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3년 1월 19일 목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분께서 많은 사람의 병을 고쳐 주셨으므로, 병고에 시달리는 이들은 누구나 그분에게 손을 대려고 밀려들었기 때문이다.(마르 3,10)

믿음으로 만지다
그리스도는 믿음으로 만질 수 있습니다. 믿음으로는 만지지 않고 손으로만 만지는 것보다, 손
으로는 만지지 않아도 믿음으로 만지는 것이 훨씬 낫습니다. 손으로 그리스도를 만지는 것은 대단한 일이 아니었습니다. 유대인들은 그분을 붙잡을 때도 만졌고, 결박할 때도 만졌고, 매달 때도 만졌습니다. 만지기는 했지만 악하게 만짐으로써, 자신들이 만진 분을 잃어버렸습니다. 오, 가톨릭교회여, 그대는 믿음으로 그분을 만지십시오. 제발 믿음으로 만지십시오. 그대가 그리스도를 사람이라고만 여긴다면, 그대는 그분을 땅에서 만진 셈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를 아버지와 같으신 주님이시라고 믿는다면, 그대는 그분께서 아버지께 올라가시는 바로 그때 그분을 만진 셈입니다. 우리가 그분을 이해하게 될 때, 그분은 우리와 함께 올라가십니다.

-아우구스티누스-

✝️ 성인 / 영적 글 묵상✝️
50가지 예수 모습 / 안셀름 그륀
26. 부활 예수
삶이란 무엇언가? 예수님은 모든 철학의 근원적 질문에 독특하게 대답하신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입니다. 나를 믿는 사람은 죽더라도 살 것입니다. 또 살아서 믿는 사람은 누구나 영원히 죽지 않을 것입니다"(.요한 11,25-26). 예수께서 부활이라니,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말씀이다. 그분을 믿는 사람은 지금이라도 죽음에서 깨어나 죽음에서 삶으로 건너간다는 말이다.(130)

✝️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1월 영적 수련 성월 3주간 감사/찬양✝️
금주간 성서읽기 요한 8-10장

✝️ 목요일 성모님의 날✝️
<파티마의 성모 마리아와 목동 / 세 바르따스>
제 3장과 고통과 기쁨
무서운 의혹
이 만남에서 본당 신부의 말 중에 특별히 루치아의 마음에 깊이 새겨진 것이 있었다. 페레이라 신부는 루치아가 어떻게 해서라도 진상을 감추려고 하며 분명한 설명을 하지 않는 데 대해 기분이 언짧은듯 이야기중에 다음과 같이 말하였던 것이다.
“나는 이 일을 하느님의 계시라고 생각할 수가 없다. 이런 일이 있을 때 하느님은 보통으로 상대자에게 고해 신부나 본당 신부에게 자초지종을 알리도록 말씀하시는데 이 아이는 통 말을 하지 않아. 혹시 악마의 속임수인지도 모르겠다. 하여간 잘 생각해 보기로 하자. 아무튼 시간이 지나면 우리는 이 일을 어떻게 취급할 것인지 알게 될 게다"
본당 신부가 신중한 기다림의 자세를 취한 것은 매우 현명한 방법이었다. 왜냐하면 교회는 이런 사건에 관해서는 오랫동안 신중히 조사하지 않고서는 의견을 발표하지 않기 때문이다.
루치아는 본당 신부가 악마의 속임수인지도 모른다는 그 말에만 신경이 쏠렸다. 평소 성직자에 대해 극히 온순하고 존경심을 갖고 있는 그녀였기에 신부의 이 단순한 추측은 그녀의 영혼을 혼란케 하고도 남았다.
“이 생각이 얼마나 나를 괴롭혔는지 오직 사람의 마음속을 다 아시는 하느인만이 아십니다"
하고 세월이 흐른 다음 그때를 생각하고 이야기하였다.
그녀는 가끔 혼자 중얼거리면서 무서워 떨었다.
“만일 이것이 악마의 짓이고 나를 멸망시켜 버린다면......나는 어떻게 하나....."
전에 한 마법사 여자가 몽상과 환각으로 악마를 지상에 불러 온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었고 또 악마는 늘 혼란과 싸움의 원인이라는 것도 들었다.
그런데 이 “귀부인”이 나타난 때부터 집안에서의 기쁨과 평화가 가셔졌으니 이것 또한 그녀의 공포를 더하게 만드는 한 가지 큰 이유이기도 했다.(77)
----------------------------------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수도회 한국관구
에페소 기도의 집

✝️ 에페소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생태환경 보존을 지향합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16Feb

    연중 6주 목요일-악마적인 사람의 일

    “사탄아, 내게서 물러가라. 너는 하느님의 일은 생각하지 않고 사람의 일만 생각하는구나.”   하느님의 일은 생각하지 않고 사람의 일만 생각하는 존재가 사탄이라고 주님께서 말씀하시는데 그러면 하느님의 일만 생각하고 사람의 일은 생각지 않는 사람은 천...
    Date2023.02.16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0 Views831
    Read More
  2. No Image 16Feb

    2023년 2월 16일 목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3년 2월 16일 목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예수님께서 다시, “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하고 물으시자, 베드로가 “스승님은 그리스도이십니다.” 하고 대답하였다.(마르 8,29) 신자들이 ‘그리...
    Date2023.02.16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171
    Read More
  3. No Image 15Feb

    연중 6주 수요일-회춘이 아니라 회생을

    오늘 주님께서는 눈먼 이의 눈을 뜨게 해주시는데 모든 사람이 보는 데서 고쳐주시지 않고 따로 데리고 나가셔서, 그것도 마을 밖까지 데리고 나가셔서 고쳐주십니다.   이 의미가 은밀한 사랑의 표시라고 예전 강론에서는 얘기했는데 오늘은 그 의미를 다르게...
    Date2023.02.15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0 Views923
    Read More
  4. No Image 15Feb

    2023년 2월 15일 수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3년 2월 15일 수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분께서 다시 그의 두 눈에 손을 얹으시니 그가 똑똑히 보게 되었다. 그는 시력이 회복되어 모든 것을 뚜렷이 보게 된 것이다.(마르 8,25) 죄의 꺼풀 그리스도께...
    Date2023.02.15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178
    Read More
  5. No Image 14Feb

    연중 제6주간 화요일

    예수님께서는 바리사이들의 누룩과 헤로데의 누룩을 조심하라고 말씀하십니다. 누룩은 적은 양일지라도 반죽을 크게 부풀릴 수 있습니다. 바리사이들과 헤로데가 하는 일들이 대수롭지 않게 보일지라도 그 영향력은 적지 않기 때문에 그들에게 영향을 받는 것...
    Date2023.02.14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214
    Read More
  6. No Image 14Feb

    2023년 2월 14일 화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3년 2월 14일 화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아직도 깨닫지 못하느냐?”(마르 8,21) 통렬히 꾸짖다 그분 목소리에서 강렬한 노여움을 들을 수 있습니까? 디른 어느 ...
    Date2023.02.14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307
    Read More
  7. No Image 13Feb

    연중 제6주간 월요일

    바리사이들이 예수님을 시험하려고 표징을 요구합니다. 표징을 보면 예수님을 믿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으십니다. 표징은 믿음과 연결됩니다. 특히 요한복음에서는 표징이 있은 다음에 사람들이 믿게 되었다는 표현을 ...
    Date2023.02.13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118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159 160 161 162 163 164 165 166 167 168 ... 1308 Next ›
/ 1308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