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10월 6일 금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너희 말을 듣는 이는 내 말을 듣는 사람이고, 너희를 물리치는 자는 나를 물리치는 사람이며, 나를 물리치는 자는 나를 보내신 분을 물리치는 사람이다.(루카 10,16)


제자들에게 당신 말씀의 전달자라는 큰 영예를 내리시다


주님께서 거룩한 사도들에게 주신 큰 권한과,그들을 크게 칭찬하신 일, 또 최고의 영예를 내리시어 영광스럽게 해 주신 일을 생각해 보십시오 ... “너희 말을 듣는 이는 내 말을 듣는 시람이고, 너희를 물리치는 자는 나를 물리치는 사람이며, 나를 물리치는 자는 니를 보내신 분을 물리치는 사람이다.” 이 얼마나 큰 영예입니까? 무엇과도 견줄 수 없는 존엄입니다. 얼마나 영광스런 하느님의 선물입니까? 비록 땅의 자식들인 사람이지만 그들에게 하느님 같은 영광을 입혀 주십니다. 주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당신 말씀을 맡기시며, 그들을 물리치거나 감히 거역하는 자들은 벌을 받으리라고 하십니다. 그들이 거부당할 때, 바로 당신이 거부당하는 것임을 알려 주십니다. 그들을 물리치는 죄는 곧 그들을 보낸 당신을 물리치는 죄요, 딩신을 보내신 하느님 아버지를 물리치는 죄라고도 하십니다. 성인들을 물리치는 인간의 죄를 그분께서 얼마나 크고 위중한 죄로 여기시는지 마음의 눈으로 보십시오.

얼마나 든든한 벽을 제자들 둘레에 세워 주신 것입니까! 그들을 위해 얼마나 안전한 보호망을 쳐 주셨습니까! 이런 제자들이니 사람들이 마땅히 두려워하도록, 그리고 그들이 결코 다치지 않도록 모든 것을 살펴주십니다.


-알렉산드리아의 키릴루스-


✝️  생태 영성 영적 독서✝️  

마이스터 엑카르트는 이렇게 말했다(대지를 품어 안은 엑카르트 영성) / 매튜 폭스 해제 · 주석


본서의 목적과 특징


본서의 둘째 목적은 엑카르트를 연구하는 학자에게 엑카르트가 바탕에 깔고 있는 성서적인 전제를 소개하고, 그리스도교의 영성을 연구하는 사람들과 그리스도교의 영성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엑카르트의 저작과 우리 자신의 여정에서 드러나는 성서적인 뿌리를 소개하는 것이다. 성서를 활용하는 엑카르트의 천재성이 곧잘 간과되어 왔는데, 이는 그가 성서적인 사고방식을 너무나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였기 때문이다. 어쨌든, 그는 설교자였다. 라틴어와 독일어로 행한 그의 설교들은 성서 본문을 택하여 그것을 주해한다. 더욱이, 그는 도저히 입증할 수 없는 방식으로 성서 본문을 자기의 강연과 설교에 통합한다. 무엇보다도, 그에게는 신학 - 창조 중심 신학 - 이 있다. 우리는 이것을 차후에 살펴보게 될 것이다. 그의 신학은 대단히 성서적이다. 그는 이 신학으로 자기를 살찌울 뿐 아니라 자신의 설교를 듣는 청중들도 살찌운다. 나는 각 설교에 덧불인 주석에서 엑카르트의 성서신학을 소개할 참이다. 나는 그 결과로 독자들이 설교에서는 엑카르트를 맛보고, 주석에서는 그의 사상을 검토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한다. 그런 다음 나는 독자들이 다시 설교로 되돌아가서 엑카르트를 보다 깊이 재음미하기를 바란다.(30)


✝️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10월 1주간✝️  

금주간 성서읽기 1코린 3-8장

금주간 생태 행동

<생태 돌봄 주간>

자신. 이웃. 동물과 식물. 자연환경

개인 혹은 공동체 차원에서 먼저 하루를 정해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


✝️  금요일 성인의 날✝️  


영적 삶의 샘(디다케에서 아우구스티노까지), 요한 봐이스마이어 외 지음

체사레아의 바실리오

감사에 대한 강론


“슬퍼하는 사람은 행복하다”


우리 친구 라자로가 잠들어 있으니 이제 내가 가서 깨워야겠다(요한 11,11).

우리 중에 곧 깨어날 잠을 자고 있는 친구를 위해 눈물을 흘릴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라자로야, 나오너라”(요한 11,43).


