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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16주 토요일-선과 악의 거대한 문제
밀과 가라지의 비유. 매우 거대한 담론이 가능한 비유입니다. 하느님께서 선이라는 씨앗을 심으셨는데 악마가 악이라는 가라지를 덧뿌렸다고 이 비유는 얘기합니다. 그러면 선과 악은 2원론적인 것인가? 선과 악이 공존하는 세상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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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16주 금요일-분심 없는 들음
이런 경우는 하늘나라에 관한 듣지 못하는 세 가지 유형 중에, 즉 길에 뿌려진 씨, 돌밭에 떨어진 씨, 가시덤불에 떨어진 씨 중에 어디에 속할까요? 어제는 미사를 드리면서 내내 소음 때문에 마음을 뺏겼습니다. 아침 그리 덥지도 않은데 왜 에어컨을 킨 것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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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녀 마리아 막달레나 축일-사랑하지만 떠난다.
주님을 사랑하는 제자를 꼽는다면 베드로와 요한이 꼽힙니다. 그러나 돌아가시고 부활하신 주님과의 만남의 과정에서 보면 베드로와 요한이 과연 주님을 사랑했나 의심이 갑니다. 마리아 막달레나가 무덤이 비어 있음을 알리자 달려가 주님의 실종을 확인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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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16주 수요일-낭비하시는 하느님 사랑
오늘의 복음은 씨 뿌리는 사람의 비유입니다. 씨 뿌리는 사람이 씨를 뿌렸는데 길, 돌밭, 가시덤불, 좋은 땅에 각기 떨어져 열매 맺기도 하고 못 맺기도 한다는 비유입니다. 이번에는 이렇게 생각이 되어졌습니다. 하느님께서는 훌륭한 농부가 아니시구나! 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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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16주 화요일-나를 가리키시며 말씀하신다.
“당신의 제자들을 가리키시며 이르셨다. ‘이들이 내 어머니고, 내 형제들이다.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실행하는 사람이 내 형제요, 누이요, 어머니다.’” 마리아와 주님의 형제들이 주님을 만나러 옵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주님을 둘러싸고 있어 가까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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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15주 금요일
오늘은 웬일일까? 밀 이삭을 뜯어 먹는다고 주님의 제자들에 대해 시비를 거는 바리사이의 역성을 들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전에는 이들이 참으로 심통 사납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지금 생각해보면 꼭 그런 사람은 아니리라는 것이지요. 심통 사나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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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15주 목요일-일을 쉬지 말고 주님 안에서 쉬어야
“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진 너희는 모두 나에게 오너라. 내가 너희에게 안식을 주겠다.” 자기가 진 짐이 무겁다고 대부분의 사람이 얘기합니다. 제가 보기에는 별거 아닌데도 버겁다 합니다. 그러면서 다른 사람에게 그것을 하소연하며 위안을 얻으려 하고 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