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4월 21일 금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예수님께서는 눈을 드시어 많은 군중이 당신께 오는 것을 보시고 필립보에게, “저 사람들이 먹을 빵을 우리가 어디에서 살 수 있겠느냐?” 하고 물으셨다.(요한 6,5)

약한 믿음
약한 믿음은 가장 나쁜 병이며 가장 나쁜 악입니다. 하느님께서 행하시거나 약속하시는 일은 그냥 믿읍시다. 우리가 능력이 없어 어떤 일을 하지 못한다고 해서, 하느님께서 우리의 이해
를 초월하는 일을 어떻게 이루시는지 알지 못하는 우리의 무능력을 하느님께 돌려서는 안 됩니다. … 우리의 이해를 넘어서는 것은 연구가 아니라 믿음으로 받아들여야 하는 것입니다. 믿는 이는 칭찬받지만 의심하는 이는 죄가 없지 않습니다. 구원자께서도 이에 관해 말씀하신 바 있습니다. “아들을 믿는 사람은 심판을 받지 않는다. 그러나 믿지 않는 지는 이미 심판을 받았다”(요한 3,18).

-알렉산드리아의 키릴루스-

✝️ 성인 / 영적 글 묵상✝️
50가지 예수 모습 / 안셀름 그륀
36 사제 예수
제관(사제)이란 말에서 무엇이 연상됩니까? 사제에 대해 여러분은 어떤 경험을 했습니까? 어쩌면 여러분은 이 경험 때문에 제관이신 예수님의 모습을 올바로 이해하거나 이해하지 못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날에도 사제는 많은 이들의 가장 간절한 소망을 듣는 사람입니다. 여러분은 사제나 혹은 여사제라는 말을 들으면 어떤 소망을 가집니까? 이런 소망을 예수님께 돌린다면 예수님은 여
러분에게 어떤 의미가 있습니까? 여러분은 그분 안에서 무엇을 발견합니까?(175)

✝️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4월 3주간✝️
금주간 성서읽기 사도 11-14장
금주간 생태 행동
<생태 문화 주간>
생태 지향 : 음악/미술/독서 등. 생태 품앗이
개인 혹은 공동체 차원에서 먼저 하루를 정해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

✝️ 금요일 성인의 날✝️
영적 삶의 샘(디다케에서 아우구스티노까지), 요한 봐이스마이어 외 지음
카르타고의 치프리안
교회의 일치에 대하여
“교회를 어머니로 가지지 않은 사람은 하느님을 아버지로 가질 수 없다”
이 문장은 명료하다. 그러나 이 말은 비판을 받을 수도 있다. 왜냐하면 하느님은 제도, 전례 그리고 규칙들에 의해 묶일 수 없는 크신 분으로 우리는 간주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람들 중에는 ‘크신 하느님’ 의 이름으로, 하느님이 이 사회 안에 정착한 종교의 체제 안에서만 발견될 수 있다고 여기는 잘못된 견해에 대향하는 이도 있다.
그러나 이 대항은 공허하고 별 의미가 없다. 그 이유는 앞의 문장이 좀 더 갚은 의미를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교회 안에서가 아니먼 어디서 우리가 하느님과 그리스도에 대해 들었단 말인가? 교회가 아니라면 누가 하느님과 그리스도에 대해 지칠 줄 모르고 꾸준히 선포했단 말인가? 교회 안에서가 아니라면 우리가 어디서 하느님에 의해 선택되고 약속된 존재란 표시인 세례를 받았단 말인가?
앞의 말은 우리에게 하느님과 그리스도에 관한 기쁜 소식을 선포했을 뿐만 아니라, 전례 안에서 하느님의 구원에 한몫을 하게 하고 그리스도교적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기도와 생활 자세들을 가르쳐준 교회에 대한 감사의 말 중 하나이다. 이 말과 더불어 서방 교회의 교회 신심의 큰 전통이 도입되었다. ‘나는 하나이고, 거룩하고, 사도적인 가톨릭 교회를 믿는다”는 신
경의 문장이 여기서 명백하게 강조되어 있다. 교회는 인간에 대한 하느님 사랑의 원천이고 중개자이다. 교회는 단순히 종교적 가르침과 실천을 위한 조직에 지나지 않는 것이 아니라, 함께 하느님을 체힘하는 장소이다. 그러므로 교회는 그리스도인들에게 매우 가치 있고 사랑스런 존재이다. 교회는 언제나 하나로 일치되어 있어야 할 하나인 교회이다. 교회는 그리스도인의 고향이다.(146)
----------------------------------
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
EMAP(Ecology Meryem Ana Platform)
✝️ 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생태적 회심을 지향합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08Jun

