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10월 8일 토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예수님께서 군중에게 말씀을 하고 계실 때에 군중 속에서 어떤 여자가 목소리를 높여, “선생님을 배었던 모태와 선생님께 젖을 먹인 가슴은 행복합니다.” 하고 예수님께 말하였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이르셨다.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이들이 오히려 행복하다.”(루카 11,27-28)

믿어서 복된 마리아
마리아께서 복되신 까닭은 그리스도의 몸을 잉태하셨기 때문이라기보다 그리스도를 믿으셨기 때문입니다. “선생님을 배었던 모태와 선생님께 젖을 먹인 가슴은 행복합니다”라고 말한여자에게 주님께서는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이들이 오히려 행복하다”고 하셨습니다.
육신으로 그분의 형제나 친척이라고 해도, 그분을 믿지 않는다면 그 관계가 결국 무슨 득이
되겠습니까? 마리아께서 몸보다 마음으로 더욱 기쁘게 그리스도를 품지 않으셨다면, 육신의 어머니라는 사실도 큰 의미가 없었을 것입니다.

-아우구스티누스-

✝️ 성인 / 영적 글 묵상✝️
50가지 예수 모습 / 안셀름 그륀
15 구마사 예수
예수넘의 말씀을 듣거나 예수께서 더러운 영을 쫓아낸 이야기를 들으면 여러분 안에서 어떤 더러운 영들이 들고일어납니까? 여러분 안에서 더러운 영과 같은, 즉 보복의 하느님, 자의적인 하느님, 업적을 중시하는 하느님 등과 같은 하느님의 모습들이 들고일어나나요?
여러분의 생각을 어지럽히는 더러운 영이 여러분 안에 있습니까? 여러분의 자아의 모습은 올바른 것입니까? 아니면 본래의 모습과 전혀 다른 모습을 덮어쓰고 있지는 않습니까? 주위의 사람들을 볼 때 무엇이 여러분의 눈을 어지럽힙니까? 여러분은 어떤 안경을 쓰고 있습니까?
예수님은 무의식의 은신처 속에 숨어 있는 더러운 영을 밖으로 끌어냅니다. 무엇이 여러분 속에 계시는 예수님을 나오게 합니까? 언제 예수께서 여러분을 안절부절못하게 하고 불안하게 만드십니까?(87)

✝️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10월 성령 열매성월 1주간 온유 /절제✝️
금주간 성서읽기 1코린 3-8장

✝️ 토요일 이웃 종교의 날✝️
이름 없는 하느님, 김경재
예수와 바울의 유일신 신앙
그리스도교 신앙의 모태가 되는 이스라엘의 신앙 전승
이스라엘의 종교사가 지닌 정신적 유산을 받아들인다는 것은 유대교 속에 녹아 있는 민족주의적이고 시대착오적이며 종교 이데올로기적인 요소끼지를 모두 무조건 답습한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예수는 분명히 ‘새 포도주를 위해서는 새 가죽 부대"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
다. 마태오 복음 기자의 입을 통해 표현된 초대 그리스도교 공동체의 입장은 예수가 “율법이나 예언지의 말을 폐기하려고 온 것이 아니라 왼성하러 오신 이"(마태 15:17-19)로 표현한 데서 잘 나타난다.
만약 그리스도교를 이스라엘 신앙 전승 맥락에서 완전히 독립시켜 버리거나 신약성경을 구약성경에서 완전히 분리시킨다면, 이것은 마치 대지 위에 뿌리내리고 서 있는 거대한 푸른 느티나무의 뿌리를 도끼로 모두 잘라내고 뿌리에 붙은 흙들을 다 털어낸 후 큰 화분에 옮겨 심는 꼴이 되어버릴 것이다. 초기 그리스도교 교회는 그렇게 하지 않았다. 동시에 그리스도고를 단순히 유대교의 연장이거나 지리적 확충이라고도 생각하지 않았다. 그 양자시이에는 분명히 변증법보다도 더 강력한 부정을 통한 돌파 가 있었다.
초대 그리스도교 교회의 공동체 의식 속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을 통해서 유대교를포함한 모든 기존 종교의 '폐기와 성취'가 이뤄졌다는 확신이 있었다. 그런 맥락에서 예수와 바울의 유일신 신앙은 이스라엘 종교사가 죽음으로서 지켜온 유일신 신앙의 더 철저한 괸철과 정화라 할 수 있다. 그래서 그들의 유일신 신앙은 본래적 의미에서의 철저 유일신 신앙이 되었다(45)
----------------------------------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수도회 한국관구
에페소 기도의 집

✝️ 에페소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생태환경 보존을 위한 기도를 지향합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24Nov

    연중 제34주간 목요일

    사람의 아들이 오는 날에 사람들은 공포에 휩싸이게 될 것입니다. 세상의 마지막 날이며 심판의 날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오히려 허리를 펴고 머리를 들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의 속량이 가까웠기 때문입니다. 심판이 두려운 이유는 각자가 지...
    Date2022.11.24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93
    Read More
  2. No Image 24Nov

    2022년 11월 24일 목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11월 24일 목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리고 해와 달과 별들에는 표징들이 나타나고, 땅에서는 바다와 거센 파도 소리에 자지러진 민족들이 공포에 휩싸일 것이다. 사람들은 세상에 닥쳐오는 것들에 ...
    Date2022.11.24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282
    Read More
  3. No Image 24Nov

    연중 34주 목요일-하늘 정신

    오늘 주님께서는 모든 것이 황폐해질 때가 올 텐데 그날은 징벌의 날이면서 속량의 날이라고 하십니다.   그러시면서 어제 인내로써 생명을 얻으라 하신 주님께서 오늘은 허리를 펴고 머리를 들으라고 하십니다.   “그곳이 황폐해질 때가 가까이 왔음을 알아라...
    Date2022.11.24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5 Views754
    Read More
  4. No Image 23Nov

    연중 제34주간 수요일

    사람들이 박해를 하고 미워하는 이유를 예수님께서는 당신 이름 때문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의 이름을 믿는다는 것이 박해의 이유가 됩니다.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내가 상대방에게 잘못한 것이 없는데 상대방이 나를 미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상황...
    Date2022.11.23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1 Views153
    Read More
  5. No Image 23Nov

    2022년 11월 23일 수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11월 23일 수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리고 너희는 내 이름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다. 그러나 너희는 머리카락 하나도 잃지 않을 것이다. 너희는 인내로써 생명을 얻어라(루카 21,1...
    Date2022.11.23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216
    Read More
  6. No Image 23Nov

    연중 34주 수요일-제자의 운명

    “사람들이 너희에게 손을 대어 박해할 것이다. 이러한 일이 너희에게는 증언할 기회가 될 것이다.”   오늘 주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박해를 받게 될 것이고, 그러면 그것이 제자들에게는 증언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씀하시는데, 이 말씀은 제자의 운명을 말씀...
    Date2022.11.23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5 Views675
    Read More
  7. No Image 22Nov

    연중 제34주간 화요일

    예수님께서는 성전이 허물어질 것을 예고하십니다. 사람들은 화려하게 지어진 성전을 이야기하지만 그것은 언젠가는 끝이 있을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모든 것은 끝이 있습니다. 끝이 있다는 것은 저주의 결과도 아니고 무엇인가 잘못한 것의 결과도 아닙니...
    Date2022.11.22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1 Views262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191 192 193 194 195 196 197 198 199 200 ... 1312 Next ›
/ 131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