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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라우렌시오 부제 순교자 축일-독기가 아닌 사랑으로
나이를 먹어가면서 오는 한 현상에 대해서 저는 판단이 안 섭니다. 그것은 다름 아닌 생명에 대한 저의 태도입니다. 사람이든 동물이든 생명을 죽이고 잡아먹는 것을 못 보겠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고기를 안 먹는 채식주의자도 아닙니다. 예를 들어 음식점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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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연중제19주일 (요한6,41-51) 빵은 생명이다. 지난주에도 생명의 빵에 대한 말씀을 하셨는데 오늘도 빵에 대한 말씀을 하시네요. 그 만큼 빵이 중요하겠지요. 생명과 연관되어 있으니까요. 빵은 생명이다. 오늘의 빵에 대한 말씀은 영적인 것, 마음, 정신적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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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된 가난이여!
오늘 복음인 ‘생명의 빵’에 대해서 유다인들은 여전히 의심을 품고 고개를 갸우뚱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러한 어리석은 모습을 보면서 과연 우리는 이 말씀에 대해서 얼마나 깨닫고 있으며 삶 가운데서 실천하고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예수님께서 직접 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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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 19 주일-사랑만이 할 수 있는 것.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빵이다.” “나는 생명의 빵이다.”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빵이다. 누구든지 이 빵을 먹으면 영원히 살 것이다. 내가 줄 빵은 세상에 생명을 주는 나의 살이다.” 작년 처음으로 인터넷에 강론을 올릴 때 다들 다른 이름을 쓰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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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18주 토요일-그의 때가 하느님의 때,
“아, 믿음이 없고 비뚤어진 세대야! 내가 언제까지 너희와 함께 있어야 하느냐? 내가 언제까지 너희를 참아 주어야 한다는 말이냐?” 예수님도 조급증이 있으셨나? 20여 년 전 저는 양성소임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 저는 이런 말을 입에 달고 살았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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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18주 금요일-누구 아닌 내가 져야 할 십자가
“누구든지 내 뒤를 따라오려면, 자신을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 많이 듣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듣기 싫은 말씀입니다. 제 십자가를 지라고 합니다. 그러나 지기 싫습니다. 제 십자가는 지가 져야 마땅합니다. 그러나 제 십자가라고 생각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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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거룩한 변모 축일-타볼 산에서, 문수봉에서
제가 타볼 산을 처음 올라 간 것은 10여 년 전일 것입니다. 참으로 아름답고 인상적이었습니다. 예수님의 거룩한 변모 체험이 없었더라도 베드로가 천막치고 계속 거기서 살자고 할 만한 곳이었습니다. 요 며칠 여름이 다 가기 전에 밤 등산을 한 번 더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