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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 1주 수요일-영의 지혜와 육의 지혜
오늘 복음에서 주님은 구약의 두 인물을 거명합니다. 솔로몬과 요나입니다. 솔로몬은 대단한 사람입니다. ‘지혜’하면 솔로몬의 지혜라고 할 정도입니다. 하느님으로부터 지혜의 은총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가 겸손할 때는 하느님께 기도하여 지혜를 받았습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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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1주 화요일-주님의 목소리를 오늘 듣게 되거든,
사순 시기의 실천, 곧 기도와 자선과 단식 중 오늘의 말씀은 기도에 대한 가르침입니다. 그런데 사순 시기는 회개의 때이니 우리는 기도에 대해서도 회개를 해야 할 것입니다. 오늘 기도에 대한 가르침 중에서 유독 “빈말”이 저의 가슴에 꽂힙니다. “너희는 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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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베드로 사도좌 축일-신통(神通)한 베드로
시몬은 베드로의 지상 이름입니다. 베드로는 시몬의 천상 이름입니다. 베드로는 반석이라는 뜻입니다. 그 위에 주님의 교회가 세워질 것이랍니다. 게다가 그에게 천국의 열쇠를 맡기겠답니다. 그의 무엇이 그럴 만한 것이었나요? 그의 지식, 그의 능력, 그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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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 제 1주일-하느님 나라의 승리자가 되기 위하여
사순 첫 번째 주일은 유혹받으시는 예수님에 대해 얘기합니다. 성령의 인도를 받아 악령의 유혹을 받으시는 겁니다. 그런데 유혹의 구조를 잘 살펴보면 악령이 유혹하지만 사실은 예수께서 유혹을 받으시는 겁니다. 왜 그런 고 하면 성령의 인도로 일부로 광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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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의 수요일 다음 토요일-Raison d'e tre(존재이유)
육의 사람은 누구이고 영의 사람은 누구일까? 세속적인 사람은 누구이고 거룩한 사람은 누구일까? 어떤 사람을 이렇게 이분법적으로 가를 수는 없는 것이지만 육의 사람과 영의 사람에 대해 일반론적으로 얘기할 수는 있을 것입니다. 육의 사람은 이 세상의 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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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의 수요일 다음 금요일 : 단식
오늘 복음과 독서는 우리가 사순시기에 행하는 단식의 의미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하게 만듭니다. 우리는 많은 경우 사순시기를 시작하며 커피와 술, 담배와 같은 기호 식품을 끊거나 지나치게 애착하고 있는 것을 포기하겠다는 다짐을 세우곤 합니다. 또 하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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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의 수요일 다음 금요일-욕망을 갈망으로
수녀원 연 피정 지도를 위해 광주에 내려와 있습니다. 오는 길에 장성에 있는 우리 형제들에게 들렸는데 그곳 교육관에서 단식 교육을 하고 있다는 것이었고 우리 형제들 몇도 그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교육은 저도 옛날에 받은 적이 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