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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20주 수오일-네게 선한 것이 내게 악이라는 시기질투
“나는 맨 나중에 온 이 사람에게도 당신에게처럼 품삯을 주고 싶소. 내 것을 가지고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할 수 없다는 말이오? 아니면, 내가 후하다고 해서 시기하는 것이요?” 비슷하게 쓰이는 그래서 붙여 같이 쓰기도 하고 서로 혼동하기도 하는 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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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20주간 화요일
주님의 이름 때문에 집이나 형제나 자매, 아버지나 어머니, 자녀나 토지를 버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께서도 십자가 위에서 마지막 순간에 마리아를 요한에게 맡기신 것으로 보아서 이 말씀이 가족의 연을 완전히 끊어 버리라는 말씀은 아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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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20주 화요일-영원한 현재를 살고, 현재를 영원히 사는 법
“부자는 하늘나라에 들어가기가 어려울 것이다.” 오늘 복음은 잘 아시다시피 주님 추종에 실패한 부자의 얘기에 이어지는 얘기입니다. 영원한 생명을 얻고자 했던 부자인데 그 부를 포기 못해 영원한 생명을 얻지 못하게 되었다는 얘기입니다. 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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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 승천 대축일
오늘 복음이 이야기 하는 순간은 구약이 기다려온 그 상황이 이루어지는 순간입니다. 아브라함에게 약속된 그 자비가 열매를 맺는 순간입니다. 꽤 오랜 시간을 이스라엘 백성은 기다려야만 했습니다. 쉽지 않은 기다림, 그 속에서 이스라엘 백성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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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 승천 대축일-마리아는 당신만 하늘에 오르지 않으신다.
오늘은 성모 마리아께서 하늘에 오르심을 기념하는 축일입니다. 그런데 저는 이번 축일에는 주제를 이렇게 잡았습니다. 성모님께서는 당신만 하늘에 오르지 않으신다. 무슨 뜻인가? 그것은 우리를 데리고 하늘에 오르신다는 뜻이요, 우리와 함께 오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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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 20 주일-모든 평화가 다 좋은 것은 아니다.
“내가 평화를 주러왔다고 생각하느냐? 아니다. 나는 분열을 일으키러 왔다.” 예수님께서 지금 우리나라에 오시면 아마 국론을 분열시키는 사람이라고 비난을 받으실 것입니다. 오늘 복음에서 대놓고 나는 분열을 일으키러 왔다고 얘기하시지 않습니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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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19주 토요일-힘없는 사람이 존중 받는 하느님 나라
“사실 하느님의 나라는 이런 어린이와 같은 사람들의 것이다.” 오늘 복음에서 제자들은 사람들이 자기 아이들을 데리고 와 기도와 축복을 해주십사고 예수님께 청하자 그들을 나무랍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제자들의 그런 나무람에 대해서 언짢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