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ead MoreNo Image
마리아의 방문 축일
오늘 우리는 복되신 동정 마리아께서 엘리사벳을 방문하신 것을 기념합니다. 그런데 저는 가끔 두 분의 만남을 불경하게도 우스꽝스럽게 상상할 때도 있습니다. 이런 상상을 할 때면 웃음이 입가에 배이기도 하는데, 그것은 주름이 쭈글쭈글한 늙은 할망구가 ... -
Read MoreNo Image
예수 성심 대축일-넉넉한 마음, 편한 멍에
“고생을 하고 무거운 짐을 진 너희는 모두 나에게 오너라. 내가 너희에게 안식을 주겠다.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고 나에게 배워라. 그러면 너희가 안식을 얻을 것이다. 정녕 내 멍에는 편하고 내 짐은 가볍다.” 너무도 마음을 따듯하게 ... -
Read MoreNo Image
연중 8주 목요일-우리는,
베드로 서간의 계속되는 말씀은 우리가 과연 누구인지에 대한 말씀입니다. 그저께는 우리가 순종하는 자녀, 주님처럼 거룩한 사람이라는 말씀이었고, 어저께는 마음과 영혼이 깨끗한 사람이라는 말씀이었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우리가 갓난아이, 살아있는 돌, ... -
Read MoreNo Image
갈망 - 연중제8주간 목요일
갈망 오늘 우리는 눈이 멀어 앞을 볼 수 없는 바로티매오라는 거지의 믿음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는 주위의 제지에 아랑곳하지 않고 더욱 큰소리로 예수님께 자비를 베풀어 달라고 간청하였습니다. 그런 그에게 예수님이 묻습니다. “내가 너에게 무엇을 해주... -
Read MoreNo Image
연중 8주 수요일-깨끗한 영혼, 깨끗한 마음
오늘 베드로 서간은 깨끗한 영혼, 깨끗한 마음을 얘기합니다. 그런데 깨끗하다함은 어떤 것입니까? 저의 개념은 방에 아무 것도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두 가지로 아무 것도 없는 것입니다. 하나는 지저분한 것이 없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너저분한 것이 없는 ... -
Read MoreNo Image
연중 8주 화요일-거룩한 사람이 된다 함은?
작년 대통령 선거 때 많은 사람들이 세금 포탈을 했어도 경제를 살리기 위해 이 명박 씨가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고 얘기했습니다. 저는 그때 매우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이 명박 씨가 문제가 아니라 국민들의 배금주의적인 선택이 문제이기 때문이었습니다. 얼... -
Read MoreNo Image
나에게 부족한 것 한 가지
아마도 나도 그렇지만 모든 성직자 수도자들이 오늘 복음에서 등장하는 부자청년보다 인간적인 측면에서 나을 바가 하나도 없는 것같다. 부자 청년처럼 그렇게 열심히 주님의 계명을 지키며 잘 살아온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