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10월 3일 화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러나 사마리아인들은 예수님을 맞아들이지 않았다. 그분께서 예루살렘으로 가시는 길이었기 때문이다. 야고보와 요한 제자가 그것을 보고, “주님, 저희가 하늘에서 불을 불러 내려 저들을 불살라 버리기를 원하십니까?” 하고 물었다.

예수님께서는 돌아서서 그들을 꾸짖으셨다. 그리하여 그들은 다른 마을로 갔다.(루카 9,53-56)
복음을 선포하고 거부당하는 경험을 통해 성숙하는 제자들 그것은 또 다른 방식으로 그들에게 베풀어진 은전이었습니다. 그들은 장차 온 세상을 가르칠 사람들로서, 온갖 고을과 마을을 다니며 구원의 기쁜 소식을 전할 사명이 있었습니다. 그 사명을 이행하는 과정에서, 복음을 거부하고 예수님을 맞아들이지 않는 사악한 사람들과의 만남은 피할 수 없는 일이었지요. … 그들이 사마리아인들의 냉대에 몹시 분개할 때 그리스도께서 오히려 그들을 꾸짖으신 것은 모두 그들을 위해서였습니다. 복된 소식의 전달자로서, 앙갚음하려는 마음보다 오래 참는 온유한 마음으로 임해야 함을 배우게 하려는 것이었지요. 심부름꾼은 적대하는 자들에게 진노와 앙갚음으로 상대방에게 맞서 말이나 행동으로 대들어서는 안됩니다.

-알렉산드리아의 키릴루스-

✝️ 생태 영성 영적 독서✝️
마이스터 엑카르트는 이렇게 말했다(대지를 품어 안은 엑카르트 영성) / 매튜 폭스 해제 · 주석
본서의 목적과 특징
성서와 결별한 영성 신학은 엑카르트를 절대로 이해하지 못할 것이고, 그의 영적 여정에 중요한 것은 관상이 아니라 자비라는 것을 전혀 이해하지 못할 것이며, 생명과 자연과 동물과 몸과 음악과 예술과 정의를 사랑하는 그의 마음을 결코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성서에 바탕을 둔 참된 사색이나 엑카르트의 신학에는 감상주의가 끼어들 여지가 없다. 그리스도교는 엑카르트의 영적 비전 - 성서에 바탕을 둔 비전 - 을 좀처럼 영성으로 이해하지 않았지만, 감상주의자들이 그러한 비전 속으로 들어가고자 한다면, 그들은 먼저 지성을 두려워하고. 열정을 두려워하고. 몸을 두려워하고, 예술을 두려워하고, 정치 단체를 두려워하고, 하느님의 여성적인 면을 두려워하고, 대지를 두려워하고, 이승을 두려워하고, 죽음을 두려워하는 마음을 버려야 할 것이다.
본서에 실린 주석들은 엑카르트의 셜교들을 그의 사상을 뒷받침하는 성서적이고 신학적인 기초와 연결하는 작업이라고 할 수 있다. 본서에 실린 주석의 80% 가량은 엑카르트가 말한 것들이다. 그것들은 엑카르트의 또 다른 설교나 저작 혹은 엑카르트 스스로가 자기 사상의 기초라고 말하는 성서의 본문에서 따온 것들이다. 나는 여러분이 오늘날의 영성과 지난 6세기 동안의 그리스도교 영성 안에서 성서신학과 영성 예언자적인 정신과 신비주의, 신앙과 이성, 삶과 예술을 이토록 심오하게 통합한 또 다른 저술가를 찾아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믿는다. 이것은 내 견해일 뿐이다. 독자 스스로 판단해 보기를 바란다.(28)

✝️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10월 1주간✝️
금주간 성서읽기 1코린 3-8장
금주간 생태 행동
<생태 돌봄 주간>
자신. 이웃. 동물과 식물. 자연환경
개인 혹은 공동체 차원에서 먼저 하루를 정해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

