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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17주 금요일-쪽박으로 바닷물을 다 퍼담을 수 없다
어느 수련자의 강론
연중 17주 목요일-그물에 걸린 나
네가 바로 나의 보물이다
연중 17주 수요일-주님이 얼마나 좋으신지 한 번 맛 보았다면
연중 17주 화요일-내 안에서 먼저 나의 불의를 뽑는 우리
성녀 마르타 축일-아는 사랑에서 믿는 사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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