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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타형 인간과 가치전도
성경이 매력적인 이유중의 하나는 일상적인 진리를 뛰어넘는 파격 때문이기도 하다. 늘 새로운 관점에서 세상과 사물과 인간을 바라볼 수 있고 가치관이 전도되는 것을 보며 일상의 진리와 가치에 습성화되어 있는 나의 내면 안에서 알게 모르게 용솟음쳤던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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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27주 화요일-일이 아니라 사랑을 하자
아무리 주님의 말씀이 늘 지당하다 해도 오늘 마르타의 경우만은 주님 말씀이 지당하다고 선뜻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오늘만은 마르타의 역성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이렇게 바쁜데 속 편하게 좋은 얘기 혼자 듣고 있는 마리아는 아무리 동생이라고 해도 너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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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가서 그렇게 해!
“가서 너도 그렇게 하여라.” 착한 사마리아 사람의 비유를 들을 때마다 예수님의 마지막 말씀, "가서 너도 그렇게 하여라!."가 늘 내 맘에 남는다. 수없이 성당에서 하는 연극무대에 올려지곤하는 이 복음이 그냥 우리 안에 잔잔한 파문을 일으키는 것으로 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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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27주 월요일-사랑은 행동으로 말한다
누가 이웃인가? 장소적으로 또는 거리적으로 이웃한 사람을 이웃이라 한다면 저의 이웃은 정동에 집이나 일터를 둔 사람들일 것입니다. 그러나 솔직히-부끄러운 얘기이지만-저는 제 이웃이 누군지 대부분 알지 못합니다. 찾아간 적도 없지만 부딪히는 일도 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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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밭
'내 마음은 주님이 심어주신 작은 정원'이라 노래하지요. 오늘 주님이 만드시고 가꾸신 포도밭을 생각하니 이 노래가 생각납니다. 제가 늘 흥얼거리며 부르는 노래이기도 하지요. 어제 축일을 지낸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에 대한 유명한 일화가 있습니다.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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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 27주일-아무 걱정 말고, 어떤 경우에도 감사하라
바오로 사도의 오늘 필리비서 말씀은 두 가지 아주 강한 표현을 담고 있습니다. “아무 것도 걱정하지 마십시오.” “어떤 경우에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도하고 간구하여 여러분의 소원을 아뢰십시오.” 걱정이란 앞으로 닥칠 일에 대한 부정적인 마음 씀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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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대축일
요즘 많은 일들이 주변에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 중에는 슬픈 일도 있고 기쁜 일도 있고, 안타까운 소식도 있고, 우려할 만한 소식도 있습니다. 한편에서는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이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느림을 추구하는 이들도 공존하는 세상입니다. 오늘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