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말씀나누기
당쇠 2008.12.20 05:23

대림 3주 토요일-수용적 사랑

조회 수 2231 추천 수 0 댓글 0
매일미사 말씀 보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오늘은 마리아 차롑니다.
마리아야말로 가장 직접적으로 주님의 오심을
준비하고
맞이하신 분이지요.

이런 비교를 해 보았습니다.
그저께 요셉.
어저께 즈카르야.
오늘 마리아.
두 남자와 한 여자.
늙은 남자와 젊은 여자.

완고한 늙은 남자.
나긋나긋한 처녀.

게거품을 품으며 자기주장을 피는 남자.
다소곳이 듣는 여자.

남을 함부로 판단하는 남자.
남을 잘 이해하는 여자.

일단 불신하고 보는 남자.
잘 믿어주는 여자.

남을 부정해야 자기가 서는 남자.
긍정을 잘 해주는 여자.

제가 남자라서
남자에 대해 너무 부정적이고
여자에 대해서 긍정적인가요?
장점에는 단점이 양면처럼 있으니
여자의 장점은 고스란히 단점이 될 수 있지만
오늘 마리아를 생각하며 여성을 긍정적으로 얘기한 것은
여성이 이러하기에 어머니가 될 수 있음을 얘기하고자 함입니다.

나긋나긋함.
다소곳이 들음.
잘 이해함.
잘 믿어줌.
잘 긍정함.
이것은 사랑의 다른 표현들이며
이런 사랑은 수용적인 사랑이기에
마리아처럼 아이를 잉태하게 하는 사랑입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17Jun

    연중 제 11 주일- 작다고 무시하지 마라!

    “하늘나라는 겨자씨와 같다. 땅에 뿌릴 때는 세상의 어떤 씨앗보다 작다. 그러나 땅에 뿌려지면 자라나서 어떤 풀보다도 커지고 큰 가지들을 뻗어, 하늘의 새들이 그 그늘에 깃들일 수 있게 된다.” 이 비유 말씀을 들으면 식당에 많이 걸려있는 욥기의 말씀, “...
    Date2012.06.17 By당쇠 Reply2 Views2440
    Read More
  2. No Image 16Jun

    티없이 깨끗하신 성모 성심- 일편단심

    “그의 어머니는 이 모든 일을 마음속에 간직하였다.” 우리 교회는 지독하다싶을 정도로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축일에 병행하여 어머니 마리아의 축일을 지내는 것을 고집합니다. 예수 성탄 축일과 성모 성탄 축일. 예수 승천 축일과 성모 승천 축일. 십자가 현...
    Date2012.06.16 By당쇠 Reply4 Views2523
    Read More
  3. No Image 15Jun

    예수 성심 대축일-우리가 받은 것은 사랑이지 동냥이 아니다

    “내가 걸음마를 가르쳐 주고 내 팔로 안아 주었지만, 그들은 내가 자기 병을 고쳐준 줄을 알지 못하였다. 내 마음이 미어지고 , 연민이 북받쳐 오른다.” 위의 말씀은 오늘 1독서 호세아서의 일부입니다. 예수 성심 대축일인 오늘 여러분도 오늘의 호세아서를, ...
    Date2012.06.15 By당쇠 Reply1 Views2557
    Read More
  4. No Image 14Jun

    연중 10주 목요일- 화날 때의 기도

    “먼저 형제와 화해하여라. 그런 다음에 돌아와서 예물을 바쳐라.” 오늘 주님의 말씀과 반대되는 생각을 하는 건지 모르지만 저는 형제와 싸웠더라도 그리고 아직도 미움과 분노가 태산 같더라도 주님 앞에 나아가 기도하라고 합니다. 그를 위해서 기도하라는 ...
    Date2012.06.14 By당쇠 Reply1 Views3280
    Read More
  5. No Image 25Jan

    연중 제 3주일-행복 대장정에 나서다!

    누가 뭐래도 꿈쩍 않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좋은 뜻에서 그러하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마는 그런 것이 아닙니다. 웃겨도 웃지를 않습니다. 감동적인 말을 해도 감동을 받지 않습니다. 感動이란 말 그대로 느낌이 움직이는 것인데 느낌이 꿈쩍 않는 것, 즉 無感...
    Date2009.01.25 By당쇠 Reply1 Views2109
    Read More
  6. No Image 24Jan

    연중 2주 토요일-성소 밖에도 계시는 성소의 하느님

    이스라엘의 성전에는 ‘성소’가 있었고, ‘지성소’가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일종의 구별된 지역입니다. 이방인은 들어갈 수 없는 聖所가 있었고 정해진 사제 외에는 들어갈 수 없는 至聖所가 있었습니다. 제가 처음 인도에 가서 빛의 축제 때 힌두 사원에 들어갔...
    Date2009.01.24 By당쇠 Reply1 Views2267
    Read More
  7. No Image 23Jan

    연중 2주 금요일-새로운 사랑 관계

    “그때에 나는 이스라엘 집안과 유다 집안과 새 계약을 맺으리라. 나는 그들의 생각 속에 내 법을 넣어주고 그들의 마음에 그 법을 새겨 주리라. 그리하여 나는 그들의 하느님이 되고, 그들은 나의 백성이 되리라. 그때에는 아무도 자기 이웃에게, 아무도 제 형...
    Date2009.01.23 By당쇠 Reply1 Views1950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1015 1016 1017 1018 1019 1020 1021 1022 1023 1024 ... 1308 Next ›
/ 1308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