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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by 고인현 도미니코 신부 ofm
아니마또레(이태리어): '촉진자', '활력과 영감을 불어넣는 자'를 의미합니다.
에페소 공의회(431년)에서 하느님의 어머니로 선포한 성모님을 ‘평화의 모후’이시며 ‘모든 피조물의 모후’(찬미받으소서 241항)로 모시며 중동과 한반도의 평화 그리고 생태적 회심을 지향하는 온라인 기도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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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5일 금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 무렵 예수님께서는 갈릴래아에 가기로 작정하셨다. 그때에 필립보를 만나시자 그에게 “나를 따라라.” 하고 이르셨다. 필립보는 안드레아와 베드로의 고향인 벳사이다 출신이었다. 이 필립보가 나타나엘을 만나 말하였다. “우리는 모세가 율법에 기록하고 예언자들도 기록한 분을 만났소. 나자렛 출신으로 요셉의 아들 예수라는 분이시오.”(요한 1,43-45)

가장 나쁜 장소에서 뽑힌 가장 훌륭한 제자들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와 다른 제자를 뽑으신 다음, 다른 이들을 더 부르러 나가셔서 필립보와 나타나엘을 당신께 끌어당기십니다. 예수님의 명성이 온 시리아 전역에 퍼져 있었던 것을 생각할 때, 나타나엘이 그분께 온 것은 그다지 놀랍지 않습니다(마태 4,24 참조). 그러나 베드로와 야고보, 필립보의 경우는 정말 놀랍습니다.
그들은 기적들을 보고서 믿은 것이 아니라, ‘예언자가 나오지도 않고’, ‘좋은 것이 나올 수도 없는’ 갈릴래아에 있을 때부터 믿었습니다. 갈릴래아인들은 다른 지역 사람들에 비해서 어딘가 촌스럽고 둔감한 이들이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도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힘을 드러내셨습니다. 열매를 맺지 못하는 땅에서 가장 훌륭한 제자들을 뽑으신 것입니다.

-요한 크리소스토무스-

✝️ 성인 / 영적 글 묵상✝️
마이스터 엑카르트는 이렇게 말했다(대지를 품어 안은 엑카르트 영성) / 매튜 폭스 해제 · 주석
【첫째 오솔길】
창조계
설교 1
모든 피조물이 하느님의 말씀이다
“주님쩨서 손을 내미셨다”(예례 1,9)고 예언자는 말합니다. 그가 말하는 주님의 손은 성령을 뜻합니다. 그는 또한 “주째서 나의 입을 건드리셨다”(예례 1,9)고 말합니다. 이것은 “그분이 내게 말씀하셨다’는 뜻입니다. 영혼의 입은 영혼의 가장 높은 지체입니다. 앞에 인용한 말씀은 “그분께서 자신의 말을 나의 입에 넣어주셨다." (예레 1,9)는 뜻입니다. 그것은 영혼의 입맞춤입니다. 입과 입이 맞추어지는 영혼 안에서 아버지는 아들을 낳습니다. 바로 거기에서 영혼은 말씀을 듣습니다. 이제 하느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오늘 내가 너를 뽑아 뭇 민족과 나라들 위에 세웠다”(예레 1,10). 하느님은 “오늘” 우리를 뽑으셨습니다. 아무것도 없는 곳에, “오늘”이 영원을 위해 있을 것입니다. “나는 너를 뭇 민족 위에 세웠다." 이 말씀은 다음과 같은 뜻입니다. “내가 너를 온 세계 위에 세웠으니, 너는 만물과 떨어져 살아야 한다.” “뭇 나라들 위에”라는 말은 하나보다 많은 모든 것, 즉 여러분에게 지나치게 많이 있는 것으로부터 떨어져 살아야 한다는 뜻입니다. 여러분은 만물을 가지겠다고 안달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성령 안에서 살아간다면, 만물은 다시 우리에게 주어질 것입니다. 성령께서 우리를 도와주시기를. 아멘.(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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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제5주간 영적 성찰 주간✝️
<금주간 성서 읽기> 요한 1서 전체
<생태 성찰 주간> 생태 실천 성찰

✝️ 금요일 성인의 날✝️
당신은 하루에 얼마나 자기 자신이나 남에게 진실합니까?
진실은 진리와 같다. 진실은 하느님의 축복이다. 진실한 사람은 언제나 모든 걱정과 근심으로부터 자유롭다. 진실한 사람은 힘이 있다. 그러므로 진실을 말하라. 속이지 말라. 만일 진실을 말해서 어떤 사람이 피해를 입게 되는 경우가 있다면 차라리 침묵하라. 자신에게 솔직하라. 자신에게 솔직하고, 솔직하게 타인에게 표현하라. 물론 표현하는 방법은 배우고 훈련해야 한다. 물론 사람에게는 어떤 당황스런 상황을 면하기 위해 합리화하는 자아 방어 수단이라는 것이 있다. 그러나 진정으로 자신에 대하여 깨어 있고, 솔직함의 훈련을 쌓아왔다면 그런 사람은 모든 사람으로부터 환대를 받게 된다. 성인의 특징 중의 하나는 단순성 즉 자신의 마음을 그대로 드러내는 진실성이라는 것을 잊지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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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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