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10월 9일 월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 율법 교사는 자기가 정당함을 드러내고 싶어서 예수님께, “그러면 누가 저의 이웃입니까?” 하고 물었다.(루카 10,29)
그분[주님]은, 율법을 지키고자 하여 도움이 필요한 모든 사람에게 이웃이 되어 줄 준비가 갖추어진 사람만이 예리코로 내려가던 사람의 이웃이었다고 가르치십니다. 비유의 끝에 가서 이 사실이 밝혀지지요. “이 세 사람 가운데에서 누가 강도를 만난 사람에게 이웃이 되어 주었다고 생각하느냐?’ 사제도 레위인도 아니었습니다. 율법 교사 자신이 대답했듯이, “그에게 자비를 베푼 사람”이 그의 이웃이었습니다. 구원자께서는 ‘가서 너도 그렇게 하여라”고 하십니다.
-오리게네스-
생태 영성 영적 독서
마이스터 엑카르트는 이렇게 말했다(대지를 품어 안은 엑카르트 영성) / 매튜 폭스 해제 · 주석
본서의 목적과 특징
이러한 이분법에는 대학 사회의 주석학자들과 평범한 신자를 가르는 이분법, 소위 “종교적인 다국적 기업" - 윌리엄 캘러 -한이 만든 용어 - 의 회원들과 평신도를 가르는 이분법 등이 있다. “종교적인 다국적 기업들”은 30일간의 피정이나 ’매일 기도’와 같은 터무니없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엑카르트는 하느님과 인간이 이미 이어져 있다고 주장한다.
하느님과 인간은 이미 친밀하게 접촉하고 있다. 유일한 장애물은 인간 쪽에 있다. 우리의 의식과 우리의 언어와 우리의 제도들이 너무나 이원론적 이어서 이러한 복음을 깨닫지 못하는 것이다.(31)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10월 2주간
금주간 성서읽기 1코린 9-16장
금주간 생태 행동
<생태 아낌 주간>
물.전기.자동차.구매와 소비
개인 혹은 공동체 차원에서 먼저 하루를 정해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
월요일 거룩한 독서(렉시오 디비나)의 날
1코린 12,1-11
하나이신 성령과 여러
형제 여러분, 나는 여러분이 성령의 은사에 관해서도 알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이 이교인이었을 때에 말도 하지 못하는 우상들에게 이끌려 정신없이 휩쓸렸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가 여러분에게 일러둡니다. 하느님의 영에 힘입어 말하는 사람은 아무도 “예수는 저주를 받아라.” 할 수 없고, 성령에 힘입지 않고서는 아무도 “예수님은 주님이시다.” 할 수 없습니다.
은사는 여러 가지지만 성령은 같은 성령이십니다.
직분은 여러 가지지만 주님은 같은 주님이십니다.
활동은 여러 가지지만 모든 사람 안에서 모든 활동을 일으키시는 분은 같은 하느님이십니다.
하느님께서 각 사람에게 공동선을 위하여 성령을 드러내 보여 주십니다.
그리하여 어떤 이에게는 성령을 통하여 지혜의 말씀이, 어떤 이에게는 같은 성령에 따라 지식의 말씀이 주어집니다.
어떤 이에게는 같은 성령 안에서 믿음이, 어떤 이에게는 그 한 성령 안에서 병을 고치는 은사가 주어집니다.
어떤 이에게는 기적을 일으키는 은사가, 어떤 이에게는 예언을 하는 은사가, 어떤 이에게는 영들을 식별하는 은사가, 어떤 이에게는 여러 가지 신령한 언어를 말하는 은사가, 어떤 이에게는 신령한 언어를 해석하는 은사가 주어집니다.
이 모든 것을 한 분이신 같은 성령께서 일으키십니다. 그분께서는 당신이 원하시는 대로 각자에게 그것들을 따로따로 나누어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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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
EMTP(Ecology Maria Theotokos Platform)
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생태적 회심을 지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