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9월 14일 수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들어 올린 것처럼, 사람의 아들도 들어 올려져야 한다.(요한 3,14)

모세와 구리 뱀 이야기
이 이야기는 육화의 신비 전체의 예형입니다. 뱀은 땅 위의 모든 민족들을 집어삼키고 있던 독하고 치명적인 죄를 상징합니다 ... 죄는 사람의 영혼을 깨물어 사악함의 독을 주입하고 있었습니다. 오직 하늘에서만 오는 구원이 없었더라면 우리는 결코 그 뱀을 피하지 못하고 패망할 수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하느님의 말씀께서 죄 많은 육의 모습이 되셔서, 성경에 기록된 대로, “그 육 안에서 죄를 처단하셨습니다"(로마 8,3). 이렇게 그분께서는 하느님의 가르침을 알아듣고 항구한 믿음으로 그분을 바라보는 이들에게 영원한 구원을 주시는 분이 되시는 것입니다. 높은 나무에 달려 있는 뱀은 보지 못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도록 십자가에서 수난하신 그리스도를 나타냅니다.
-알렉산드리아의 키릴루스-

✝️ 성인 / 영적 글 묵상✝️
50가지 예수 모습 / 안셀름 그륀
13. 의사 예수
예수님은 병에 걸린 사람을 절대로 수동적인 대상으로 대하시지 않았다. 중풍 걸린 사람에게는 이런 말씀을 하신다: “일어나 침상을 들고 집으로 가시오" (마르 2,11). 몸이 마비된 이 사람은 불안감 때문에 침대에 묶여 있었던 것이다. 그는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할까봐 겁이 나 있었다. 마음의 벽이 있어서 막혀 있었던 것이다. 다른 사람들도 불안해하는 그의 모습을 보았다. 말을 하려고 입을 열면 얼굴이 빨개지면서 몸을 떨고 식은땀을 흘렸다. 그래서 그는 그냥 자리에 누워 있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던 것이다.(77)

✝️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9월 영적 수련 성월 2주간 용서/화해 ✝️
금주간 성서읽기 루카 14-17장

✝️ 수요일 그리스도인 일치의 날✝️
세계 교회사, 아우구스트 프란츤
제 2부 중세 그리스도교
제 1기 : 500 ∼ 700년
제 1절: 유럽 형성의 개척자인 교회
종교적 대립은 게르만 국가들로 하여금 도처에서 가톨릭 신앙을 지닌 현지 주민들에 대한 적대적인 투쟁 상태를 초래하였다. 아리우스주의 게르만의 전 부족들을 가톨릭인 그리스인과 로마인들에 대한 통일전선으로 통합하고, 로마 영토에 아리우스주의의 게르만 대왕국을 건설하려는 계획을 세운 것은 동고트의 테오데리히 대왕(489∼526)이었다 인간적인 판단에 의하면, 만약 그 게획이 성공하였다민 서방의 기톨릭 교회는 아마 벌써 멸망하였을 것이다.
이 계획은 젊고 대망을 품은 프랑크 왕 클로비스에 의해 좌절되었다. 그는 테오데리히의 계획에 끌려 들어가지 않았다 그는 랭스에서 496년의 예수 성탄 대축일 - 투르에서 498/499년에 있었디는 주장처럼 연대와 장소에 관해서는 아직 학문적으로 토론되고 있다 – 에, 가톨릭의 주교 레미지오로부터 세례를 받았다. 그의 가톨릭 신앙으로의 이 개종은 테오데리히의 의도를 좌절시키는 원인 중 하나이기도 하였다. 이 일은 “최대한으로 중요한 정치가적인 행위” 였고. ‘세계사의 가장 중대한 사건 중 하나” 였다. 이로써 게르만의 정신과 그리스도교-고대문화와의 융합이 가능해지고, 그리스도교적인 유럽의 탄생을 위한 전제가 형성되었다.
가톨릭 교회만이 게르만인들에게 그리스도교와 더불어 고대문화의 전통을 중개 할 수 있었다 아리우스주의는 실제로 종교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지 않았고, 스스로 고대의 문화세계에 뿌리를 두고 있지도 않았으므로, 중개할 수가 없었다. 아리우스주의는 이미 오래전부터 고대의 문화세계와 접촉을 하지 않았고, 정통적 · 가톨릭적인 지중해 지역에서는 관계가 없는 하나의 이물(異物)이었다. 게르만 부족들이 자신들의 국가 건설과 더불어 고립된 채 남아 있었던 것은. 대부분 이 아리우스주의 때문이었다. 그러나 로마는 고대의 제국과 그 문화사상의 소지자로서 여전히 그 매력을 행사하고 있었고, 로마 교회는 이 유산을 계숭하고 있었다.(139)
----------------------------------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수도회 한국관구
에페소 기도의 집

