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7월 1일 토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백인대장에게 말씀하셨다. “가거라. 네가 믿은 대로 될 것이다.”바로 그 시간에 종이 나았다.(마태 8,13)

네가 믿은 대로
하느님께는 무엇을 강요할 수 없습니다. 하느님은 늘 우리에게 호의를 품고 계십니다. 그분은 당신께서 선택하는 능력을 주신 인간과 천사들(이들도 이성적 존재입니다)에게 믿을 만한 조언을 해 주십니다. 그러므로 순종하는 이들은 좋은 것을 정당하게 거저 가지게 됩니다. 그것을 주시는 분은 하느님이지만 그것을 지키는 것은 그들입니다. … 인간의 영은 처음부터 자유의지를 지니고 있었습니다. 하느님께도 자유의지가 있으며, 인간은 그분의 모습대로 창조되었습니다. 인간은, 선을 지키며 따라서 하느님께 응답하라는 조언을 듣습니다. 이는 행실만 아니라 믿음과도 관계된 조언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인간의 의지를 자유로운 동시에 스스로 자제할 수 있는 것으로 만드셨습니다. … 예수님께서 백인대장에게 하신, “가거라. 네가 믿은 대로 될 것이다’라는 말씀은 이를 알려줍니다.

-이레네우스-

✝️ 성인 / 영적 글 묵상✝️
50가지 예수 모습 / 안셀름 그륀
45. 부활자 예수
부활하신 예수님과의 만남은 제자들의 생각을 완전히 뒤엎어 놓았다. 그들은 벌어진 일을 도무지 이해할 수 없었다. 그래서 하느님이 십자가에 못박힌 예수님에게 한 일이 대체 무엇이었는지 성서를 통해 해명해 보려고 했다. 루카 복음사가는 시편 16으로 예수님의 부활 사건을 설명했다. 그는 이 시편에 예수님에 대한 약속이 담겨 있다고 여겼다: “당신은 내 영혼을 저승에 버려 두지 않고 당신 거룩한 자를 썩지 않게 하시리로다”(사도 2,27).(209)

✝️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6월 4주간✝️
금주간 성서읽기 로마 1-7장
<금주간 생태 행동>
생태 영성 주간 : 생태 지향 : 고요와 침묵과 절식을 통한 단순한 삶
개인 혹은 공동체 차원에서 먼저 하루를 정해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

✝️ 토요일 이웃 종교의 날✝️
이름 없는 하느님, 김경재
삼위일체 유일신 신앙의 고백
삼위일체론의 확립과 유일신 신앙
그런데 그리스도 신앙 전통에서는 유일신 하니님이 이스라엘과 예언자들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자기 자신을 계시하였다고 믿는다. 어떤 때는 역사 변혁의 과정을 통해서, 정의로운 분노와 자비로운 사랑으로, 어떤 때는 제사장과 예언자 같은 지혜로운 자를 통해서, 어떤 때는 바빌로니아와 페르시아와 이집트의 정치적 군주들을 통해서도 활동하셨다고 믿었다. 그러나 매우 다양한 유일신 하나님의 자기 계시와 구원 활동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하나님은 초지일관 동일하고 약속에 성실하고 불변하는 하나님이라고 믿었다.
신앙 전통에서 하나님의 ‘실체'란 피조물의 변덕스러움과 달리 하나님의 성실함, 변함없는 자비와 긍휼, 지혜와 사랑과 정의로움과 자유로 충만한 신적 속성 등을 의미하였다. 그러한 신앙적 ‘실체' 개념이 뒷전으로 물러나고 매우 무미건조한 철학적 ‘실체' 개념이 삼위일체 논의 속으르 들어온 데서 혼란이 증폭되었다.
용어 사용에서 생긴 개념의 혼란은 특히 삼위일체 용어에서 '위격'(位格, 라틴어 persona, 헬라어 hypostasis)에 대한 오해에서 발생하였다. 특히 현대 영어권에서 ‘인격' (person)이라는 단어가 독립적이고 주체적이고 대체 불가능한 인격의 주체성을 니타내는 단어로 쓰이게 됨에 따라, 삼위일체가 논의되던 시기의 ‘위격' 개념은 매우 이해히기 어렵게 되어 버렸다.
3-4세기에 통용되었던 단어 ‘위격'이란 현대적 의미에서 말하는 독립적 인격이라기보다는, 어떤 실체다 본질이 나타난 표현, 활동적 기능, 존재 양태(modes of being)를 의미하는 것이다.(64)
----------------------------------
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
EMTP(Ecology Maria Theotokos Platform)
✝️ 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생태적 회심을 지향합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25Jul

