해지지. 그러니까 걱정하지 마! 즐겁게 살아라!"


오늘 복음에서 주님께서는
"너희 가운데 누가 걱정한다고 해서 자기 수명을 조금이라도 늘릴 수 있느냐?(27),
내일을 걱정하지 마라. 내일 걱정은 내일이 할 것이다(34)"
하시며 우리에게 걱정하지 말라고 권고하신다.

그렇다. 우리가 어떤 일에 대하여 걱정한다고 하여 해결되는 일도 없을 뿐만 아니라
"자기 수명을 조금이라도 늘릴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걱정은 결론적으로 "무용지물(無用之物)"이다!

저 노랫말에서는 친구인 자기가 전화만 하면 다 들어줄 터이니 "나에게 털어놓고 걱정하지 말라"고 한다.

우리 주님께서도 같은 말씀을 하시는 것이다.  친구 중의 친구가 되시는 하느님 아버지께서 우리의 모든 하소연을 들어주실 것인데 쓸데없는 걱정을 하지 말라는 것이다.  기도를 하다보면 행복해진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하느님께서는 우리의 기도를 그냥 들어주실 뿐만 아니라, 해결해 주실 수도 있는 분이 아니신가!

그러니 걱정하지 말고 살자. 걱정은 우리의 수명을 단축시킬 뿐이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고 하지 않는가.

그리고, 다만 좋으신 주님께 모든 것을 "의탁하는=맡기는" 삶을 살기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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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페이지 아가다 2013.06.22 12:00:04
    늘 항상 저와 함께 해주시는
    우리 주님이 계시기에
    남은 여정 걱정하지 않고 행복하게 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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