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ead MoreNo Image
재의 수요일 다음 목요일- 생명을 잘 살려면
“보아라, 내가 오늘 너희 앞에 생명과 행복, 죽음과 불행을 내놓는다. 너희와 너희 후손이 살려면 생명을 선택해야 한다. 주 너희 하느님을 사랑하고 그분의 말씀을 들으며 그분께 매달려야 한다. 주님은 너희의 생명이시다.” 생명을 살려면. 생명을 잘 살려면... -
Read MoreNo Image
재의 수요일- 타서 재가 되도록
“우리는 하느님과 함께 일하는 사람으로서 권고합니다. 하느님과 화해하십시오. 하느님의 은총을 헛되이 받는 일이 없게 하십시오. 지금이 바로 매우 은혜로운 때입니다. 지금이 바로 구원의 날입니다.” 왜 교회는 사순절을 시작하는 수요일을 재의 수요일이라... -
Read MoreNo Image
연중 9주 화요일- 선행의 대가는 없다.
“오순절 밤, 나 토빗은 죽은 이들을 묻어 준 다음, 몸을 씻고 내 집 마당에 들어가 담 옆에서 잠을 잤는데, 뜨거운 참새 똥이 내 두 눈에 떨어지더니 하얀 막이 생기는 것이었다. 나는 네 해 동안 시력을 잃은 채 지냈다. 아내가 말하였다. ‘당신의 그 자선들... -
Read MoreNo Image
연중 9주 월요일- 가난한 사랑, 숨은 성인들
“나 토빗은 평생토록 진리와 선행의 길을 걸어왔다. 나는 나와 함께 아시리아인들의 땅 니네베로 유배 온 친척들과 내 민족에게 많은 자선을 베풀었다.” 토빗은 자선을 많이 행한 사람입니다. 제가 수도자이지만 이런 토빗이 부럽습니다. 이웃들이 바보스럽다... -
Read MoreNo Image
연중 제 9 주일- 완성된 종, 완성된 주님
“나에게 ‘주님, 주님!’ 한다고 모두 하늘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다.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실행하는 이라야 들어간다.” 제 인터넷 ID는 당쇠입니다. 마당쇠를 줄인 말이지요. 하필 종의 이름을 ID로 쓰게 된 것은 사연이 있어서입니다. 먼저 미국 ... -
Read MoreNo Image
연중 8주 토요일- 안심치 마라, 아들아.
“내 발은 젊은 시절부터 지혜를 찾아다녔다.” 이 말씀은 “나는 젊은 시절 지혜를 찾아다녔다.”와는 다릅니다. 젊은 시절부터 지금까지 줄곧 지혜를 찾아다녔다는 얘기지요. 안주하지 않는 끊임없는 구도열망이 느껴집니다. 저도 젊을 때는 구도열망이 대단했었... -
Read MoreNo Image
연중 8주 금요일- 우리가 기억하고 칭송하는 뜻은?
“훌륭한 사람들과 역대 선조들을 칭송하자. 어떤 이들은 아무도 기억해 주지 않고 존재한 적이 없었던 듯 사라져 버렸다. 그러나 저 사람들은 자비로워 그들의 의로운 행적이 잊히지 않았다.” 저와 함께 사는 형제가 조기 암 수술을 받게 되어서였을까, 어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