☨에페소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난민을 위한 기도를 지향합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01Dec

    2022년 12월 1일 목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12월 1일 목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비가 내려 강물이 밀려오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들이쳤지만 무너지지 않았다. 반석 위에 세워졌기 때문이다.(마태 7,25) 안전하게 살라 예수님...
    Date2022.12.01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152
    Read More
  2. No Image 01Dec

    대림 1주 목요일-신앙인이 되다 만.

    오늘 독서 이사야서의 첫 구절은 “우리에게는 견고한 성읍이 있네.”입니다. 그리고 당신 백성 보호하시려고 하느님이 성벽과 보루까지 세우셨다 합니다. “그분께서 우리를 보호하시려고 성벽과 보루를 세우셨네.” 이 성읍이 오늘 복음에서는 주님께서 말씀하신...
    Date2022.12.01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4 Views761
    Read More
  3. No Image 30Nov

    2022년 11월 30일 수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11월 30일 수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러자 그들은 곧바로 그물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랐다.(마태 4,20) 예수님께서 사도들의 사람됨을 보시고 뽑으시다 예수님께서는 선포와 활동을 시작하시기 전에...
    Date2022.11.30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310
    Read More
  4. No Image 30Nov

    성 안드레아 사도 축일-영적 중매쟁이

    여러분은 어떠신지 모르지만 안드레아 사도는 제게 구약의 아론과 같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그것은 아론이 형제간이면서 영도자 모세를 조용히 보필했던 것처럼 안드레아도 사도들의 대표인 형을 조용히 보필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우리가 주목하게 되는 ...
    Date2022.11.30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5 Views762
    Read More
  5. No Image 29Nov

    프란치스코 가족 모든 성인 축일

    하느님을 따르기 위해서 가진 것을 팔아 가난한 이들에게 주라고 말씀하십니다. 세상의 것들을 손에 쥐고 있으면 그것이 주는 달콤함 때문에 하느님을 따르기가 쉽지 않습니다. 아니 하느님을 따르는 길이 쉽지 않다보니 어떤 어려움이 왔을 때 세상의 것들을...
    Date2022.11.29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195
    Read More
  6. No Image 29Nov

    2022년 11월 29일 화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11월 29일 화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아버지, 하늘과 땅의 주님, 지혜롭다는 자들과 슬기롭다는 자들에게는 이것을 감추시고 철부지들에게는 드러내 보이시니, 아버지께 감사를 드...
    Date2022.11.29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366
    Read More
  7. No Image 29Nov

    대림 1주 화요일-어떤 메시아를?

    오늘 독서 이사야서는 오실 메시아가 어떤 분이신지 얘기합니다. 이 이사야서를 읽다가 저는 문득 메시아가 어떤 분이시길 사람들이 원할까 생각게 되었습니다.   능력의 메시아? 어제 백인대장의 청을 받아들여 종을 고쳐 주신 주님처럼 내가 아플 때 그리고 ...
    Date2022.11.29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2 Views792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191 192 193 194 195 196 197 198 199 200 ... 1314 Next ›
/ 131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