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4월 15일 토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부활하신 주님을 가장 먼저 왼 죄 많은 여인
태초에 여자는 죄의 주인공이었고 남자는 잘못의 집행자였습니다. 죽음을 처음 맛 본 사람이 여자였듯, 부활을 처음 본 사람도 여자였습니다. 남자들 사이에서 영원한 죄의 부끄러움을 달고 다니지 않도록, 남자에게 죄를 전해 주었던 여자가 이제는 은총을 전해줍니다.
-존자 베다-
성인 / 영적 글 묵상
50가지 예수 모습 / 안셀름 그륀
36 사제 예수
예수님은 한번도 스스로를 제관이라고 말씀하시지 않았다. 하지만 히브리서에서는 예수님의 본성을 설명하기 위해 대제관에 대해 이야기한다: “앞에서 말한 바의 요점은 이러합니다. 우리는 이 같은 대제관을 모시고 있으니 곧 하늘에서 엄위하신 하느님 옥좌 오른편에 앉으신 분이요 사람이 아니라 주님이 세우신 성소와 참된 장막의 봉사자이십니다."(히브 8,1-2).(173)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4월 2주간
금주간 성서읽기 사도 7-10장
금주간 생태 행동
<생태 아낌 주간>
물.전기.자동차.구매와 소비
개인 혹은 공동체 차원에서 먼저 하루를 정해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
토요일 이웃 종교(생태)의 날
이름 없는 하느님, 김경재
예수와 바울의 유일신 신앙
사도 바울의 유일신 신앙
여섯째, 바울의 유일신 신앙은 종교 철학적 지식 체계가 아니라, 아주 인격적인 관계를 지탱하면서 유일신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 선택과 소명의 위탁, 평강과 은혜의 약속, 생사회복의 궁극적 주관자로서의 하나님을 철저하게 신뢰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 신앙에로 올라가 닿는다.
바울이 믿는 유일신은 명상과 자기 수련을 통하여 그분과 일치되기를 기다리는 하나님이 아니고, ‘지혜와 계시의 영을 보내시고, 마음의 눈을 밝히셔서" (엡. 1 : 17) 하나님을 알게 하고, 사람들에게 "강한 힘으로 역사하셔서 하나님의 능력" (엡 1 : 19)을 체험하게 하며, ‘속 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시는 이" (엡. 3 : 16)이다. 특정 민족이나 국가를 위한 부족신' 이 아니고 ‘하늘과 땅에 있는 각 족속에게 이름을 주신 이" (.엡 3 : 15)이며, 제 2이사야 예언자가 도달한 높은 유일신 신앙처럼 빛과 어둠 또는 행복과 불행을 모두 주관하는 절대 신비지이다. 진한 감두동을 독자들에게 주는 바울 사도의 유일신 신앙 고백 한마디를 들어보자.
"나는 확신합니다. 죽음도, 삶도, 천사들도, 권세자들도, 현재 일도, 장래 일도, 능력도, 높음도, 깊음도, 그밖에 어떤 피조물도, 우리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습니다." (롬 8 : 38 -3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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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
EMAP(Ecology Meryem Ana Platform)
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생태적 회심을 지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