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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9월 10일 토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너희는 주의하여라. 모든 탐욕을 경계하여라.(루카 12,15)

탐욕은 우상숭배와 같다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무지한 채로 있도록 내버려 두지 않으십니다. 기회 있을 때마다 놓치지 않고 유익한 말씀으로 우리를 가르치시지요. 그래서 그들에게 말씀하십니다.
“너희는 주의하여라. 모든 탐욕을 경계하여라."
그분은 우리에게, 탐욕은 악마의 함정이요 하느님께서 싫어하시는 것임을 알려 주셨습니다. 지혜로운 바오로 사도는 “탐욕은 우상숭배"(콜로 3,5)라고까지 합니다.
하느님을 모르는 자들에게 딱 어울리는 말이지요. 막대기와 돌을 섬기는 자들의 더러움과 맞먹는 것이 바로 탐욕이기 때문입니다. 탐욕은 악한 영들의 올가미입니다. 그것으로 사람의 영혼을 옭아매어 지옥의 그물로 끌어내리지요. 그런 까닭에 주님께서는, 삼가 조심하여 크고 작은 모든 ‘탐욕을 경계하고’ 상대가 누구든지 속임수로 그의 재산을 훔치지 말라고 분명하게 이르십니다.
탐욕은 하느님과 인류가 다 싫어하는 것입니다.
-알렉산드리아의 키릴루스-

✝️ 성인 / 영적 글 묵상✝️
50가지 예수 모습 / 안셀름 그륀
13. 의사 예수
예수께서 치유하신 병은 심인성 질환이다. 이런 병은 다분히 마음에서 생기는 병이다. 눈이 멀었다는 것에는 의식적으로 보지 않으려는 의도가 깔려 있다. 마비증세가 나타나는 원인은 불안 때문이다.
자기 안에 스스로 갇혀서 기가 꺾이고 주눅이 들어 있는 것이다. 나병환자는 자신의 모습 때문에 괴로워한다. 자신의 모습을 스스로 받아들이지 못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에게 따돌림당하고 고립된 듯한 느낌을 가진다. 예수님은 자신을 스스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이 다른 사람들의 관심을 받아들이려면 많은 인내심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다. 나병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찾아와 도움을 청하자 예수님은 몇 단계에 걸쳐서 치료하신다:
“예수께서 측은히 여겨 손을 펴서 만져 주며 ‘내가 하고자 하니 깨끗하게 되시오’. 그러자 곧 나병이 물러가고 그는 깨끗해졌다”(마르 1,41-42).
이것을 보면 예수님의 치유방법이 무엇인지 알수 있다.(75)

✝️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9월 영적 수련 성월 1주간 회개/겸손 ✝️
금주간 성서읽기 루카 11-13장.

✝️ 토요일 이웃 종교의 날✝️
이름 없는 하느님, 김경재
그리스도교의 유일신 신앙과 삼위일체론
신양성경엔 '야훼'라는 신 이름이 없다.
야훼-여호와-하나님 호칭
경전 단어 하나, 구절 하나마다 유일신 하나님의 계시적 진리가 신비롭게 니타나 있다고 믿었던 이스라엘 사람들이 ‘야훼'를 ‘여호와'라고 잘못 발음할 리가 없다. 그들은 ‘야훼'(YHWH)라는 네 글자로 이루어진 히브리어 단어가 나오면 ‘아도나이'라고 금방 바꾸어 대체하여 읽곤 했다. 유일신 이름을 직접 입으로 빌음히여 부르는 것을 두려워했기 때문이다.
‘여호와'라는 유일신 빌음이 발생하게 된 것은 히브리어 자음인 ‘야훼'(YHWH)와 ‘아도나이' (Adonay)라는 히브리 모음이 혼합하여 ‘예호와아(YeHoWaH)라는 혼성어 발음이 생기게 된 데 기인하고, 이 혼성어 히브리 빌음의 영어 빌음식 표기가 13세기 무렵부터 나타난다고 학자들
은 말한다.,) 영어식 알파벳으로 표기된 것이 ‘예호와'(Jehova)이고, 그것의 한글 발음 표기가 ‘여호와'로 된 것이다.‘
그것이 왜 신약성경을 읽는 그리스도인들이, 신약성경. 속에서 ‘야훼'에' 라는 기장 중요한 신 호칭을 한 번도 발견할 수 없는가 하는 직접적 이유이다. 그리고 기독교인들이 읽는 구익성경.엔 왜 '여호와'라고 인쇄되어 있는가에 대한 언어학적인 역사 과정과 거기에 얽힌 신앙적 이유
인 것이다. ‘야훼'와 ‘여호와'는 모세와 이스라엘 민족이 체험하고 불렀던 동일한 유일신 이름이었다는 것과, 히브리어의 본래 빌음에 더 충실한 발음과 표기법은 ‘야훼'라는 것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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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수도회 한국관구
에페소 기도의 집

☨에페소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난민을 위한 기도를 지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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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페이지 가온 2022.09.10 04:56:29
    한가위 기쁨이 온누리에 가득하기를 기도 드립니다.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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