✝️ 화요일 성령(성시간)의 날✝️
예수님, 이 세상에 오시어 하느님과 인류, 사람과 사람을 하나 되게 하신 당신을 흠숭하며 감사드립니다. 성탄절에 화해하고 용서하며 사랑하기로 결심한 모든 이 안에서 찬미받으소서. 아픈 사람과 장애인들을 도와야 한다는 부르심을 느끼는 사람들 안에서도 찬미받으소서. 예수님, 사람들에게 버림받고 잊혀진 많은 사람들에게 성탄절은 우울할 뿐입니다.
0 예수님, 그들을 당신께 봉헌하나이다. 그들과 함께 하시어 더불어 사랑하는 새 희망을 열어주소서.
(침묵 가운데 반복한다. 주변에 외로운 사람들과 환자들올 알고 있다면 그들을 주님께 봉헌하고 성탄절에 위로 · 평화 · 도움 ·사랑을 베풀 방법을 찾고 실천할 결심을 한다.)(272)
-성시간, 슬라브코 바르바리치-
----------------------------------
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
EMTP(Ecology Maria Theotokos Platform)
✝️ 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생태적 회심을 지향합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29Oct

    연중 제30주일-자비하신 하느님의 무자비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   하느님은 사랑이시고 자비하신 분이시며, 그러므로 우리도 사랑하기를 원하십니다.   그런데 만일 우리가 이웃에게 무자비하면 하느님께서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우리가 무자비한데도 하느님은 사랑이시니 우리에게 ...
    Date2023.10.29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3 Views621
    Read More
  2. No Image 29Oct

    2023년 10월 29일 연중 30주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3년 10월 29일 연중 30주일 고인현 도미니코 ofm 오늘 복음에서 주님께서는 하느님 사랑과 이웃 사랑에 대해서 말씀하십니다. 유대인들은 십계명에 기초한 여러 세부적 법규정들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
    Date2023.10.29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67
    Read More
  3. No Image 28Oct

    성 시몬과 성 유다 사도 축일-탈바꿈

    성 시몬과 성 유다 사도 축일-2021   "저 사람은 목수의 아들이 아닌가? 그의 어머니는 마리아라고 하지 않나? 그리고 그의 형제들은 야고보, 요셉, 시몬, 유다가 아닌가?"   오늘 두 사도의 축일을 지내며 우리가 자연스럽게 의문을 갖게 되는 것은 왜 두 사...
    Date2023.10.28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4 Views933
    Read More
  4. No Image 28Oct

    2023년 10월 28일 토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10월 28일 토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들은 예수님의 말씀도 듣고 질병도 고치려고 온 사람들이었다. 그리하여 더러운 영들에게 시달리는 이들도 낫게 되었다. 군중은 모두 예수님께 손을 대려고 애를 썼다...
    Date2023.10.28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66
    Read More
  5. No Image 27Oct

    연중 29주 금요일-비참함을 아는 내가 오히려

    “선을 바라면서도 하지 못하고 악을 바라지 않으면서도 그것을 하고 맙니다. 내 지체 안에는 다른 법이 있어 내 이성의 법과 대결하고 있음을 봅니다. 그 다른 법이 나를 내 지체 안에 있는 죄의 법에 사로잡히게 합니다.”   수도원에 들어와 프란치스코를 안 ...
    Date2023.10.27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6 Views1542
    Read More
  6. No Image 27Oct

    2023년 10월 27일 금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10월 27일 금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너를 고소한 자와 함께 재판관에게 갈 때, 도중에 그와 합의를 보도록 힘써라. 그러지 않으면 그가 너를 재판관에게 끌고 가, 재판관은 너를 옥리에게 넘기고 옥리는 너...
    Date2023.10.27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70
    Read More
  7. No Image 26Oct

    연중 29주 목요일-불같이 타오르고, 칼같이 끊는

    “나는 세상에 불을 지르러 왔다. 내가 세상에 평화를 주러 왔다고 생각하느냐? 아니다. 오히려 분열을 일으키러 왔다.”   얼핏 보면 오늘 주님의 말씀은 의외입니다. 분열을 일으키러 오셨다고 하시니 말입니다.   그런데 주님의 말씀이라면 무조건 의미가 있...
    Date2023.10.26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5 Views1229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 1308 Next ›
/ 1308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