    성 야고보 사도 축일-처음엔 뜻이 엇갈렸을 지라도

    “너희도 내 잔을 마실 것이다.”   오늘 야고보 사도 축일의 복음을 읽으면서 떠오른 단어는 엇갈림이었습니다. 주님의 부르신 뜻과 야고보 사도의 따르는 뜻이 엇갈렸다는 뜻입니다.   뜻이 엇갈리다!   그렇습니다. 주님과 야고보 사도 간에 처음에는 뜻이 엇...
    Date2023.07.25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1 Views718
    Read More
  2. No Image 25Jul

    2023년 7월 25일 화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7월 25일 화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다른 열 제자가 이 말을 듣고 그 두 형제를 불쾌하게 여겼다.(마태 20,24) 두 형제와 열 제자 “다른 열 제자가 이 말을 듣고 그 두 형제를 불쾌하게 여겼다”고 합니다. ...
    Date2023.07.25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103
    Read More
  3. No Image 24Jul

    연중 제16주간 월요일

    표징은 하나의 서명으로 표징 자체가 중요하다기 보다는 표징을 행한 사람이 중요합니다. 서류에 서명을 하면서 내가 했다는 것을, 내가 이 서류의 내용을 확인한다는 것을 표현하는 것처럼, 표징을 통해 누가 표징을 행했는지 그가 드러납니다. 여기에서 중...
    Date2023.07.24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126
    Read More
  4. No Image 24Jul

    연중 16주 월요일-억수로 내리는 하늘의 비를 보며

    오늘 바리사이와 율법 학자들이 주님께서 표징을 일으켜 보여주시기를 요구하는 것을 보면서 지금 우리 시대를 성찰해봤습니다.   지금 밖은 비가 억수로 내리고 있습니다. 하늘의 비, 하늘에서 내려오는 비이지요.   이 비를 보면서 우리는 비 걱정 곧 수해 ...
    Date2023.07.24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2 Views717
    Read More
  5. No Image 24Jul

    2023년 7월 24일 월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7월 24일 월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때에 율법 학자와 바리사이 몇 사람이 예수님께 말하였다. “스승님, 스승님이 일으키시는 표징을 보고 싶습니다.”(마태 12,38) 스승에게 아첨하다 ‘그때’가 언제입니까...
    Date2023.07.24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91
    Read More
  6. No Image 23Jul

    연중 제16주일

    오늘 비유에서 예수님께서는 밀과 가라지를 말씀하십니다. 비유를 알아듣지 못하는 제자들은 예수님께 비유의 뜻을 여쭈어보고 예수님께서는 설명해 주십니다. 좋은 씨는 하늘 나라의 자녀들이고 가라지들은 악한 자의 자녀들이며 밭은 세상이라고 설명하십니...
    Date2023.07.23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83
    Read More
  7. No Image 23Jul

    연중 제16주일-우리는 의인입니까?

    오늘 복음은 밀과 가라지의 비유입니다. 주님께서 밀과 가라지로 하느님 나라를 비유하신 것입니다.   이 세상에 어찌 악이 있는지, 하느님께서는 선이시고 사랑이신데 어찌 악이 있고 악인이 있는지, 이런 악인들을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고 하느님께서는 어...
    Date2023.07.23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6 Views640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105 106 107 108 109 110 111 112 113 114 ... 1308 Next ›
/ 1308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