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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4월 22일 토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들이 배를 스물다섯이나 서른 스타디온쯤 저어 갔을 때, 예수님께서 호수 위를 걸어 배에 가까이 오시는 것을 보고 두려워하였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나다. 두려워하지 마라.”(요한 6,19-20)

하느님께서 도와주신다
그리스도께서는 제자들이 탄 배가 물을 떠나자마자 오시지도, 위험이 시작될 때 오시지도 않
습니다. 그들이 물가에서 멀리 떨어졌을 때야 오십니다. 우리 구원자의 은총은 우리의 시련이 시작될 때가 아니라 우리의 두려움이 극에 달하고 위험이 실로 심각함이 드러날 때 - 우리가 환난의 풍랑 한가운데 있을 때 - 오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바로 그럴 때 예기치 않게 나타나시어 우리의 두려움을 없애 주시고 우리를 모든 위험에서 구해 주십니다. 이루 말할 수 없는 당신의 권능으로 두려움을 기쁨으로 비꾸시고 이른바 폭풍을 가라앉히십니다 ...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시어 우리를 바라보시면, 우리는 감히 바라지도 못했던 일까지도 힘들이지 않고 해낼 수 있게 됩니다. 그리스도에게서 멀리 떨어져 있어 위험에 처한 우리는 그분께서 함께 계시면 우리에게 도움 되는 일들을 이루려고 더 이상 애쓰지 않아도 됩니다. 그리스도는 우리에게 모든 위험으로부터의 구원이며 그분을 맞아들이는 이들에게 기대 이상의 것을 실현하게 해 주는 힘입니다.

-알렉산드리아의 키릴루스-

✝️ 성인 / 영적 글 묵상✝️
50가지 예수 모습 / 안셀름 그륀
37. 삶의 선도자 예수
루카 복음사가는 예수님을 “삶의 선도자이며 창시자"라고 말한다. 루카가 예수님에게 붙인 이 멋진 이름은 무슨 뜻일까? 어떤 체험을 했기에 이런 예우를 하는 걸까? ‘아르케고스’ 라는 말은 ‘창시자 · 선동차 · 설립자 · 선도자 · 군주’라는 뜻이다. 루카 복음사가는 예수님을 삶의 선도자로 생각했다. 예수님은 우리를 삶으로 인도하고 우리에게 삶의 비법을 알려 주신다. 그분은 삶이 무엇인지 가르치신다. 우리가 길을 갈 때 예수님은 선도자로서 우리를 앞에서 이끄신다.(176)

✝️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4월 3주간✝️
금주간 성서읽기 사도 11-14장
금주간 생태 행동
<생태 문화 주간>
생태 지향 : 음악/미술/독서 등. 생태 품앗이
개인 혹은 공동체 차원에서 먼저 하루를 정해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

✝️ 토요일 이웃 종교(생태)의 날✝️
이름 없는 하느님, 김경재
예수와 바울의 유일신 신앙
사도 바울의 유일신 신앙
위의 고백적 구절에서 우리는 예수가 처형장에서 십자가에 달려 숨이 끊어지는 그 자리에서도 그가 하나님 아버지라고 불렀던 ‘신비한 그분’에 대한 절대 신뢰와 믿음을 놓지 않았던 그 유일신 신앙의 맥박 소리를 바울을 통해 다시 듣게 된다. 거기엔 얄팍한 기복 신앙이 자리잡을 공간이 없다.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계산된 실용주의 신앙이 자리잡을 수 없다. 거기엔 겉으로 드러나는 성공만이 진리의 실증이요 보이지 않는 승리란 무의미하고 생각하는 김각적 실증주의 종교가 자리잡을 수 없다.
이상 몇 가지 편린을 통해 바울의 유일신 신앙관의 본질이 어떤 성격의 것인가 어느 정도 소개했다고 본다. 그의 유일신 신앙에서는, 유대인의 후손으로서 유대교와 이스라엘 민족의 유일신 신앙의 맥을 확고하게 계승하면서도, 조상의 하나님 신앙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거나 대립되는 새로운 요소도 첨가되는 것을 본다. 그것은 성자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에 관한 그의 고백적 주장이었다. 이 문제를 그리스도교 교회사는 ‘삼위일체론’의 문제라고 말한다.
그리스도교의 신앙 대상은 유일신이로되 ‘삼위일체론적 유일신' 이라는 점에서 자신의 모태 유대교의 유일신 신앙이나 이슬람교의 유일신 신앙과 다르다. 그 요점이 무엇인지 다음에서 살펴보기로 하자.(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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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
EMAP(Ecology Meryem Ana Platform)
✝️ 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생태적 회심을 지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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