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 1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6월 20일 월요일

✝️ 1교부들의 말씀 묵상✝️
너는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면서,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네 눈 속에는 들보가 있는데, 어떻게 형제에게 ‘가만, 네 눈에서 티를 빼내 주겠다.’ 하고 말할 수 있느냐?(마태 7,3-4)
다른 사람 눈 속의 티를 보다
예수님께서 ‘위선자’라는 단어를 사용하신 것은 적절합니다. 선의를 지닌 올곧은 사람들만이
악을 제대로 보고 비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악한 자들이 그 일을 할 때면, 그들은 자신의 참모습을 가면 뒤에 숨기고 가면이 나타내는 인물 역할을 하는 배우나 가면무도회에 참석한 사람과 같습니다. ‘위선자’는 사실 가장하는 자를 나타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조언을 구한다는 허울 아래 온갖 종류의 악덕을 비난하는 참견쟁이 위선자들을 특히 피해야 합니다. 그들은 미움과 악의에 사로잡혀 행동하는 때가 많습니다.
오히려, 어떤 사람을 꾸짖거나 비난해야 할 필요가 있을 때면 언제나 경건한 마음으로 분별
력과 신중함을 잃지 않고 그 일에 나서야 합니다. 무엇보다 그 사람과 같은 잘못을 나 자신은
한번도 저지른 적이 없는지 또 나는 그런 잘못을 이겨냈는지 먼저 생각합시다. 그리고 우리가 그런 잘못을 저지른 기억이 없더라도 우리는 인간이므로 그런 잘못을 저질렀을 수 있다는 사실을 떠올립시다. 그러나 우리가 그런 잘못을 저지른 적 있고 지금은 그것을 완전히 끊었다면, 미움이 아니라 자비의 마음으로 바로잡고 훈계하는 일에 나설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지닌 나약함을 기억합시다. 그렇게 하면, 우리의 훈계로 그 사람이 바른 길로 돌이왔든 또는 우리의 훈계에도 불구하고 그 사람이 더 나쁘게 되었든(훈계의 결과는 예측할 수 없으니까요) 우리 자신은 마음의 성실함 덕분에 안전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돌이켜 보았을 때, 우리가 꾸짖으려 하는 이와 같은 잘못이 자신에게도 있는 것을 발견한다면,그를 바로잡지도 꾸짖지도 맙시다. 그 사람에게 우리의 훈계를 따르라고 요구할 것이 아니라, 오히려 자신의 잘못을한탄하고 그 사람도 같은 것에 관심을 갖도록 이끕시다.
-아우구스티누스-

✝️ 1성인 / 영적 글 묵상✝️
50가지 예수 모습 / 안셀름 그륀
4. 권력 거부자 예수
예수님은 바리사이 랍비나 율사 혹은 제관과 같은 당시 유다교의 지도자가 되겠다는 욕심이 없으셨다. 또한 정치 권력도 마다하셨다.
정치적 운동의 선봉에 서시는 것을 원하지 않으셨다. 열혈당원들은 아마 예수께서 그렇게 하시기를 바랐을 것이다.
예수님은 칼과 몽둥이를 들고 온 사람들에게 잡히셨을 때도 폭력을 사용하지 않으셨다. 베드로가 칼을 빼서 대제관의 종의 귀를 베어버리자 폭력을 사용하지 말라고 말씀하셨다: “칼을 도로 꽂으시오. 칼을 잡는 자는 칼로 망하는 법입니다. 내가 내 아버지께 청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까? 청하기만 하면 이제라도 열두 군단이 넘는 천사들을 내 곁에 세우실 것입니다”'(마태 26,52-53). 마태오 복음사가는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이 그분의 비폭력, 비권력 정신을 상징한다고 말한다. 예수님은 당신이 가지고 계시는 하느님의 권능을 물리적인 힘으로 나타내실 뜻이 없으셨다.(34)

✝️ 1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6월 성령 열매성월 3주간 기쁨 / 선행✝️
금주간 성서읽기 마르 14-16장

