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9월 6일 수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날이 새자 예수님께서는 밖으로 나가시어 외딴곳으로 가셨다. 군중은 예수님을 찾아다니다가 그분께서 계시는 곳까지 가서, 자기들을 떠나지 말아 주십사고 붙들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하느님 나라의 기쁜 소식을 다른 고을에도 전해야 한다. 사실 나는 그 일을 하도록 파견된 것이다.” 그러고 나서 예수님께서는 유다의 여러 회당에서 복음을 선포하셨다.(루카 4,42-44)

외딴곳으로 가시다
“날이 새자 예수님께서는 밖으로 나가시어 외딴곳으로 가셨다”고 합니다. 외딴곳은 창조주께서 자주 머무르시는 곳입니다. 말씀께서 전에 구름에 감싸여 나타나셨던 곳에 몸을 입고 나타나신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광야와 외
딴곳은 기뻐하고 즐거워하라(이사 35,1 참조)고 이사야가 예언했거니와, 율법을 위하여 예언되었던 그곳은 복음을 위해서도 어울리는 곳이었습니다.

-테르툴리아누스-

✝️ 성인 / 영적 글 묵상✝️
50가지 예수 모습 / 안셀름 그륀
예수님은 나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셨을까?
예수 - 나와 이웃의 관계
모든 사람 안에 그리스도가 계시다는 믿음은 정치적 파장을 불러일으킨다. 예수님은 사회 언저리 사람들, 굶주리고 목마른 사람들, 감옥에 갇힌 사람들, 헐벗은 사람들 안에 있는 그리스도를 보라고 말씀하신다. 예수님은 우리의 신앙생활에 안주하지 못하게 우리를 닦달하신다. 또 시선을 나에게서 사회 언저리 사람들과 빈곤을 야기하는 불공평한 사회구조로 돌리라고 말씀하신다. 모든 사람 안에 그리스도께서 계시다는 것을 믿는 한, 좋아하는 사람과 싫어하는 사람을 가리지 말고, 외국인이든 망명객이든 나와 ‘코드’가 맞든 말든, 모든 사람들을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마음의 자세를 가질 일이다.(240)

✝️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9월 1주간✝️
금주간 성서읽기 루카 11-13장.
금주간 생태 행동
<생태 돌봄 주간>
자신. 이웃. 동물과 식물. 자연환경
개인 혹은 공동체 차원에서 먼저 하루를 정해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

✝️ 수요일 그리스도인 일치의 날✝️
세계 교회사, 아우구스트 프란츤
제 2부 중세 그리스도교
제 2기 : 700 ∼ 1050년
제4절: 카롤링거 제국의 멸망과 로마 교회의 “암흑 세기”
교회:
932∼954년간에는 마로치아의 아들 알베리히가 로마와 교황직을 지배하였는데, 교황직은 완전히 로마 시의 하나의 제도로 전락하였다. 마치 옛날의 네로처럼 자제심이 없는 방탕한 사람인, 알베리히의 아들로 17세인 옥타비아노가 교황좌에 올랐을 때, 이 시기는 침체의 절정에 달하였다. 그는 자신을 요한 12세(955∼964)로 명명함으로써, 자기의 이름을 바꾼 최초의 교황이 되었다. 그에 앞서 메르쿠리우스가 자신의 이름 - 그것은 이교신의 이름이었다! - 을 요한 2세(533∼535)로 바꾸었다. 그후 요한 14세(983∼984)가 이름을 바꾸었고, 그레고리오 5세(996∼999)부터는 모든 교황이 이름을 바꾸었다. 물론 요한 12세에 관하여 이야기되고 전해지는 많은 것들은 너무 믿기 어려워서, 그 사실 자체의 진실성이 의심된다. 예컨대 그가 마구간에서 주교품과 부제품을 주었다는 이야기 같은 것이다. 그러나 어쨌든 그것은 그에게는 모든 것이 가능하였으며, 그에게 맡겨진 거룩한 것을 비웃는 것까지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하느님이 교황직과 로마 교회를 그렇게 깊게 치욕과 인간의 죄 속으로 빠지는 것을 허락하셨다면. 또한 하느님은 악도 선으로 이용할 줄 아시는 전능과 교회의 성성을 위한 배려를 보이셨다. 요한 12세는 독일 왕 오토 대제의 도움이 필요하여 그를 로마로 부름으로써 본의 아니게 개선의 창시자가 되었다. 962년에 오토는 강력한 군대를 이끌고 로마로 와서 교회를 최악의 적인, 자격이 없는 교황 요한 12세로부터 해방시켰다.(186)
----------------------------------
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
EMTP(Ecology Maria Theotokos Platform)
✝️ 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생태적 회심을 지향합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29Sep

