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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33주 화요일-성공보다는 성장을
“자캐오는 예수님이 어떠한 분이신지 보려고 애썼지만 군중에 가려 볼 수가 없었다. 키가 작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앞질러 달려가 돌무화과나무로 올라갔다.” 저는 자캐오가 예수님을 보겠다고 나무 위에 올라가는 걸 상상을 하면 지금도 웃음이 나옵니다. 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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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33주 월요일- 탐욕의 눈과 영적인 눈,
“예수님,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우리의 미사 경문은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라고 합니다. 이것은 제게 자비를 베푸시라는 것인가, 아니면 저기 쟤에게 자비를 베푸시라는 것인가요? 옛 미사 경문은 “주님,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라고 하였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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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 33 주일- 사랑하는 사람만이 성실하다
“‘잘하였다, 착하고 성실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성실하였으니 이제 내가 너에게 많은 일을 맡기겠다. 와서 네 주인과 함께 기쁨을 나누어라.’” 보통 다른 때는 칭찬받은 종보다는 야단맞은 종이 얘기의 주인공인데 종말에 대해 애기하는 이번 33주일은 칭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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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32주 토요일- 진정 지성이면 감천인가?
“낙심하지 말고 끊임없이 기도해야 한다.” 지성이면 감천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인간이 정성을 다하면 하늘도 감동하여 인간의 청을 들어준다는 거지요. 그런데 이 말을 잘못 이해하면 들어줄 마음이 없는데도 인간이 하는 것이 지극정성이면 들어준다고 이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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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32주 금요일-그날에
“그날에 하늘에서 불과 유황이 쏟아져 그들을 모두 멸망시켰다. 사람의 아들이 나타나는 날에도 그와 똑같을 것이다.” 저희 수도회는 11월 첫 월요일에 위령의 날 행사를 가집니다. 천안에 있는 저희 수도회 묘지에서 위령미사를 드린 다음 먼저 가신 형제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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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32주 목요일- 찾아나서지도 기다리지도 말라!
“하느님의 나라는 너희 가운데에 있다.” 하느님이 어디에 계시냐고 물을 때 누군가 하느님이 여기에 계시다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닙니다. 하느님이 저기에 계시다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닙니다. 하느님은 내 마음 안에 계신다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닙니다. 그런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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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떼라노 대성전 축일-축복이 아니라 축성을 받아야
“이 강이 흘러가는 곳마다 온갖 생물이 우글거리며 살아난다. 이 물이 닿는 곳마다 바닷물이 되살아나기 때문에, 고기도 아주 많이 생겨난다.” 오래 전 일입니다. 로마에서 저희 수도회 총장이 오셨습니다. 대전에 있는 수도원을 모시고 다녀오는데 천안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