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조회 수 594 추천 수 0 댓글 9
매일미사 말씀 보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저 가난한 과부가 헌금함에 돈을 넣은 다른 모든 사람보다 더 많이 넣었다.
저들은 모두 풍족한 데에서 얼마씩 넣었지만,
저 과부는 궁핍한 가운데에서 가진 것을 모두 다 넣었기 때문이다.”

 

내가 가진 모든 것.

그것은 내 것이 아니고,
하느님께서 주신 것.

 

내가 바치는 모든 것,

그것도 내 것이 아니고,
하느님께서 주신 것을 돌려드리는 것.

 

내가 가진 모든 것이 내 것이 아니라

하느님 것이고 하느님께서 주신 것이라고 진정 믿는 사람이라면

오늘 복음의 과부처럼 그걸 자기의 것으로 꿍쳐 놓지 않고 모두 다 바칠 것입니다.

 

마르코 복음은 이렇게 우리를 가르칩니다.

그저께 복음인 1228절에서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정신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느님을 사랑해야 한다.”라고 가르쳤습니다.

 

그리고 오늘 복음인 1238-44절의 얘기에서는 율법 학자들과 비교하며

가난한 과부가 자기가 가진 모든 것을 하느님께 바친 사람이라고 하심으로써

가난한 과부가 바로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정신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느님을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얘기하는 것입니다.

 

가난한 과부는 하느님께서 주셔서,

자기가 지금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하나도 자기를 위해 남겨두지 않고 다 바친 사람입니다.

 

잘 아시다시피 프란치스코가 바로 과부와 같은 삶을 산 분입니다.

그의 가난은 자기가 가진 모든 것을 하느님께 다 돌려드리고

자기의 것으로 아무것도 남겨두지 않은 자의 가난입니다.

 

그리고 형제들에게 이렇게 권고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에게 당신 자신 전부를 바치시는 분이

여러분 전부를 받으실 수 있도록

여러분의 것 그 아무것도 여러분 자신을 위해서 남겨두지 마십시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3.06.10 05:34:03
    21년 연중 제9주간 토요일 <br />(우리는 서로에게 라파엘이다.)<br />http://www.ofmkorea.org/409901<br /><br />20년 연중 제9주간 토요일<br />(기회가 좋건 나쁘건)<br />http://www.ofmkorea.org/357876<br /><br />17년 연중 제9주간 토요일<br />(자기가 자기의 원수가 되는 법)<br />http://www.ofmkorea.org/105230<br /><br />15년 연중 제9주간 토요일<br />(스스로 불행한 사람)<br />http://www.ofmkorea.org/78739<br /><br />12년 연중 제9주간 토요일<br />(하느님 앞에 부끄럽게 서다)<br />http://www.ofmkorea.org/5913<br /><br />10년 연중 제9주간 토요일<br />(부자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부자)<br />http://www.ofmkorea.org/4080<br /><br />09년 연중 제9주간 토요일<br />(과부와 부자의 그 대조됨)<br />http://www.ofmkorea.org/2625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3.06.10 05:33:38
    09년 연중 제9주간 토요일<br />(과부와 부자의 그 대조됨)<br />http://www.ofmkorea.org/2625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3.06.10 05:33:15
    10년 연중 제9주간 토요일<br />(부자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부자)<br />http://www.ofmkorea.org/4080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3.06.10 05:32:55
    12년 연중 제9주간 토요일<br />(하느님 앞에 부끄럽게 서다)<br />http://www.ofmkorea.org/5913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3.06.10 05:32:34
    15년 연중 제9주간 토요일<br />(스스로 불행한 사람)<br />http://www.ofmkorea.org/78739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3.06.10 05:32:10
    17년 연중 제9주간 토요일<br />(자기가 자기의 원수가 되는 법)<br />http://www.ofmkorea.org/105230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3.06.10 05:31:49
    20년 연중 제9주간 토요일<br />(기회가 좋건 나쁘건)<br />http://www.ofmkorea.org/357876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3.06.10 05:31:25
    21년 연중 제9주간 토요일 <br />(우리는 서로에게 라파엘이다.)<br />http://www.ofmkorea.org/409901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3.06.10 05:31:01
    신부님의 말씀을 같은 전례시기에는 어떻게 묵상하고<br />강론하셨는지 비교하면 더욱 풍성한 내용을 알 수 있으리라는<br />생각으로 올립니다.^♡^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03Jul

    2023년 7월 3일 월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7월 3일 월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래서 다른 제자들이 그에게 “우리는 주님을 뵈었소.” 하고 말하였다. 그러나 토마스는 그들에게, “나는 그분의 손에 있는 못 자국을 직접 보고 그 못 자국에 내 손가락...
    Date2023.07.03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87
    Read More
  2. No Image 02Jul

    연중 제13주일

    제 목숨을 얻으려는 사람은 목숨을 잃을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오늘날의 우리 상황은 신앙 때문에 목숨을 잃는 경우는 없습니다. 종교의 자유가 인정되기에 신앙 때문에 생명을 잃지는 않습니다. 그렇기에 이 말씀은 다르게 이해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관...
    Date2023.07.02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76
    Read More
  3. No Image 02Jul

    2023년 7월 2일 연중 제13주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3년 7월 2일 연중 제13주일 고 도미니코 ofm 오늘 주님께서는 하늘에서 받는 상급은 작은 이들을 받아들이는 데 있음을 말씀하십니다. 이러한 주님의 말씀과 관련하여 우리 신앙인들의 작음의 삶에 대해 ...
    Date2023.07.02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109
    Read More
  4. No Image 02Jul

    연중 제13주일-받아들임으로써 받아라!

    제 생각에 연중 제13주일의 주제는 ‘받아들임’입니다. 그리고 이 받아들임은 억지로 받아들임이 아니라 기꺼이 받아들이는 것이요 달게 받아들이는 것이며 그리고 물론 단 것을 달게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쓴데도 달게 받아들이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
    Date2023.07.02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2 Views622
    Read More
  5. No Image 01Jul

    성모 신심 미사

    잔칫집에 포도주가 떨어지자 성모님께서는 예수님께 청합니다. 성모님의 청원이 명확하게 드러나지는 않지만 예수님의 거부 의사 같은 대답을 보면 청원이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때'는 당신의 수난의 때를 가리키며 그것은 요한복음...
    Date2023.07.01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153
    Read More
  6. No Image 01Jul

    연중 12주 토요일-하심(下心)과 믿음의 관계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나는 이스라엘의 그 누구에게서도 이런 믿음을 본 일이 없다.”   오늘 주님께서는 백인대장의 믿음을 보시며 이스라엘 사람들에게서는 이런 믿음을 본 일이 없다고 하십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 ‘이런 믿음’이란 어떤 믿음일까 ...
    Date2023.07.01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2 Views637
    Read More
  7. No Image 01Jul

    2023년 7월 1일 토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7월 1일 토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백인대장에게 말씀하셨다. “가거라. 네가 믿은 대로 될 것이다.”바로 그 시간에 종이 나았다.(마태 8,13) 네가 믿은 대로 하느님께는 무엇을 강요할 ...
    Date2023.07.01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90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118 119 120 121 122 123 124 125 126 127 ... 1313 Next ›
/ 131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