    한가위

    오늘 복음을 자칫 잘못 들으면 고생한 다음 갖게 되는 쉼을 부정적으로 말하는 것처럼 들립니다. 재산을 모으느라 고생한 다음 쉬면서 즐기려는 것이 잘못된 것처럼 들려서 언제까지나 계속해서 움직여야만 할 것처럼 느껴집니다. 그러나 이것을 예수님께서 ...
    Date2023.09.29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73
    Read More
  2. No Image 29Sep

    한 가위-한량없는 은총 안에서

    설 명절이 한 해의 시작을 함께 기뻐하는 명절이라면 한가위 명절은 한 해의 결실을 함께 기뻐하는 명절입니다.   그러니 한가위 명절은 수확의 기쁨이 있어야 하고, 그 기쁨을 같이 나눌 사람이 있어야 합니다.   둘 다 없으면 말할 것도 없고 한 가지만 없어...
    Date2023.09.29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7 Views546
    Read More
  3. No Image 29Sep

    2023년 9월 29일 금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9월 29일 금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때에 예수님께서 사람들에게 이르셨다. “너희는 주의하여라. 모든 탐욕을 경계하여라. 아무리 부유하더라도 사람의 생명은 그의 재산에 달려 있지 않다.”(루카 12,15) ...
    Date2023.09.29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83
    Read More
  4. No Image 28Sep

    연중 25주 목요일-우리가 있어야 할 곳

    오늘 독서 하까이서는 유다 지도자들에게 하시는 하느님 말씀입니다.   “주님의 집이 무너져 있는데 너희가 지금 판벽으로 된 집에서 살 때냐? 너희가 살아온 길을 돌이켜 보아라. 씨앗을 많이 뿌려도 얼마 거두지 못하고 먹어도 배부르지 않으며 마셔도 만족...
    Date2023.09.28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5 Views518
    Read More
  5. No Image 28Sep

    2023년 9월 28일 목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9월 28일 목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래서 헤로데는 이렇게 말하였다. “요한은 내가 목을 베었는데, 소문에 들리는 이 사람은 누구인가?” 그러면서 그는 예수님을 만나 보려고 하였다.(루카 9,9) 그리스도...
    Date2023.09.28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68
    Read More
  6. No Image 27Sep

    연중 제25주간 수요일

    예수님께서는 하느님의 나라를 선포하라고 제자들을 보내십니다. 제자들은 말로 하느님의 나라를 선포하면서 동시에 행동으로 하느님을 전합니다. 물론 그 행동은 치유를 통해 나타나기도 하지만 그것에 앞서 제자들의 모습에서 드러납니다. 길을 떠나면서 제...
    Date2023.09.27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109
    Read More
  7. No Image 27Sep

    연중 25주 수요일-전인적이고 통합적으로

    “그리고 하느님의 나라를 선포하고 병자들을 고쳐주라고 보내시며, 그들에게 이르셨다. ‘길을 떠날 때에 아무것도 가져가지 마라. 지팡이도 여행 보따리도 빵도 돈도 여벌 옷도 지니지 마라.’”   공관복음 공통으로 주님께서는 중간에 열두 사도를 파견하십니...
    Date2023.09.27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0 Views596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 1317 Next ›
/ 1317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