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조회 수 280 추천 수 0 댓글 0
매일미사 말씀 보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T.평화를 빕니다.
자캐오에게 있어서 단점은 키가 작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뵐려고 하였지만
사람들에 가려져 볼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자캐오는 예수님을 뵙고 싶은 마음에
돌무화과나무에 올라가 예수님을 뵙고
그 덕분에 예수님눈에 띄어 예수님을
집으로 초대하기까지 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죄를 뉘우치고 구원을 받습니다.
오늘 복음을 통해 자캐오의 이야기가
우리에게 가져다 주는 의미가 무엇일까?
한번 생각해 봅니다.
우리는 모두다 각자 단점과 부족함이 있습니다.
단점없는 사람은 없고 부족함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보통 우리가 하는 얘기대로
"털어서 먼지 안나는 사람은 없다"라고 합니다.
물론 저에게도 단점도 있고 부족함은 있습니다.

그러나 자캐오가 그러했던것처럼
자신의 키가작아서 뵙지 못했던 예수님을
돌무화과나무위에 올라가서 예수님을 뵙게 됩니다.
그리고 구원을 받습니다
어쩌면 자캐오의 키가작은 단점이
가장 큰 장점이 되었다고도 할수가 있었을 것입니다.
키가 작지가 않았고 키가 컸더라면
예수님을 군중속에서 뵐수는 있었겠지만
예수님을 집으로 초대하여 구원받지는
못했었을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자캐오의 작은키의 단점을 장점으로
변화시켜준것은 다름아니라
예수님을 뵙고자하는 갈망과 돌무화과나무였습니다.
갈망하는 마음과 돌무화과나무가 자캐오로 하여금
예수님을 뵙고 집으로 초대하여 구원받게 한것입니다.

앞서 이야기한대로 우리에게도 단점이 있고
부족함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예수님을 뵙고자하는 갈망하는 마음과
기도라는 이름의 돌무화과나무를 밣고 올라선다면
우리는 예수님을 뵙고 예수님의 눈에 띄고 우리마음속에
예수님을 초대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세상이 주는 기쁨이 아닌 하느님께서 주시는
새로운 기쁨과 감사함으로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키가 작았던 자캐오는 키가 작았다는 것이
단점이면서도 부족함이었지만 예수님께 대한
갈망하는 마음과 돌무화과나무라는 수단과 방법이
더할 나위없는 축복으로 만들었습니다.
우리도 우리의 부족함을 예수님께 나아가고자 하는
갈망과 더불어 기도로써 올라선다면
우리도 예수님을 우리의 마음속에 초대하여 뵙게 될것입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24Nov

    연중 34주 목요일-하늘 정신

    오늘 주님께서는 모든 것이 황폐해질 때가 올 텐데 그날은 징벌의 날이면서 속량의 날이라고 하십니다.   그러시면서 어제 인내로써 생명을 얻으라 하신 주님께서 오늘은 허리를 펴고 머리를 들으라고 하십니다.   “그곳이 황폐해질 때가 가까이 왔음을 알아라...
    Date2022.11.24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5 Views759
    Read More
  2. No Image 23Nov

    연중 제34주간 수요일

    사람들이 박해를 하고 미워하는 이유를 예수님께서는 당신 이름 때문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의 이름을 믿는다는 것이 박해의 이유가 됩니다.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내가 상대방에게 잘못한 것이 없는데 상대방이 나를 미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상황...
    Date2022.11.23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1 Views153
    Read More
  3. No Image 23Nov

    2022년 11월 23일 수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11월 23일 수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리고 너희는 내 이름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다. 그러나 너희는 머리카락 하나도 잃지 않을 것이다. 너희는 인내로써 생명을 얻어라(루카 21,1...
    Date2022.11.23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216
    Read More
  4. No Image 23Nov

    연중 34주 수요일-제자의 운명

    “사람들이 너희에게 손을 대어 박해할 것이다. 이러한 일이 너희에게는 증언할 기회가 될 것이다.”   오늘 주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박해를 받게 될 것이고, 그러면 그것이 제자들에게는 증언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씀하시는데, 이 말씀은 제자의 운명을 말씀...
    Date2022.11.23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5 Views675
    Read More
  5. No Image 22Nov

    연중 제34주간 화요일

    예수님께서는 성전이 허물어질 것을 예고하십니다. 사람들은 화려하게 지어진 성전을 이야기하지만 그것은 언젠가는 끝이 있을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모든 것은 끝이 있습니다. 끝이 있다는 것은 저주의 결과도 아니고 무엇인가 잘못한 것의 결과도 아닙니...
    Date2022.11.22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1 Views262
    Read More
  6. No Image 22Nov

    2022년 11월 22일 화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11월 22일 화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때에 몇몇 사람이 성전을 두고, 그것이 아름다운 돌과 자원 예물로 꾸며졌다고 이야기하자, 예수님께서 이르셨다. “너희가 보고 있는 저것들이, 돌 하나도 다...
    Date2022.11.22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144
    Read More
  7. No Image 22Nov

    연중 34주 화요일-지푸라기에 속아 지푸라기를 잡지 않는,

    “너희는 속는 일이 없도록 조심하여라.”   물에 빠지면 지푸라기라도 잡는다는 말이 있지요. 잡아도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데도 말입니다.   다급하면 다 이렇게 지푸라기에 속아 붙잡게 되는 것인데 그 다급한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위급한 상황이 코앞에...
    Date2022.11.22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8 Views676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197 198 199 200 201 202 203 204 205 206 ... 1317 Next ›
/ 1317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