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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9월 14일 목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들어 올린 것처럼, 사람의 아들도 들어 올려져야 한다.(요한 3,14)

모세와 구리 뱀 이야기
이 이야기는 육화의 신비 전체의 예형입니다. 뱀은 땅 위의 모든 민족들을 집어삼키고 있던 독하고 치명적인 죄를 상징합니다 ... 죄는 사람의 영혼을 깨물어 사악함의 독을 주입하고 있었습니다. 오직 하늘에서만 오는 구원이 없었더라면 우리는 결코 그 뱀을 피하지 못하고 패망할 수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하느님의 말씀께서 죄 많은 육의 모습이 되셔서, 성경에 기록된 대로, “그 육 안에서 죄를 처단하셨습니다"(로마8,3). 이렇게 그분께서는 하느님의 가르침을 알아듣고 항구한 믿음으로 그분을 바라보는 이들에게 영원한 구원을 주시는 분이 되시는 것입니다. 높은 나무에 달려 있는 뱀은 보지 못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도록 십자가에서 수난하신 그리스도를 나타냅니다.

-알렉산드리아의 키릴루스-

✝️ 성인 / 영적 글 묵상✝️
50가지 예수 모습 / 안셀름 그륀
예수님은 나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셨을까?
내가 예수님께 매료되는 이유
대학 공부를 마칠 무렵 나는 예수님의 신비적인 모습을 알게 되었다. 예수님에 대한 요한 복음 말씀을 주로 얽었다. 이런 예수님의 신비적인 모습을 보면서 나는 예수께서 내 안에 계시며, 예수님을 통해 진정한 나의 존재를 발견하고 그분께서 나의 참된 자아가 되신다는 생각에 흠뻑 빠져 있었다. 그리고 예수께서 하느님다운 삶으로 나를 가득 채워, 하느님과 일치를 이룰 수 있도록 나를 이끄신다는 생각에 매료되었다.(243)

✝️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9월 2주간✝️
금주간 성서읽기 루카 14-17장
금주간 생태 행동
<생태 아낌 주간>
물.전기.자동차.구매와 소비
개인 혹은 공동체 차원에서 먼저 하루를 정해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

✝️ 목요일 성모님의 날✝️
<파티마의 성모 마리아와 목동 / 세 바르따스>
제 3장과 고통과 기쁨
〈하늘에서의 표징〉
성모님의 이 동작과 동시에 루치아는 군중을 향해 부르짖었다.
“태양을 보십시오"
그때 대군중은 과거나 장래에 있어서 유례가 없는 신기하고도 놀라운 광경에 넋을 잃었다. 그것은 마치 구세주께서 세상 종말을 예언하신, “해가 어두워지고 하늘에서 별이 떨어지며 하늘의 모든 능력이 요통하리라”는 그 말씀이 실현되어 천문학상의 법칙 한 가지가 지금 뒤집힌 것이라고 생각되는 것이었다.
비는 돌연 그치고 새벽부터 하늘을 덮었던 구름도 벗겨지며 태양이 은으로 된 원반처럼 중천에 나타났다. 사람들은 새벽달을 바라보듯 눈부심도 느끼지 않고 육안으로 이 진기한 태양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태양이 불수레처럼 빙빙 돌기 시작하여 몇백의 광속선(光束線)이 사방팔방으로 뻗으면서 자전(自轉)함에 따라 광선의 빛이 변해 갔다. 거기에 따라 하늘도 땅도 나무도 바위도 발현을 보는 세 아이들도, 그것을 지켜보고 있는 대군중도, 잇달아 황 • 홍 • 청 • 자색으로 물들어 가는 것이었다.
태양은 잠깐 회전을 멈췄다고 생각되자 그 즉시로 다시 더욱 더 눈부신 빛을 발하면서 뛰기 시작했다.
다시 회전을 멈추었는데 인공으로 도저히 상상해 낼 수 없는 기이한 불꽃을 튀기면서 세번째 운동을 개시했다.
대군중이 받은 인상을 어떻게 표현할 수 있으랴 ! 수만의 관중은 오히려 황홀하여 옴쭉달싹도 하지 않고 숨을 죽인 채 이 광경에 빨려들어 가고 있었다.
갑자기 대군중은 한 사람도 빠짐없이 태양이 하늘을 떠나 번갯불 모양으로 뛰면서 자기네들 머리 위로 날아오는 것을 느꼈다.(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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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
EMTP(Ecology Maria Theotokos Platform)
✝️ 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생태적 회심을 지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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