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말씀나누기
김명겸요한 2024.01.10 08:23

연중 제1주간 수요일

조회 수 57 추천 수 0 댓글 0
매일미사 말씀 보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예수님께서는
갖가지 질병을 앓는 사람들을 고쳐 주시고
마귀들을 쫓아내십니다.
이것은 오늘 복음 마지막에 가서 보면
복음 선포를 위한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기적을 일으키는 예수님께서
자신들과 함께 있기를
사람들은 원했습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을 찾았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그곳에 머물지 않고
떠나십니다.
사람들이 생각하는 예수님과
예수님 당신이 생각하는 자신이
달랐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예수님께서 기적을 일으키시면서
자신들이 필요한 부분을 해결해 주기를
원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거부하지는 않으시지만
당신께서 이 세상에 오신 것은
다른 목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병의 치유와 마귀를 쫓아내는 것은
그 목적을 위한 하나의 과정에
불과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복음 선포입니다.

하느님 나라가 다가왔다는 것을
사람들에게 알리는 것이
예수님의 사명이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단순한 선포이기보다
병의 치유와 마귀를 쫓아내는 것을 통해
사람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한 경험으로 사람들은
하느님의 거룩하신 분께서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것
즉 하느님께서 우리를 찾아오셨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것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었고
그 희망을 더 많은 사람들이 갖게 되도록
예수님께서는 더 많은 사람들을
만나러 다니셨습니다.

그렇게 시작한 하느님 나라는
완성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비록 우리도 이 세상에서
병이나 여러 어려움을 겪으면서 살아가지만
예수님께서 2천년 전에 오셨다는 것은
우리에게도 희망의 소식을 전해줍니다.
하느님께서 우리를 찾아오셨고
하느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기를 원하십니다.
우리도 이 세상에서
하느님과 함께 살아가려고 노력한다면
하느님 나라가 완성되는 그 날에는
하느님을 집접 뵙는 기쁨을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21Feb

    사순 1주 수요일-그러자 회개한

    오늘 주님께서는 표징을 요구하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이 세대는 악한 세대다. 이 세대가 표징을 요구하지만 요나 예언자의 표징밖에는 어떠한 표징도 받지 못할 것이다.”   그렇다면 요나 예언자의 표징은 어떤 표징일까요? 그것은 회개하지 않...
    Date2024.02.21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5 Views506
    Read More
  2. No Image 21Feb

    2024년 2월 21일 수요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기도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기도 by 고인현 도미니코 신부 ofm 아니마또레(이태리어): '촉진자', '활력과 영감을 불어넣는 자'를 의미합니다. 에페소 공의회(431년)에서 하느님의 어머니로 선포한 성모님을 ‘평화의 모후’이시며 ‘모든 피조물의 모후’(찬...
    Date2024.02.21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66
    Read More
  3. No Image 20Feb

    사순 제1주간 화요일

    예수님께서는 오늘 복음에서 용서를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다른 사람의 허물을 용서하는 것에 따라서 하느님께서도 우리의 허물을 용서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우리의 행동이 그만큼 중요하다고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한편으로는 부담으로 다가오기도 합니다....
    Date2024.02.20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51
    Read More
  4. No Image 20Feb

    2024년 2월 20일 화요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기도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기도 by 고인현 도미니코 신부 ofm 아니마또레(이태리어): '촉진자', '활력과 영감을 불어넣는 자'를 의미합니다. 에페소 공의회(431년)에서 하느님의 어머니로 선포한 성모님을 ‘평화의 모후’이시며 ‘모든 피조물의 모후’(찬...
    Date2024.02.20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183
    Read More
  5. No Image 20Feb

    사순 1주 화요일-잘하는 기도

    “너희는 기도할 때 다른 민족 사람들처럼 빈말을 되풀이하지 마라.”   전에 몇 차례 얘기한 적이 있는 것 같은데 제가 환갑이 되고, 사제 서품 30주년이 되던 해에 저의 삶을 돌아보게 되었지요. 그때 저는 제가 열심히 살았지만 잘 산 것은 아니라는 뼈아픈 ...
    Date2024.02.20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4 Views610
    Read More
  6. No Image 19Feb

    사순 제1주간 월요일

    오늘 복음에 나오는 임금은 자신을 가장 작은 이들 가운데 한 명과 같다고 표현합니다. 이 임금은 사람의 아들 즉 예수님이심을 복음 시작부분에서 알 수 있습니다. 즉 가장 작은 이들에게 해 준 것이 하느님께 해 드린 것이며 그들에게 해 주지 않은 것이 하...
    Date2024.02.19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81
    Read More
  7. No Image 19Feb

    2024년 2월 19일 월요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기도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기도 by 고인현 도미니코 신부 ofm 아니마또레(이태리어): '촉진자', '활력과 영감을 불어넣는 자'를 의미합니다. 에페소 공의회(431년)에서 하느님의 어머니로 선포한 성모님을 ‘평화의 모후’이시며 ‘모든 피조물의 모후’(찬...
    Date2024.02.19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71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 1313 Next ›
/ 131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