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11월 6일 월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네가 잔치를 베풀 때에는 오히려 가난한 이들, 장애인들, 다리저는 이들, 눈먼 이들을 초대하여라. 그들이 너에게 보답할 수 없기 때문에 너는 행복할 것이다. 의인들이 부활할 때에 네가 보답을 받을 것이다.(루카 14,13-14)

식사에 초대받은 가난한 이들
가난한 이들에게 저녁 식사를 대접한 데 대한 백 배의 보상을 이승에서 언제 받겠습니까? 그 보상은 하느님께서 하시던 모든 일에서 쉬시고 거룩한 날로 삼으신 이렛날, 곧 나라의 때에 주어질 것입니다. 그날이야말로 의인들의 참된 안식일, 지상의 일을 하지 않아도 되며 하느님께서 차려 주신 온갖 맛난 음식으로 배불리 먹는 날입니다.

-이레네우스-

✝️ 생태 영성 영적 독서✝️
마이스터 엑카르트는 이렇게 말했다(대지를 품어 안은 엑카르트 영성) / 매튜 폭스 해제 · 주석
엑카르트의 엉성에 영향을 준 신학들
1. 성서와 유대교 사상:
엑카르트는 자신의 영성 안에서 자신이 얼마나 성서에 의존하는지를 보여 준 가장 뛰어나고 가장 확실한 증언이다. 그는 이렇게 말한다. “나는 나자신을 믿는 것보다 성서를 더 믿는다." 또한 그는 이렇게 고백하기도 한다. ”성서는 나를 놀라게 한다. 성서는 너무나 충만하다." 엑카르트는 성서는 바다와 같고, 너무나 깊다고 말한다. “성서보다 지혜로운 자도 없다. 누군가가 성서의 깊이를 재려고 할지라도, 그는 성서의 깊이를 잴 수 없을 것이다.” 엑카르트가 성서에 의존한다는 사실은, 성서의 본문을 바탕에 깔고 있는 그의 독일어 설교들이나 라틴어 저작들을 읽어 보면 금방 알 수 있다.
우리는 무엇보다도 엑카르트의 성서 의존도가 그를 가장 많이 사로잡은 신학 주제들, 곧 성서적이고 창조 지향적인 영적 전통의 기초를 이루는 주제들 속에서 분명하게 드러난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이 전통은 아우구스티누스의 전통이나 토마스 아 캠피스의 전통과는 거리가 멀다. 엑카르트는 자신의 설교 방법은 성서의 구절들을 선정하고, 구절들 상호 간의 관계를 살피면서 상세하게 숙고하는 것이라고 명쾌하게 밝힌다. 나는 성서를 통찰하는 엑카르트의 능력은 그의 시대를 훨씬 뛰어넘는 천재의 능력이라고 확신한다. 현대의 성서 주석학자들은 자신들이 여러 해에 걸쳐 찾아 헤매던 통찰력들을 엑카르트에게서 상당히 많이 얻게 될 것이다. 실로, 엑카르트는 안락한 대학 사회에 눌러앉아 성서를 주해하는 수많은 우리 시대 학자들보다 성서를 더 가까이하고, 남들이 보지 못하는 관계를 보는 시인이며, 사람들에게 행동하고 창조하라고 촉구하는 예언자였다.(52)

✝️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11월 1주간✝️
금주간 성서읽기 1테살 3-5장 / 2테살 1-3장 / 히브 1장
금주간 생태 행동
<생태 돌봄 주간>
자신. 이웃. 동물과 식물. 자연환경
개인 혹은 공동체 차원에서 먼저 하루를 정해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

