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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 2주 목요일-2011년 



세례자 요한보다 더 큰 사람은 없다
.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어떤 사람이기에 요한이 큰 사람일까요?

어떤 사람이 큰 사람인가요?

 

제 생각에

목전의 이익만을 보는 사람은 큰 사람이 아닙니다.

비난을 들을 수 없는 사람도 큰 사람이 아닙니다.

잃을까 전전긍긍하는 사람도 큰 사람이 아닙니다.

안 될 때 조급해하는 사람도 큰 사람이 아닙니다.

고통을 두려워하는 사람도 큰 사람이 아닙니다.

질 줄 모르는 사람도 큰 사람이 아닙니다.

 

이런 묵상을 하고 있는데 예수님과 요한의 관계를 보며

남을 작게 만드는 사람도 큰 사람이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요한은 주님을 신발 끈을 풀어드릴 수조차 없는 큰 분으로 받들고

그런 요한을 주님은 사람 중의 큰 사람이라고 치켜세우십니다.



소인배는 그러나 어떻게 합니까
?

도토리 키 재기 하며 서로를 깎아내리고

남을 작게 만들며 자기가 커지려 합니다.


그러므로 남을 작게 만드는 사람은 큰 사람이 아니고

낮출 줄 모르는 사람도 큰 사람이 아닙니다.

 

예수님과 요한의 관계를 보면 이런 것을 또 볼 수 있습니다.

인물이 인물을 알아본다는 것입니다.

큰 사람이 큰 사람을 알아본다는 것이지요.

요한은 주님이 지나가시는 것을 보고

즉시 그분이 오시기로 된 분임을 알아봅니다.

 

하늘에서 땅만큼 낮추어 오신 크신 분을

땅에서 하늘 님으로 알아보는 요한은 진정 큰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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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3.12.14 05:08:54
    08년 대림 제2주간 목요일<br />(낮은 자가 정말 크다)<br />http://www.ofmkorea.org/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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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3.12.14 05:08:33
    09년 대림 제2주간 목요일<br />(큰 사람과 작은 사람)<br />http://www.ofmkorea.org/3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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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3.12.14 05:08:11
    10년 대림 제3주간 목요일<br />(나는 없는 곳으로 간다.)<br />http://www.ofmkorea.org/4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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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3.12.14 05:07:51
    12년 대림 제2주간 목요일<br />(큰 사람)<br />http://www.ofmkorea.org/45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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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3.12.14 05:07:32
    13년 대림 제2주간 목요일<br />(누가 큰 사람인가?)<br />http://www.ofmkorea.org/58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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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3.12.14 05:07:14
    14년 대림 제2주간 목요일<br />(호수 같은 사람)<br />http://www.ofmkorea.org/72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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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3.12.14 05:06:53
    15년 대림 제2주간 목요일<br />(결코 빼앗길 수 없는 하늘나라)<br />http://www.ofmkorea.org/8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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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3.12.14 05:06:29
    17년 대림 제2주간 목요일<br />(나도 하늘나라 폭행자는 아닐까?)<br />http://www.ofmkorea.org/115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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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3.12.14 05:06:10
    18년 대림 제2주간 목요일<br />(하늘나라 폭행죄)<br />http://www.ofmkorea.org/174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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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3.12.14 05:05:51
    19년 대림 제2주간 목요일<br />(부지불식간에)<br />http://www.ofmkorea.org/297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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