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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든지 위로부터 태어나지 않으면 하느님의 나라를 볼 수 없다."

 

하느님 나라를 보려면 위로부터 태어나야 한다는 오늘 주님 말씀에

니코데모는 어머니 배속에 다시 들어갔다가 태어날 수 없지 않냐고 합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의 눈으로 보면 어처구니없지요.

어머니 배속에 다시 들어갔다가 태어날 수 있을지라도,

그리고 그렇게 수백 번 다시 태어날지라도 하느님 나라를 볼 수는 없는 거지요.

 

그래서 주님께서는 다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누구든지 물과 성령으로 태어나지 않으면 하느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우리도 니코데모와 별 다를 바 없을 것입니다.

어렸을 때는 내가 싫어서 다시 태어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적이 있지만

나이 먹은 지금은 이대로도 좋다거나 이대로가 더 좋다고 하기도 합니다.

 

더 문제는 하느님 나라에 들어갈 생각이 없는 것입니다.

그냥 여기서 사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래서 물과 성령으로 다시 태어나는 것도 싫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오늘 진지하게 물어야 합니다.

나는 진정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고 싶어 하는가?

나는 진정 물과 성령으로 다시 태어나고 싶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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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부님의 말씀을 같은 전례시기에는 어떻게 묵상하고
    강론하셨는지 비교하면 더욱 풍성한 내용을
    알 수 있으리라는 생각으로 올립니다.^♡^
  • profile
    ✝️ 2025년 희년(희망의 순례자들)
    한국교회 축성생활의 해
    작은형제회
    25년 4월 28일 부활 제2주간 월요일/
    성 베드로 샤넬 사제 순교자,
    성 루도비코 마리아 그리뇽 드 몽포르 사제
    (진정 다시 태어나고 싶은가?)
    http://www.ofmkorea.org/568262

    23년 부활 제2주간 월요일
    (영적인 겸손)
    http://www.ofmkorea.org/524368

    21년 부활 제2주간 월요일
    (담대해지기 위해)
    http://www.ofmkorea.org/404661

    20년 부활 제2주간 월요일
    (담대해지기)
    http://www.ofmkorea.org/339941

    19년 부활 제2주간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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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www.ofmkorea.org/212228

    17년 부활 제2주간 월요일
    (욕심과 미움 때문에 나를 바꿀 필요는 없다.)
    http://www.ofmkorea.org/102121

    15년 부활 제2주간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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