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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9월 6일 화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 무렵 예수님께서는 기도하시려고 산으로 나가시어, 밤을 새우며 하느님께 기도하셨다.(루카 6,12)

우리를 위해 기도하시는 예수님
주님은 당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를 위해 기도하십니다. 아버지께서 모든 권한을 아들에게 주셨지만(요한 17,2 참조), 이들은 인간의 육신을 취하신 도리를 다하시고자, 우리를 위해 아버지께 간청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다. 그분은 우리의 변호인이시니까요 ... 그분께서 변호인이시면 마땅히 제 죄를 변호해 주셔야 합니다 ...
“밤을 새우며 하느님께 기도하셨다 ” 이는 여러분에게 주어진 본보기입니다. 여러분은 그대로 본받아야 합니다 ... 내가 잘못 아는 것이 아니라면, 주님께서는 제자들과 한지리에서 어울려 기도하신 적이 없으십니다. 그분은 늘 홀로 기도하십니다. 인간의 기도는 하느님의 뜻을 헤아리지 못하며 (참조: 지혜 9,13 ; 이사 40,13), 아무도 은밀한 신비를 그리스도와 공유할 수 없기 때문이지요.

-암브로시우스-

✝️ 성인 / 영적 글 묵상✝️
50가지 예수 모습 / 안셀름 그륀
12.먹보·술꾼 예수
예수님은 극단적인 고행으로 영성을 입증하시지 않았다. 음식을 먹는 문제를 자유롭게 판단하셨고 단식을 거부하시지 않았다. 단식을 하더라도 다른 사람들 앞에서 보이기 위해서 하지 말라고 말씀하셨다. 예수님은 죄인으로 취급받는 사람들과 함께 잔치에 참석하실 때에도 전혀 개의치 않으시고 자유롭게 행동하셨다. 예수님의 이런 모습에서 바로 하느님의 신비를 엿볼 수 있다. 그분은 하느님께로부터 오셨기 때분에 비록 죄인이라고 멸시받는 사람들에게도 스스럼없이 다가갈 수 있었다. 진리를 깨닫고 계시는 그분은 진리를 모르는 사람들을 멀리할 필요가 없으셨다. 정결법을 지키지 못하는 사람들과 어울린다고 해서 부정해질 분이 아니었다. 그분께서 정결하신 것은 하느님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 계시기 때문이다. 예수님의 행동을 보면 아무런 두려움 없이 자유로운 모습을 볼 수 었다. 그분은 음식이나 술에 중독될까 두려워하지 않았으며 만나는 사람들을 두려워하지 않았다. 어떤 사람을 만난다고 해서 마음이 흐트러지지 않는다는 확신을 가지셨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의 판단을 두려워하지 않았다. 그분은 경건한 사람들이나 당시 사회 권력층의 인정과 비호를 받고 싶은 생각이 없으셨다. 오직 하느님께 의지하셨기 때문에 당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일을 자유롭게 하실 수 있었다.(72)

✝️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9월 영적 수련 성월 1주간 회개/겸손 ✝️
금주간 성서읽기 루카 11-13장.

✝️ 화요일 성령(성시간)의 날✝️
예수님, 당신을 흠숭하며 제가 미처 감사드리지 못한 당신의 선하심과 모든 은총에 감사드립니다. 특별히 제가 겪은 시련과 어려움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때때로 그러한 어려움과
시련은 하느님 아버지의 사랑과 선하심을 의심하게 만들었습니다. 제 십자가와 고통으로 당신을 멀리하고 마음으로 기뻐하며 감사드리지 못한 저를 용서하소서. 이제 시련을 겪으며 의심을 품었던 모든 순간을 당신께 바칩니다.
당신은 모든 것을 선으로 바꾸어 아버지의 영광을 드러내실 수 있음을 저는 압니다. 과거 · 현재 · 미래의 모든 고통의 순간을 당신께 바치며 감사드립니다. 제 삶은 당신 손에 달려 있고,
심지어 제가 실수를 하고 당신께 용서를 청하며 더욱 나은 삶을 살기로 결심할 때 당신께서는 언제나 선을 베풀어 주심을 알고 있나이다. (영혼이 비참함으로 사무치고 하느님께 대한 분노와 불신이 가득하며 증요와 두려움올 체험했던 모든 순간을 몰아보며 봉헌한다.)(214)
-성시간, 슬라브코 바르바리치-
----------------------------------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수도회 한국관구
에페소 기도의 집

☨에페소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난민을 위한 기도를 지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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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페이지 가온 2022.09.06 06:38:34
    내 주위를 돌아보면 축복 ..축복의 울타리 안에 있습니다.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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