✝️ 월요일 거룩한 독서(렉시오 디비나)의 날✝️
1테살 4,1-12
하느님의 뜻에 맞는 생활
그러므로 형제 여러분, 끝으로 우리는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여러분에게 당부하고 권고합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 하느님 마음에 들 수 있는지 우리에게 배웠고, 또 그렇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더욱더 그렇게 살아가십시오.
우리가 주 예수님의 권위로 여러분에게 지시해 준 것들을 여러분은 잘 알고 있습니다.
하느님의 뜻은 바로 여러분이 거룩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곧 여러분이 불륜을 멀리하고,
저마다 자기 아내를 거룩하게 또 존중하는 마음으로 대할 줄 아는 것입니다.
하느님을 모르는 이교인들처럼 색욕으로 아내를 대해서는 안 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일로 형제에게 잘못을 저지르거나 그를 속이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가 전에 말하고 또 엄숙히 경고한 바와 같이, 주님은 이 모든 일에 보복하시는 분이십니다.
하느님께서는 여러분을 더러움 속에서 살라고 부르신 것이 아니라, 거룩하게 살라고 부르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 사실을 무시하는 자는 사람을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에게 성령을 주시는 하느님을 무시하는 것입니다.
형제애에 관해서는 누가 여러분에게 써 보낼 필요가 없습니다. 여러분 자신이 하느님에게 서로 사랑하라는 가르침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사실 여러분은 온 마케도니아에 있는 모든 형제에게 그것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형제 여러분, 여러분에게 권고합니다. 더욱더 그렇게 하고,
우리가 여러분에게 지시한 대로, 조용히 살도록 힘쓰며 자기 일에 전념하고 자기 손으로 제 일을 하십시오.
그러면 바깥 사람들에게 품위 있게 처신할 수 있고 아무에게도 신세를 지는 일이 없을 것입니다.
----------------------------------
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
EMTP(Ecology Maria Theotokos Platform)
✝️ 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생태적 회심을 지향합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16Dec

    대림 제2주간 토요일

    구약 성경은 엘리야가 다시 올 것을 예언했습니다. 그 다시 올 엘리야가 세례자 요한이었음을 예수님께서는 암시하십니다. 사람들은 엘리야가 다시 올 것을 기다렸지만 정작 다시 온 엘리야를 알아보지 못하고 제멋대로 다루었습니다. 요한이 다시 올 엘리야...
    Date2023.12.16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49
    Read More
  2. No Image 16Dec

    대림 2주 토요일-나의 예언자는?

    대림 2주 토요일-2012   “엘리야는 이미 왔지만, 사람들은 그를 알아보지 못하고 제멋대로 다루었다.”   세례자 요한은 다시 온 엘리아입니다. 엘리야 시대 사람들은 엘리야 예언자를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예수님 시대 사람들은 엘리야가 다시 올 것이라고 ...
    Date2023.12.16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5 Views542
    Read More
  3. No Image 16Dec

    2023년 12월 16일 토요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기도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기도 by 고인현 도미니코 신부 ofm 아니마또레(이태리어): '촉진자', '활력과 영감을 불어넣는 자'를 의미합니다. 에페소 공의회(431년)에서 하느님의 어머니로 선포한 성모님을 ‘평화의 모후’이시며 ‘모든 피조물의 모후’(찬...
    Date2023.12.16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122
    Read More
  4. No Image 15Dec

    대림 제2주간 금요일

    우리가 피리를 불어 주어도 너희는 춤추지 않고 우리가 곡을 하여도 너희는 가슴을 치지 않았다. 여기에 나오는 '우리'는 상대방이 자신들의 뜻에 공감해 주기를 원합니다. 공감이라는 말은 매우 좋은 표현입니다. 하지만 여기에서는 공감을 넘어가서 자신들...
    Date2023.12.15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48
    Read More
  5. No Image 15Dec

    2023년 12월 15일 금요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기도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기도 by 고인현 도미니코 신부 ofm 아니마또레(이태리어): '촉진자', '활력과 영감을 불어넣는 자'를 의미합니다. 에페소 공의회(431년)에서 하느님의 어머니로 선포한 성모님을 ‘평화의 모후’이시며 ‘모든 피조물의 모후’(찬...
    Date2023.12.15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106
    Read More
  6. No Image 15Dec

    대림 2주 금요일-사랑의 장단에 춤 추는

    대림 2주 금요일-2022   오늘 주님께서는 짧은 비유를 드시는데 당신 세대가 장터에서 노는 아이들 같다고 하십니다. 당신 세대가 아이들처럼 미성숙하다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아이들이 어떻게 미성숙하냐 하면 자기가 반주해주는 대로 춤추지 않고 장송곡...
    Date2023.12.15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5 Views506
    Read More
  7. No Image 14Dec

    2023년 12월 14일 목요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기도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기도 by 고인현 도미니코 신부 ofm 아니마또레(이태리어): '촉진자', '활력과 영감을 불어넣는 자'를 의미합니다. 에페소 공의회(431년)에서 하느님의 어머니로 선포한 성모님을 ‘평화의 모후’이시며 ‘모든 피조물의 모후’(찬...
    Date2023.12.14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100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 1317 Next ›
/ 1317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