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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9월 4일 월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주님께서 나에게 기름을 부어 주시니 주님의 영이 내 위에 내리셨다. 주님께서 나를 보내시어 가난한 이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고 잡혀간 이들에게 해방을 선포하며, 눈먼 이들을 다시 보게 하고 억압받는 이들을 해방시켜 내보내며 주님의 은혜로운 해를 선포하게 하셨다.”(루카 4,18-19)

잡혀 간 이들이 해방되는 희년
그분께서 말씀하십니다. “주님께서 나를 보내시어 가난한 이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게 하셨다 " 여기서 ‘가난한 이들’은 다른 민족들을 가리킵니다. 그들은 정말로 가난했으니까요. 그들에게는 하느님도, 율법도, 예언자도, 정의도, 나머지 다른 덕들도,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무엇 때문에 하느님은 그분을 가난한 이들에게 보내어 기쁜 소식을 전하게 하셨을까요? ”잡혀 간 이들에게 해방을 선포하며”가 그 답입니다. 우리는 잡혀 간 포로들이었습니다. 오랫동안 사탄에게 묶인 채 사로잡힌 신세가 되어 그에게 복종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잡혀 간 이들에게 해방을 선포하며 눈먼 이들을 다시 보게” 하려고 오셨습니다.
바로 이 말씀과 그분 가르침의 선포로 눈먼 이들이 앞을 봅니다. 그런즉 그분의 ‘선포’는 잡혀 간 이들’만 아니라 눈먼 이들’을 위한 것이기도 하다고 이해해야 합니다. “억압받는 이들을 해방시켜 내보내며".... 예수님께서 치유하여 떠나보내신, 짓밟히고 부서진 사람들이 바로 이 억압받는 이들이었습니다. “주님의 은혜로운 해를 선포하게 하셨다" … 이 모든 것이 선포된 것은 우리가 ‘주님의 은혜로운 해’로 돌아갈 수 있게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때는 우리가 눈을 떠 보게 되고, 사슬에서 풀려나고, 모든 상처가 치유되는 때입니다.

-오리게네스-

✝️ 성인 / 영적 글 묵상✝️
50가지 예수 모습 / 안셀름 그륀
예수님은 나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셨을까?
예수 - 나와 이웃의 관계
우리는 이웃의 모습에서 그리스도를 볼 수 있어야 한다. 하지만 어떻게? 우리는 모든 사람에게서 나자렛 예수를 실제로 볼 수는 없다. 그렬 때 이런 생각을 하면 도움이 된다: 누구나 예수님의 형제자매다. 누구에게나 하느님의 심성이 있다. 누구에게나 자아가 있고,자아 안에는 그리스도가 계시다. 이 자아가 바로 그리스도다. 그리스도는 각자의 내면에 깃든 심성이다. 사람 안에는 자신을 능가하는 신비가 있다. 누구나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어진 하느님의 강생을 체험한다. 누구에게나 하느님의 모습이 영롱하게 빛난다.(239)

✝️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9월 1주간✝️
금주간 성서읽기 루카 11-13장.
금주간 생태 행동
<생태 돌봄 주간>
자신. 이웃. 동물과 식물. 자연환경
개인 혹은 공동체 차원에서 먼저 하루를 정해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

✝️ 월요일 거룩한 독서(렉시오 디비나)의 날✝️
루카 11,1-13
주님의 기도
예수님께서 어떤 곳에서 기도하고 계셨다. 그분께서 기도를 마치시자 제자들 가운데 어떤 사람이, “주님, 요한이 자기 제자들에게 가르쳐 준 것처럼, 저희에게도 기도하는 것을 가르쳐 주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너희는 기도할 때 이렇게 하여라.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히 드러내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소서.
날마다 저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저희에게 잘못한 모든 이를 저희도 용서하오니 저희의 죄를 용서하시고 저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소서.’”
끊임없이 간청하여라
예수님께서 다시 그들에게 이르셨다. “너희 가운데 누가 벗이 있는데, 한밤중에 그 벗을 찾아가 이렇게 말하였다고 하자. ‘여보게, 빵 세 개만 꾸어 주게.
내 벗이 길을 가다가 나에게 들렀는데 내놓을 것이 없네.’
그러면 그 사람이 안에서, ‘나를 괴롭히지 말게. 벌써 문을 닫아걸고 아이들과 함께 잠자리에 들었네. 그러니 지금 일어나서 건네줄 수가 없네.’ 하고 대답할 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그 사람이 벗이라는 이유 때문에 일어나서 빵을 주지는 않는다 하더라도, 그가 줄곧 졸라 대면 마침내 일어나서 그에게 필요한 만큼 다 줄 것이다.”
청하여라, 찾아라, 문을 두드려라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청하여라,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찾아라, 너희가 얻을 것이다. 문을 두드려라, 너희에게 열릴 것이다.
누구든지 청하는 이는 받고, 찾는 이는 얻고, 문을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다.
너희 가운데 어느 아버지가 아들이 생선을 청하는데, 생선 대신에 뱀을 주겠느냐?
달걀을 청하는데 전갈을 주겠느냐?
너희가 악해도 자녀들에게는 좋은 것을 줄 줄 알거든,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야 당신께 청하는 이들에게 성령을 얼마나 더 잘 주시겠느냐?”
----------------------------------
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
EMTP(Ecology Maria Theotokos Platform)
✝️ 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생태적 회심을 지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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