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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현의 신비는 사랑의 신비
공현의 신비는 사랑의 신비 “자기가 하느님 안에서 산다고 하는 사람은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처럼 살아야 합니다. (1요한 2,6) 하느님과 연결된 사람은 그리스도 예수를 예배하는 사람이라기보다 따르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의 인간성에서 측은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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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는 관계적 대면의 현장으로 안내한다.
기도는 관계적 대면의 현장으로 안내한다. 하느님께서 그들을 바라보시는 것처럼 창조하신 존재들을 바라보고 그분께서 그들을 사랑하신 것처럼 그들을 사랑하고 하느님의 숨에 의해 살아 숨 쉬는 생명들에게 허용하는 자비는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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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속에 있는 이들과 함께 드리는 새해의 기도
어둠 속에 있는 이들과 함께 드리는 새해의 기도 주여, 나와 함께 하소서 나로 넘치고 나에게 갇혀 부르짖으오니 주여, 나와 함께 하소서 텅 비어 소란스러우니 주여, 나와 함께 하소서 홀로되어 외롭고 쓸쓸하니 주여,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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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흐름 속에서
시간의 흐름 속에서 과거와 미래의 중간에 서 있습니다. 송년과 새해가 만나는 시간에 창조된 세계에서 새로운 창조를 바라봅니다. 우리를 위해 세우신 하느님의 목적이 드러난 창조의 세계, 하느님께서는 각 개인이 창조의 목적에 따라 존재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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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 이야기 (7)
정동 수도원 이야기(7) - 언어학원 명도원 정동에 수도원 건축을 결정했을 때 건축 계획안에는 언어학원 설립 계획이 포함되어 있었고 로마의 승인도 마친 상태였다. 언어 학원과 성서 연구소는 프란치스칸 선교 활동의 기본이라 여겨 성서 연구소는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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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어둠을 밝히시는 빛
나의 어둠을 밝히시는 빛 “모든 것은 말씀을 통하여 생겨났고 말씀 없이 생겨난 것은 하나도 없다. 생겨난 모든 것이 그에게서 생명을 얻었으며 그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었다. 그 빛이 어둠 속에서 비치고 있다. 그러나 어둠이 빛을 이겨본 적이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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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화의 겸손으로 태어난 하느님의 사랑
육화의 겸손으로 태어난 하느님의 사랑 하느님의 가난하심과 낮추심이 육화의 겸손한 말씀으로 이 땅에 오셨다. 위대한 사랑이 눈으로 볼 수 있는 사람으로 태어나셨다. 내려가는 길이 진리요. 내려놓는 길이 아름답고, 허용하고 놓아주는 해방과 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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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과 죽음과 부활의 신비는 하나의 신비다.
성탄과 죽음과 부활의 신비는 하나의 신비다. 성프란치스코의 영적인 출발은 육화에서 시작된 것이 아니라 수난의 사랑이었다. 수난의 사랑에서 출발하여 육화의 겸손에 이르는 사랑의 길이었다. 악과 죄는 실제적이고 현실적이지만 본질적인 것이 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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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불완전 함을 선택하신 하느님
인간의 불완전 함을 선택하신 하느님 성탄절을 앞두고 나를 돌아보았다. 내가 나를 아는가? 내가 누구인지를 모르면서 하느님을 안다고 할 수 있는가? 자신을 모르는 사람들이 하느님을 안다고 하는 것은 정말로 알아서가 아니라 이미지로만 하느님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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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 이야기 (6)
정동 이야기 6 - 성북동 신학원 건설 정동에 수도원 대지를 마련하여 수도원을 건축하고 이것이 공사만이 아니라 사용면에 있어서도 당시 한국 교회 수준에서 프란치스칸이 할 수 있는 예언적 봉사가 되자 그는 새로운 계획을 착수하게 된다. 바로 신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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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지도 자라게 두어라 (공존의 지혜)
“가라지도 자라게 두어라” (공존의 지혜) 하느님은 까닭 없이 우리에게 다가오셨고 사랑의 손길을 내밀어 주셨다. 완벽하기만을 기대하고 사는 이들에게는 하느님의 무상성을 이해할 수가 없다. 법과 계명을 잘 지키는 것이 완벽한 삶은 아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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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탓하지 마, 진리는 거기에 있어,
세상을 탓하지 마, 진리는 거기에 있어, 기쁨이 달콤하고 시원한 과일즙 속에 있을 때 열매라고 부르고 기쁨이 노래일 때 새라고 부른다. 하지만 내가 기쁨이 없다면 그것은 기쁨이 아니다. 관계 속에서 느끼는 기쁨이 없다면 하느님을 발견할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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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보편적일 때 가장 아름답다.
