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조회 수 605 추천 수 0 댓글 12
매일미사 말씀 보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자신을 위해서는 재화를 모으면서 하느님 앞에서는 부유하지 못한 사람

 

오늘 주님께서는 세상 곳간에 재물을 많이 쌓은 부자가

하느님 앞에서는 부유하지 못한 사람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세상에서 부자, 재물의 부자가 뭣인지는 우리가 알겠는데

하느님 앞에서 부유하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오늘 주님 말씀에서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이 세상 재물이 하느님 앞에서는 아무 쓸모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무엇이 하느님 앞에서도 통하는 것입니까?

 

말씀 전체적인 맥락을 통해 볼 때

자신을 위해 쌓아놓지 않고 이웃에게 베푸는 것 곧

사랑은 하느님 앞에서도 통하는 것일 겁니다.

 

재물이 사랑이 되지 못한다면 그것은 똥입니다.

프란치스코는 돈을 똥으로 여겼는데 왜 똥입니까?

그것은 하늘나라에서는 똥이라는 뜻이지요.

 

그것은 욕망과 욕심의 배설물일 뿐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욕망과 욕심 채우는 것은 음식을 허겁지겁 처넣는 것과 같습니다.

 

그것은 채우고 또 채워도 채워지지 않는 허기짐이요,

남는 것은 똥밖에 없는 허무함입니다.

 

재물은 쌓아놓을 것이 아니라 활용해야 할 것입니다.

재물은 보물이 아니기 때문이고,

보물은 재물이 아니라 사랑이기 때문에

사랑이 되도록 재물은 활용해야 합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3.10.23 05:49:40
    08년 연중 제29주간 월요일<br />(나는 하느님의 걸작품)<br />http://www.ofmkorea.org/1781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3.10.23 05:49:16
    09년 연중 제29주간 월요일<br />(하느님을 곤란하게 하지 말지니!)<br />http://www.ofmkorea.org/3223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3.10.23 05:48:56
    12년 연중 제29주간 월요일<br />(<더>가 탐욕이다.)<br />http://www.ofmkorea.org/42569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3.10.23 05:48:27
    13년 연중 제29주간 월요일<br />(탐욕으로 얻는 것?)<br />http://www.ofmkorea.org/57005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3.10.23 05:48:08
    14년 연중 제29주간 월요일<br />(부자 되세요! 하느님 앞에서)<br />http://www.ofmkorea.org/68595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3.10.23 05:47:43
    15년 연중 제29주간 월요일<br />(의심치 않고 자라는 믿음이 있을까?)<br />http://www.ofmkorea.org/83554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3.10.23 05:47:23
    16년 연중 제29주간 월요일<br />(부유하지 못한 우리)<br />http://www.ofmkorea.org/94619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3.10.23 05:47:04
    17년 연중 제29주간 월요일<br />(사는 것이 사는 것이 되려면?)<br />http://www.ofmkorea.org/112774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3.10.23 05:46:44
    19년 연중 제29주간 월요일<br />(재물이 보물인 자)<br />http://www.ofmkorea.org/277636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3.10.23 05:46:18
    20년 연중 제29주간 월요일<br />(하느님의 작품) <br />http://www.ofmkorea.org/383916
더보기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17Nov

    연중 32주 금요일-애착이 아닌 사랑을

    “너희는 롯의 아내를 기억하여라.”   어제는 하느님 나라를 다른 때, 다른 곳에서 찾지 말고, 지금, 여기서 찾아야 하고 만나야 한다고 얘기했습니다.   그것은 하느님은 아니 계신 곳이 없이 어디든지 계신다는 교리에 바탕을 둔 것입니다.   그런데 같은 교...
    Date2023.11.17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6 Views717
    Read More
  2. No Image 17Nov

    2023년 11월 17일 금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11월 17일 금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사람의 아들이 나타나는 날에도 그와 똑같을 것이다. 그날 옥상에 있는 이는 세간이 집 안에 있더라도 그것을 꺼내러 내려가지 말고, 마찬가지로 들에 있는 이도 뒤로 ...
    Date2023.11.17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86
    Read More
  3. No Image 16Nov

    연중 32주 목요일-우리 가운데 있다!

    “하느님의 나라는 눈에 보이는 모습으로 오지 않는다. 또 ‘보라, 여기에 있다.’, 또는 ‘저기에 있다.’ 하고 사람들이 말하지도 않을 것이다. 보라, 하느님의 나라는 너희 가운데에 있다.”   하느님 나라가 언제 오느냐의 질문에 주님께서 언제 얘기는 하지 않...
    Date2023.11.16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4 Views685
    Read More
  4. No Image 16Nov

    2023년 11월 16일 목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11월 16일 목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하느님의 나라는 눈에 보이는 모습으로 오지 않는다. 또 ‘보라, 여기에 있다.’, 또는 ‘저기에 있다.’ 하고 사람들이 말하지도 않을 것이다. 보라, 하느님의 나라는 너...
    Date2023.11.16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66
    Read More
  5. No Image 15Nov

    연중 32주 수요일-은총이 당연한 사람의 불행

    잘 아시다시피 오늘 복음의 얘기는 루카 복음에만 나오는 얘기입니다. 제 생각에 루카 복음의 의도는 분명합니다.   똑같은 은총을 받았는데 하느님으로부터 선택받은 이스라엘 사람이 그렇지 않은 이방인보다 하느님께 더 감사드리지 않음을 꼬집기 위한 것입...
    Date2023.11.15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1 Views686
    Read More
  6. No Image 15Nov

    2023년 11월 15일 수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11월 15일 수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열 사람이 깨끗해지지 않았느냐? 그런데 아홉은 어디에 있느냐? 이 외국인 말고는 아무도 하느님께 영광을 드리러 돌아오지 않았단 말이냐?”(루카 17,17-18) 은총을 내...
    Date2023.11.15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98
    Read More
  7. No Image 14Nov

    연중 제32주간 화요일

    하느님과의 관계 안에서 우리는 종으로 살아갑니다. 물론 그 주인과 종의 관계는 착취와 명령의 관계는 아닙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하느님과 동급으로 살 수는 없습니다. 하느님은 창조주이시고 인간은 피조물이라는 차이가 있습니다. 우리가 종으로 살아간다...
    Date2023.11.14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134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 1313 Next ›
/ 131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