    연중 9주 목요일-다 지나간 뒤에

    사랑하고 싶지 않은 사람은 없습니다. 지금 미움밖에 없는 사람도 사랑하고 싶어 합니다. 지금 사랑을 포기한 사람도 사랑하고 싶었던 사람입니다.   제가 이런 확신을 할 수 있게 된 것은, 하나는 강아지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보고 나서고, 다른 하나는 하느...
    Date2023.06.08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2 Views712
    Read More
  2. No Image 07Jun

    연중 9주 수요일-탄식이 기도가 되는

    어제 저의 강론을 오늘 돌아보니 아쉬움이 남습니다. 저는 어제 토빗을 완성형 인간으로 그리고 참되고 완전한 선행의 본보기와 행복한 선행의 본보기로 제시했는데 그것은 요지부동의 선행과 요지부동의 행복이었지요.   요지부동搖之不動이란 흔들어대도 부...
    Date2023.06.07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1 Views724
    Read More
  3. No Image 07Jun

    연중 제9주간 수요일

    예수님께서는 부활을 말씀하시면서 하느님께서 산 이들의 하느님이시라고 말씀하십니다. 부활이 있다는 것은 인간의 육체는 마지막이 있지만 그것이 우리의 끝은 아님을 이야기합니다. 부활의 모습이 육체의 죽음 다음이 어떠할지 우리는 잘 모르지만 지금과 ...
    Date2023.06.07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77
    Read More
  4. No Image 07Jun

    2023년 6월 7일 수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6월 7일 수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너희가 성경도 모르고 하느님의 능력도 모르니까 그렇게 잘못 생각하는 것이 아니냐?(마르 12,24) 부활의 희망 “성경도 모르고 하느님의 능력도 모르는”(마태 22,29; 마르...
    Date2023.06.07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77
    Read More
  5. No Image 06Jun

    연중 9주 화요일-행복이 요지부동인 행복

    선행한 사람과 함께 사는 사람의 고통, 사랑의 사람과 함께 사는 사람의 불행, 저는 이 문제를 오늘의 토빗기를 가지고 묵상하려고 합니다.   토빗기는 선행한 토빗에게 고통이 또 닥치는 것으로 얘기를 전개합니다. 그것도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일로 고통을 ...
    Date2023.06.06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2 Views715
    Read More
  6. No Image 06Jun

    2023년 6월 6일 화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6월 6일 화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런데 황제에게 세금을 내는 것이 합당합니까, 합당하지 않습니까? 바쳐야 합니까, 바치지 말아야 합니까?(마르 12,14) 국가권력을 위한 기도 우리는 한 분이신 하느님을...
    Date2023.06.06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97
    Read More
  7. No Image 05Jun

    연중 제9주간 월요일

    포도밭 소작인들은 주인이 보낸 종들을 함부로 대합니다. 급기야 주인의 아들까지도 죽이게 됩니다. 그들은 포도밭을 갖고 싶었습니다. 아마 처음에 주인이 소작인들에게 포도밭을 내주고 멀리 떠날 때부터 그들은 그 포도밭을 소유하고 싶은 마음을 품었던 ...
    Date2023.06.05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102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126 127 128 129 130 131 132 133 134 135 ... 1312 Next ›
/ 131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