죽은 사람이 살아났고, 수의로 싸여진 그가 일어나 이리저리 걸어 다닙니다. 기적 중에서도 기적입니다. 그의 두 발은 따로 묶여 있는데 그는 걸어다닐 수 있었습니다. 여기에 작용한 힘은 두 발을 묶은 끈보다 더 강했습니다. 이러한 일을 하려고 하신 주님께서 어떻게 이 사건 때문에 우실 수가 있었겠습니까? 그분께서는 우리의 약함을 도우려고 달려오셔서 우리가 우리의 처지에 알맞게 목표를 정하여 행동할 것을 가르쳐주신 것으로 보는 것이 옳지 않겠습니까? 그분은 아무런 감정도 갖지 않는 것은 비인간적인 것으로 여기셔서 피하시고, 지나치게 울부짖는 것도 품위룰 거스르는 태도로 생각하셔서 원치 않으셨습니다. 그분은 친구의 죽음에 대 눈물을 흘리심으로써 당신이 인간적인 본성에 함께 참여하고 있음을 증명하셨습니다. 동시에 그분은 두 가지의 과장으로부터 우리를 치유하셨습니다. 그분은 우리가 슬픈 감정에 지나치게 빠져 드는 것도 허락하지 않으시고, 슬픈 사건에 대해 아무런 감정을 느끼지 않는 것도 허락하지 않으셨습니다….(169)

----------------------------------

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

EMTP(Ecology Maria Theotokos Platform)


✝️  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생태적 회심을 지향합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18Nov

    연중 32주 토요일-하느님의 때에 대한 믿음

    "사람의 아들이 올 때에 이 세상에서 믿음을 찾아볼 수 있겠느냐?"   오늘 복음에서 믿는다는 것은 우리의 청을 들어주신다는 것을 믿는 것이고, 청을 들어주시는 하느님의 사랑을 믿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느님을 여러 차원에서 믿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
    Date2023.11.18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6 Views644
    Read More
  2. No Image 18Nov

    2023년 11월 18일 토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11월 18일 토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때에 예수님께서는 낙심하지 말고 끊임없이 기도해야 한다는 뜻으로 제자들에게 비유를 말씀하셨다.(루카 18,1) 끊임없이 기도하는 이들에게는 아버지께 말씀드려 주...
    Date2023.11.18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67
    Read More
  3. No Image 17Nov

    연중 32주 금요일-애착이 아닌 사랑을

    “너희는 롯의 아내를 기억하여라.”   어제는 하느님 나라를 다른 때, 다른 곳에서 찾지 말고, 지금, 여기서 찾아야 하고 만나야 한다고 얘기했습니다.   그것은 하느님은 아니 계신 곳이 없이 어디든지 계신다는 교리에 바탕을 둔 것입니다.   그런데 같은 교...
    Date2023.11.17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6 Views717
    Read More
  4. No Image 17Nov

    2023년 11월 17일 금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11월 17일 금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사람의 아들이 나타나는 날에도 그와 똑같을 것이다. 그날 옥상에 있는 이는 세간이 집 안에 있더라도 그것을 꺼내러 내려가지 말고, 마찬가지로 들에 있는 이도 뒤로 ...
    Date2023.11.17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86
    Read More
  5. No Image 16Nov

    연중 32주 목요일-우리 가운데 있다!

    “하느님의 나라는 눈에 보이는 모습으로 오지 않는다. 또 ‘보라, 여기에 있다.’, 또는 ‘저기에 있다.’ 하고 사람들이 말하지도 않을 것이다. 보라, 하느님의 나라는 너희 가운데에 있다.”   하느님 나라가 언제 오느냐의 질문에 주님께서 언제 얘기는 하지 않...
    Date2023.11.16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4 Views685
    Read More
  6. No Image 16Nov

    2023년 11월 16일 목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11월 16일 목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하느님의 나라는 눈에 보이는 모습으로 오지 않는다. 또 ‘보라, 여기에 있다.’, 또는 ‘저기에 있다.’ 하고 사람들이 말하지도 않을 것이다. 보라, 하느님의 나라는 너...
    Date2023.11.16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66
    Read More
  7. No Image 15Nov

    연중 32주 수요일-은총이 당연한 사람의 불행

    잘 아시다시피 오늘 복음의 얘기는 루카 복음에만 나오는 얘기입니다. 제 생각에 루카 복음의 의도는 분명합니다.   똑같은 은총을 받았는데 하느님으로부터 선택받은 이스라엘 사람이 그렇지 않은 이방인보다 하느님께 더 감사드리지 않음을 꼬집기 위한 것입...
    Date2023.11.15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1 Views686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 1312 Next ›
/ 131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