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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3주 금요일- 바꾼 게 아니라 바뀐 거다.
“사울 형제, 당신이 다시 보고 성령으로 충만해지도록 주님께서, 곧 당신이 이리 오는 길에 나타나신 예수님께서 나를 보내셨습니다.” 사람이 변하면 곧 죽는다지요. 이 말은 그만큼 사람이 바뀌는 것이 쉽지 않다는 뜻이기도 하고, 죽을 때에 가서야 바뀐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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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3주 목요일-성령께서 하시도록 허하라!
“그때에 성령께서 필리포스에게, ‘가서 저 수레에 바싹 다가서라.’ 하고 이르셨다.” 오늘의 사도행전을 유심히 읽으신 분은 뭔가 이상한 걸 느끼실 겁니다. 간다케 여왕의 내시와 필리포스는 생면부지生面不知의 관계입니다. 그런데 내시는 필리포스가 자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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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코 사도 축일- 영적인 아들
“나의 아들 마르코가 여러분에게 인사합니다.” 오늘의 첫째 독서는 베드로 사도의 편지입니다. 그런데 베드로 사도는 마르코를 자기 아들이라고 합니다. 오직 하느님의 복음 선포에 전념해야 하고 인간관계는 초연해야 하는 사도가 자기 아들이니 어쩌니 하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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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3주 화요일-성령을 거스르는 자들
“목이 뻣뻣하고 마음과 귀에 할례를 받지 못한 사람들이여, 여러분은 줄곧 성령을 거역하고 있습니다.” 스테파노가 그를 죽이려고 하는 사람들에게 한 말입니다. 어제, 오늘의 사도행전에서 스테파노를 묘사하는 것을 모아보았습니다. “은총과 능력이 충만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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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3주 월요일- 그저 하늘을 보았다.
“회당에 속한 사람 몇이 나서서 스페파노와 논쟁을 벌였다. 그러나 그의 말에서 드러나는 지혜와 성령에 대항할 수가 없었다." 오늘과 내일의 사도행전 얘기는 박해자들에 의해 스테파노가 죽게 되는 얘기입니다. 그런데 박해자들이 처음부터 스테파노를 죽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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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제 3 주일- 가르침과 깨달음 사이
오늘 복음의 주님과 제자들은 사뭇 대조를 이룹니다. 제자들의 상태를 나타내는 오늘 복음의 표현들을 먼저 보겠습니다. 너무나 무섭고 두려워 주님을 유령을 보는 줄로 생각합니다. 놀랍니다. 마음에 여러 가지 의혹이입니다. 믿지 못하고 놀라워합니다. 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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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2주 금요일- 하느님의 뜻에 대한 식별
“저들의 그 계획이나 활동이 사람에게서 나왔으면 없어질 것입니다. 그러나 하느님에게서 나왔으면 여러분이 저들을 없애지 못할 것입니다.” 제가 수련자들과 함께 하는 수업 중 하나가 성 프란치스코의 권고 말씀을 가지고 하는 세미나입니다. 지난주에는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