사랑은 보편적일 때 가장 아름답다. 보편적 사랑을 배우다 보면 차별과 독점을 찾던 내가 부끄러워 얼굴을 들을 수가 없다. 하느님의 보편적 사랑에 눈을 뜨게 되면 자기에게 갇혀있는 옹졸하고 편협한 자신이 거울에 비치기 때문이다. 너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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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자는 사랑 받는 자 안에서 기뻐한다.
사랑하는 자는 사랑 받는 자 안에서 기뻐한다. 나는 오랫동안 사람이 되신 예수님의 인간성 안에서 프란치스코의 인간성 안에서 삶의 방식을 배워왔다. 거기서 내가 발견한 사실은 놀라운 것이었다. 사람은 새로운 생각이 삶을 바꾸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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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 수도원 이야기 (5)
정동 수도원 이야기 : 아폴리나리스 신부님 (5) 그분이 방인 회원 양성에 대해 보인 태도와 관심은 참으로 예언적이었다. 오늘에 비해 삼분의 일도 되지 않는 관구 규모였지만 그분은 회원 양성에 대해 오늘 우리들의 현실에서도 도움을 줄 수 있는 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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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 파괴에 대한 말씀을 듣고
성전 파괴에 대한 말씀을 듣고 자신만 자유롭게 하려는 이들이 경험하는 것은 관계의 지옥이다. 타인을 자유롭게 하는 사람일수록 자신이 더 자유롭게 된다는 사실은 실천적 믿음과 행동하는 자비를 추구하는 사람이라면 경험으로 알 수 있는 일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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닮아가는 삶에 희망이 있다.
닮아가는 삶에 희망이 있다. 그리스도 예수를 따르려는 사람의 주된 관심은 사람이 되신 예수님의 발자취를 가까이서 본받고 닮으려는 데 있다. 성프란치스코와 성녀 클라라는 예수님을 예배의 대상으로만 보지 않았으며 그분의 인간성을 실제로 닮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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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종말에 대한 말씀은 하느님 나라의 현재를 살라는 말씀이다.
세상 종말에 대한 말씀은 하느님 나라의 현재를 살라는 말씀이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때가 되면 우리가 미사 때 듣는 복음은 세상 종말에 대한 말씀을 듣는다. 하느님 나라의 현재를 미래의 그림 속에서 바라보도록 묵시문학을 통해 말씀하시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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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 수도원 이야기 (4)
정동 수도원 이야기 (4) - 이 아뽈리나리스 관구장 관구장으로서 임기를 끝낸 후 로마 총본부로 가서 양성 학문 사무국장으로 재직하면서 세계적으로 우리 회원들의 자질을 키운 후 프란치스칸 현존이 빈약한 극동 지역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극동 지역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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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 수도원 이야기 (3)
정동 수도원 이야기 (3) 캐나다 형제들이 일본 제국주의 감시의 어려운 여건에서도 한국 관구의 초석을 놓으며 단단한기반을 마련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 제한된 인력으로 어려운 환경에서 일해야 하기에 제약이라는 것이 현실의 대부분이었으나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