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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나눔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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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No Image

    우렁각시의 전설이 지도공소에..

    우렁각시 우렁각시는 몰래 숨어서 남을 도와주는 사람을 표현하는 말입니다. 전래동화 우렁각시이야기에서 나온 말입니다. 그 이야기의 전문은 이러합니다. 아득한 옛날 옛적입니다. 한 총각이 가난하게 살았습니다. 총각은 날마다 들에 나가 열심히 일을 했...
    Date2012.04.25 By이마르첼리노 Views6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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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No Image

    새해 인사

    "가장 확실한 행복은 한해가 끝나갈 무렵, 바로 그때가 시작하던 때보다 나았다고 느끼는 것이다 " 여러분 모두에게 새해의 축복이... 송년의 마지막 시간이 얼마남지 않은 지금 시간을 금그어놓고 사는 우리들에게는 지금이 영원이다 라고 여기며 살아야 할 ...
    Date2011.12.31 By이마르첼리노 Views5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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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년에 드리는 기도

    송년에 드리는 기도 송년에 드리는 기도 자주 밤잠을 설치고 하루에도 몇 번씩 가슴이 내려앉는 거센 충격 추운 가슴과 불면이 있는 곳에 몸속을 찌르는 듯 가시가 박힌 아픔에 시달리는 곳에 자비로운 사랑과 위로가 배달되도록 기도합니다. 깨어있는 감수성...
    Date2011.12.31 By이마르첼리노 Views5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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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희망의 포구로

    희망의 포구로 항해의 뱃머리를 돌리는 나의 지표는 동반과 부축이다. 험준한 절벽 같은 이를 성난 파도 같은 이를 측은해서 도저히 버려 둘 수 없는 이를 동반하기란 항해의 기술에만 의존해서는 불가능하다. 무력한 어린아이 같은 나를 동반하신 하늘의 도...
    Date2011.11.05 By이마르첼리노 Views6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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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가을밤의 묵상

    가을밤의 묵상 잎을 지운 나무들이 더 많은 바람과 하늘빛을 통과 시키면서 홀연히 서 있는 모습이 대견하다. 나무들이 잠든 밤 모두 정적에 잠겨 살아 숨 쉬면서 긴 밤의 묵상을 부추긴다. 사랑의 어려움 중에 가장 어려운 건 대상의 부재이다 하느님의 부재...
    Date2011.11.03 By이마르첼리노 Views5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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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No Image

    한 밤의 깨달음

    한 밤의 깨달음 상대방을 길들여 자네의 종으로 만들지 말게 폭력중의 가장 큰 폭력은 사람에 대한 존중심과 자유를 헤치는 것이라네.
    Date2011.11.01 By이마르첼리노 Views5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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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No Image

    바람부는 날에

    바람 너는 춤꾼 바람 너는 신의 손에든 악기 바람 너는 폭군 바람 너는 연인들의 속삭임 바람 너는 여인의 속살 바람 네가 남쪽나라 갔다 오면 사람들은 옷을 벗고 나무들은 옷을 입고 네가 북쪽나라 갔다 오면 사람들은 옷을 입고 나무들은 옷을 벗어 놓는데...
    Date2011.10.31 By이마르첼리노 Views5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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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추위

    추위 추위 북극 빙하의 계곡에서 살림하던 네가 하얀 서리 수염으로 기르며 얼음 맷방석에 앉아 마른가지 주워 담배를 태우던 네가 오늘은 어인일로 날 찾아 왔느냐 작렬하는 여름의 태양아래서도 몹시 시리던 가슴 여름과 가을이 가고나면 어김없이 달려오더...
    Date2011.10.29 By이마르첼리노 Views4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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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사랑의 신비

    사랑의 신비 나의 무게는 나의 사랑 무게가 늘수록 견디는 힘도 늘어나는 신비 고통과 더불어 찾아오는 허탈한 무기력 공감의 강물이 말라버리고 어디에도 마음을 내려놓을 곳 없이 쓸쓸히 홀로 떨어지는 낙엽처럼 사랑의 무게를 잃으면 모두를 잃게 되는 신...
    Date2011.10.28 By이마르첼리노 Views5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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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한 여름밤의 편지

    한 여름 밤의 편지 사색과 그리움이 흐르는 유역에 사는 님들에게 하염없이 쏟아지는 빗소리를 들으며 편지를 씁니다. 연일 계속되는 길고 긴 장마 속에서 쏟아지는 빗소리는 더 이상 이방인이 아닙니다. 가슴이 식어가는 시대 그리움으로 밤을 지새우는 일도...
    Date2011.07.16 By이마르첼리노 Views5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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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No Image

    오감으로 만나는 하느님 (공동체 피정)

    오감으로 만나는 하느님 – 공동체 피정중에, 오랜 장마비가 그치고 개인 날, 성바오로 피정의 집에서 드높은 메타쉐콰이어의 그늘아래 앉아 오감으로 하느님을 만났습니다. 1. 보이는 하느님 뭉게구름 사이로 얼굴을 내밀고 미소 짓는 파란하늘, 눈부신...
    Date2011.07.07 By이마르첼리노 Views4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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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No Image

    문 사람의 문을 두드리시는 하느님 하느님의 문을 두드리는 사람 어느 편에 힘이 실리는 걸까 문이 열려있음을 아는 건 둘 다 사랑이다. 힘을 내려놓는 사랑 소통을 이루는 주님의 영 여기에 길이 있다 여기에 진리가 있고 마침내 여기서 자유와 생명이 꽃핀...
    Date2011.06.15 By이마르첼리노 Views4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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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No Image

    건강

    건강 ♣ 사람의 면역세포는 밤에 활동합니다 ♣ 인간의 몸은 스스로 손상된 세포를 탈락시키고 새로운 세포를 생성하여 돌연변이가 생기는 것을 방어합니다. 이 과정은 잠을 자면서 전개됩니다. 그리고 이 활동이 가장 활발해지는 시간대가 새벽 1~ 2시입니다. ...
    Date2011.06.10 By이마르첼리노 Views3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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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No Image

    성령의 은사와 열매 - 토마스 키팅 -

    성령의 은사와 열매 *** 성령의 은사 사도 바오로께서는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그는 새로운 피조물입니다.”)2코린5,17)라고 하셨다. 이 말씀은 우리가 거짓 자아 구조에서 벗어나서 참 자아에 대한 자각으로 새사람이 되는 것을 뜻하며, 이것이 바...
    Date2011.06.09 By이마르첼리노 Views6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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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No Image

    초록 속에서

    초록 속에서 초여름인가 늦은 봄인가 한낮은 덥고 조석엔 쌀쌀하다. 벌판은 온통 잔칫날 같다. 저토록 엄청난 초록들은 어디서 솟았을까 수도원 뒤뜰에 서있는 야들야들한 감나무 잎사귀엔 기름이 뚝뚝 어린 아이의 속살 같다. 신기한 초록들이 자꾸만 돋아나...
    Date2011.05.06 By이마르첼리노 Views4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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