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 2026년 3월 3일 화요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학교 ✝️
✝️ 오늘의 복음 말씀 묵상 ✝️
마태 23,1–12
예수님께서는
사람들 앞에서 “보이기 위한 신앙”을 경계하십니다.
“그들은 말만 하고 실행하지 않는다.”
“첫자리, 윗자리, 인사받기, 선생이라 불리기”를 좋아한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결론처럼 말씀하십니다.
“너희 가운데에서 가장 큰 사람은 너희를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초대 교부 대 바실리오는
교회의 직무와 덕행이
사람 위에 서기 위한 권리가 아니라
가난한 이웃을 향해 자신을 낮추는 사랑의 방식이어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그에게 ‘높아짐’은 위험한 유혹입니다.
왜냐하면 높아질수록
사람은 하느님이 아니라
‘자기 의로움’에 기대기 쉬워지기 때문입니다.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이 꾸짖으시는 것은
율법 자체가 아니라
율법을 자기 과시의 도구로 만드는 마음입니다.
신앙이 사람을 살리기보다
사람을 눌러버리는 순간,
그 신앙은 이미 성령의 숨결을 잃습니다.
대 바실리오가 말한 겸손은
자기 비하가 아니라
이웃을 살리기 위해 자리를 내어주는 용기입니다.
섬김은 약자의 포즈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방식입니다.
오늘 주님은 우리에게 묻습니다.
나는 공동체 안에서 인정받으려는 마음으로 움직이는가?
아니면 누군가가 살 수 있도록 조용히 낮아지는 길을 걷는가?

주님,
제가 신앙을 사람 위에 서는 도구로 쓰지 않게 하소서.
칭찬을 얻기보다
사람을 살리는 섬김을 선택하게 하시고,
큰 사람이 되려 하기보다
사랑으로 낮아지는 사람 되게 하소서.
아멘.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05Mar

    2026년 3월 6일 금요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학교 말씀 기도

    2026년 3월 6일 금요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학교 오늘의 복음 말씀 묵상 마태 21,33–43.45–46 예수님은 “포도밭” 비유를 들려주십니다. 주인은 포도밭을 잘 가꾸어 세를 주고 떠납니다. 열매를 거두려 종들을 보내자 소작인들은 종들을 때리고 죽입니다. 마...
    Date2026.03.05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59
    Read More
  2. No Image 05Mar

    사순 2주 목요일-부자의 불행과 단절의 지옥

    오늘 복음의 어떤 부자는 불타는 지옥에서 물 한 방울을 목타하는 신세입니다. 이것을 보면서 이런 묵상을 자연스럽게 하게 되었습니다.   그가 이 세상에 살 때 이런 목마름이 있었다면 어땠을까! 이 세상 살 때 하느님을 이 정도로 목말라했다면 얼마나 좋았...
    Date2026.03.05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531
    Read More
  3. No Image 04Mar

    2026년 3월 5일 목요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학교 말씀 기도

    2026년 3월 5일 목요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학교 오늘의 복음 말씀 묵상 루카 16,19–31 예수님은 부자와 라자로의 비유를 들려주십니다. 부자는 자색 옷을 입고 날마다 호화롭게 살지만, 문 앞의 라자로는 종기투성이로 굶주립니다. 둘 사이의 거리는 담장이...
    Date2026.03.04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56
    Read More
  4. No Image 04Mar

    사순 2주 수요일-거룩한 새로움

    오늘 독서에서 예레미야를 없애려는 사람들은 이렇게 말한답니다. “자, 예레미야를 없앨 음모를 꾸미자. 그자가 없어도 언제든지 사제에게서 가르침을, 현인에게서 조언을, 예언자에게서 말씀을 얻을 수 있다. 어서 혀로 그를 치고, 그가 하는 말은 무엇이든 ...
    Date2026.03.04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488
    Read More
  5. No Image 03Mar

    2026년 3월 4일 수요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학교 말씀 기도

    2026년 3월 4일 수요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학교 오늘의 복음 말씀 묵상 마태 20,17–28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시며 당신의 수난과 죽음, 부활을 예고하십니다. 그 길 위에서 제자들은 여전히 “자리”를 묻습니다. “당신 나라에서 제 아들들이 오른...
    Date2026.03.03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62
    Read More
  6. No Image 03Mar

    사순 2주 화요일-열기는 없고 온기만 있어도

    오늘 주님께서 모세의 자리에 앉은 사람들에 대해 하신 말씀을 들으면서 전보다 덜 괴로워하는 저를 보게 되어서 적지 아니 기쁩니다.   이전 강론을 보면 모세의 자리에 앉은 자들이 했던 짓을 제가 그대로 했기에 제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해 많이 곤란해했...
    Date2026.03.03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3 Views505
    Read More
  7. No Image 02Mar

    2026년 3월 3일 화요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학교 말씀 기도

    2026년 3월 3일 화요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학교 오늘의 복음 말씀 묵상 마태 23,1–12 예수님께서는 사람들 앞에서 “보이기 위한 신앙”을 경계하십니다. “그들은 말만 하고 실행하지 않는다.” “첫자리, 윗자리, 인사받기, 선생이라 불리기”를 좋아한다고 하...
    Date2026.03.02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75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1547 Next ›
/ 1547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