✝️ 1월요일 거룩한 독서(렉시오디비나)의 날✝️
마르 16,9-18
마리아 막달레나에게 나타나시다
예수님께서는 주간 첫날 새벽에 부활하신 뒤, 마리아 막달레나에게 처음으로 나타나셨다. 그는 예수님께서 일곱 마귀를 쫓아 주신 여자였다.
그 여자는 예수님과 함께 지냈던 이들이 슬퍼하며 울고 있는 곳으로 가서, 그들에게 이 소식을 전하였다.
그러나 그들은 예수님께서 살아 계시며 그 여자에게 나타나셨다는 말을 듣고도 믿지 않았다.
두 제자에게 나타나시다
그 뒤 그들 가운데 두 사람이 걸어서 시골로 가고 있을 때, 예수님께서 다른 모습으로 그들에게 나타나셨다.
그래서 그들이 돌아가 다른 제자들에게 알렸지만 제자들은 그들의 말도 믿지 않았다.
제자들에게 나타나시어 사명을 부여하시다
마침내, 열한 제자가 식탁에 앉아 있을 때에 예수님께서 나타나셨다. 그리고 그들의 불신과 완고한 마음을 꾸짖으셨다. 되살아난 당신을 본 이들의 말을 그들이 믿지 않았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는 이어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너희는 온 세상에 가서 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선포하여라.
믿고 세례를 받는 이는 구원을 받고 믿지 않는 자는 단죄를 받을 것이다.
믿는 이들에게는 이러한 표징들이 따를 것이다. 곧 내 이름으로 마귀들을 쫓아내고 새로운 언어들을 말하며,
손으로 뱀을 집어 들고 독을 마셔도 아무런 해도 입지 않으며, 또 병자들에게 손을 얹으면 병이 나을 것이다.”
----------------------------------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수도회 한국관구
에페소 기도의 집

☨에페소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난민을 위한 기도를 지향합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20Jul

    2022년 7월 20일 수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7월 20일 수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가 씨를 뿌리는데 어떤 것들은 길에 떨어져 새들이 와서 먹어 버렸다.(마태 13,4) 길에 떨어지다 “어떤 것들은 길에 떨어져”에서 ‘길’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모...
    Date2022.07.20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172
    Read More
  2. No Image 19Jul

    연중 16주 화요일-분노와 참을성과 사랑의 관계

    “그분은 분노를 영원히 품지 않으시고 오히려 기꺼이 자애를 베푸시는 분이시다. 그분께서는 다시 우리를 가엾이 여기시고 우리의 허물들을 모르는 체해 주시리라.”   오늘 미카서는 하느님께서 영원히 분노를 품지 않으신다고 합니다. 이 말은 어떤 뜻일까요?...
    Date2022.07.19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2 Views811
    Read More
  3. No Image 19Jul

    2022년 7월 19일 화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7월 19일 화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이들이 내 어머니고 내 형제들이다.(마태 12,49) 누가 나의 어머니냐? 동정 마리아께서 아버지의 뜻을 행하신 것이 사실 아닙니까? 우리를 위하여 구원이 그리스...
    Date2022.07.19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182
    Read More
  4. No Image 18Jul

    연중 16주 월요일-요구하지 않고 요청하는

    공교롭게도 그리된 것인지 모르지만 오늘 독서와 복음에 ‘요구’라는 말이 공통으로 나옵니다.   오늘 이사야서에서는 이런 말씀이 나옵니다. “사람아, 무엇이 착한 일이고 주님께서 너에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그분께서 너에게 이미 말씀하셨다.”   그리...
    Date2022.07.18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2 Views599
    Read More
  5. No Image 18Jul

    연중 제16주간 월요일

    표징을 요구하는 사람들에게 예수님께서는 요나의 표징을 이야기하십니다. 그러나 요나의 설교를 듣고 회개한 니네베 사람들이 그들을 단죄할 것이라는 말로, 그들이 표징을 보고도 예수님을 믿지 않을 것임을 말씀하십니다. 같은 표징을 접하고 하느님께 돌...
    Date2022.07.18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109
    Read More
  6. No Image 18Jul

    2022년 7월 18일 월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7월 18일 월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악하고 절개 없는 세대가 표징을 요구하는구나! 그러나 요나 예언자의 표징밖에는 어떠한 표징도 받지 못할 것이다.(마태 12,39) 요나의 표징 요나의 표징은 무엇...
    Date2022.07.18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209
    Read More
  7. No Image 17Jul

    연중 제16주일

    오늘 복음에서 마르타와 마리아는 서로 다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마르타는 예수님께 시중을 드는 일에 집중하는 반면, 마리아는 예수님의 말씀을 듣는 일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자기와 다른 모습을 보게 된 마르타는 마리아가 자신과 같아지기를 원합니다. 마...
    Date2022.07.17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1 Views107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236 237 238 239 240 241 242 243 244 245 ... 1317 Next ›
/ 1317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